개밥쉰내나 나이트 꽃내(?) 예상하신 분들에게는 죄송합니다.
저도 상대방을 만난 4년 전쯤 부터 알게 된 건데
"빨래 덜 마른 냄새" 를 여자들은 기가 맥히게 알더군요.
그 전까지는 아무렇게나 빨래 세탁기에 넣고
컴퓨터 하다가 한 3시간 지나서 그냥 널고
덜 말라도 입고 그랬는데..
만나기전에는 아무말도 안하더니 만나고 한참(?) 지나서
이야기를 하더군요.. 덜 마른냄새 예전에 애들이랑 같이 있을때도
나서 자기가 이야기 해주기도 뭐하고
안절 부절 했었다고요..
전 항상 섬유탈취제도 잘 뿌리고 그랬었어서
그런 냄새가 나는지 아예 몰랐었는데..
가끔 빨래를 바로 널어서 마른 것 같아도
덜 말라서 이런 냄새가 날 때는 귀신같이 알더군요..ㅠㅠ
사실 말해줘도 잘 몰랐는데 명확하게 짚어서 이야기를 해주니
저도 한 몇 년 지나니 알게 되더군요..그래도 제 것 아니고
남의 것은 잘 모릅니다 여전히..
뭔가 발냄새 같은건 아닌데 좀 꾸리한 냄새.. 라고 해야할까요..
저도 엄청 민감해져서..ㅎㅎ
실수로 빨래 돌리고 시간 좀 지나고 그러면 그냥 세제 다시 넣고
빨래 돌린다음 바로 털어서 널어놓는게 일상이 되었습니다..
근데 저희 어머니가 빨래 널어주셨던 적이 많았을때..
빨래 덜 마른 냄새가 난다고 지적을 받았었어서...ㅋㅋ
여자라고 다 잘 아는건 아니겠다 싶었습니다..
그냥 젊은 여성들 중에 후각에 예민한 분들이라면
잘 아는 것 같더라고요...ㅠㅠ
남자인 친구들 만나고 할때는 평생 단 한번도 지적 받거나
관련 주제에 관심이 있거나 한 적이 없었던 부분이라
살짝 충격이었습니다 쩝쩝 소리와 함께 ㅋ
제 주변 지금까지 삶에서 이걸 알아채는 사람을 만나본 적이 없었어서..;;
클리앙에서는 다 알거라고 예상하고 적은 거긴 합니다 ㅋ
그게 세균번식해서 나는 냄새라고 하더군요
저도 알아보니 니조랄 이었나 그거랑 비슷한 이름의
무슨 균이더군요 ㅎㅎ
저 되게 민감한 편입니다 냄새에 ..ㅠㅠ
아예 모르거나 관심이 없으면 댓글을 안달고 지나가는 사람이 대부분이고
평소 관심이 있고 관련 내용을 알거나 고민해본 사람이 더 관심을 가지고 댓글을 다는 법이니까요
농담삼아 뭐 불법적인 일이나 부정적인 행동에 온라인에선 나는 아니다 일색이지만
그게 진실일수도 있습니다
뜨끔하거나 관심이 없는 사람은 그냥 외면하니까요
제가 그래서 클리앙을 좋아해요..
그나마 중도(?)는 아니지만
도덕책 적인 메뉴얼을 가지고 이야기 하는
분들이 많아서요..
적으면서 다 예상했던 부분이라 괜찮습니다..ㅠㅠ
남자들은 무뎌져서 잘 모르지만... 그래서 조심해야합니다
방에 버려서는 안됩니다(?)
저도 남자인데 와이프보다 제가 더 빨래 덜 마른 냄새에 민감해요...
그 냄새가 너무 싫어서 결국 제습기도 샀어요;;;
상상도 못할일 ..ㅋㅋ
보통 남자들이 향에 대해 좀 무디지 않나요?..ㅋㅋ
지금까지 살면서 위생이나 냄새에 대해 제대로 하는 사람들을
많이는 못봐서요.. 특히 화장실에서 손 씻거나 귀 뒤를 씻거나
용변 후 이것저것 처리 하는 것 들 같은 경우나 땀냄새 등등..
아니라면 저만 그런걸로..ㅠㅠ
그래서 다시 빨아야...ㅠㅠ
벽에 곰팡이가 생겨서 냄새가 ...ㅠㅠ
사실 제가 남자다 보니 일반화 시킨 것도 있습니다..ㅋㅋ
일명 장마철 세제라고...
비쌀 것 같네유
삶기 같은 은혜는 ..
from CV
from CV
죄 지은 것도 아니고...
쉰냄새 같은 건 구연산 사서 쓰시면 좀 잡을 수 있어요. 식초는 냄새가 더 역해지니 조심하세요.
#CLi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