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호주가는 비행으로 처음이용해봤는데 경유지에서 3시간 지연에 짐분실에...짐은 결국 찾긴했는데 가방이 아주 너덜너덜해져서 왔더라구요 웃긴건 날씨가 정말 화창했는데 비행기 지연사유가 기상문제로 인해..; 라고.. 저 비행기 정말 타도되는건가 고민했었네요ㅠㅠ 일행이랑 다시는 이 항공 이용안한다며..마일리지만 적립했어요ㅋ #CLiOS
깊은 빡침을 느끼게 하는 후기네요. 남방항공에 느끼는 빡침이 아니라 후기 작성자에게 느끼는 빡침입니다만. 이 정도면 중국인에 대한 심각한 인종차별이지 않나 싶습니다.
한국-중국 오가면서 남방항공을 꽤 탄 사람으로서 몇 가지 덧붙이자면:
1) 정말 기내식은 별로입니다. 중국음식 잘 먹지만 중국항공사 기내식은 좀 유별나게 맛이 없다는 생각을 해요.
2) 항공사 승무원이 유독 예쁘고 상냥하고 (가끔 과도하게) 친절한 곳은 국내 항공사 두곳 빼고 몇 군데 없습니다. AA, UA 타보면 남방항공은 차라리 친절하다는 생각이 들정도.
3) 어느 외국항공사도 한국어 자막 들어간 영화는 잘 안 갖추어져 있습니다. 네, 영화 다운 받아가시면 됩니다.
4) 중국항공사 비행기면 당연히 많은 사람들이 중국어로 얘기합니다. 그 중 매너가 안 좋은 사람들은 늘 있고요. 한국어는 안 통하니 영어로 소통하고, 안되면 손짓발짓으로 하면 비행기에서 필요한 소통은 다 됩니다. 그리고 저렇게 의사소통이 안되는 상황에서는 비상구석에 앉아가시면 안됩니다. 그 자리는 다리 편하라고 있는 자리가 아니거든요.
5) 비행기 딜레이는 좀 차이가 있는데, 중국공항에서는 오히려 중국항공사가 좀 우대받습니다. (덕분에 대한항공 타고 중국 공항에서 무작정 대기탄 적이..)
lotus님 -1 국내항공사만 타보고 다른 외항사 이용안해본 입장에서는 저렇게 느낄수도 있죠. 무슨 빡침씩이나... 4)은 돈내고 서비스 받는 입장에서 상대가 서비스 후지게 하면 당연히 열받는거지 상대 인성까지 왜 신경써야하나요? 아~ 아이고 승무원님 성격이 원래 별루셨군요, 많은걸 바란 제가 잘못입니다 라고 해야하는건지... 단, 비상구쪽 자리에 대해서는 로터스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CLiOS
남방항공을 타고 인천에서 광저우 거쳐서 캄보디아 간적이 있는데.. 광저우에서 캄보디아 가는 비행기는 거의 폐기처분 직전 비행기더군요. 정말 놀랬어요..비행기가 너무 너무 후져서 내심 걱정 했구요. 제 경우에는 남방항공 자체 마일리지는 적립되나 스카이팀 적립은 안됐어요. 뭔 경우의 수가 그리도 많은지 적립 안된더라구요. 조금 더 내고 국적기 탈걸하고 내심 후회 했던 여행이었습니다. 인천 광저우행 비행기는 그닥 괜찮습니다. 광저우 탐보디아 비행기는 거의 폐기 수준 비행기 였습니다. 싼맛에 타는거지, 추천할만하지는 못할것 같습니다
저는 미국에 사는데, LA 공항 부분에서 '미국답다'라는 부분이 다른 부분이랑 똑같이 느껴졌는데요? 미국 답게 느리고 빡시고 입국 힘들다, 즉 부정적인 느낌이지 절대 오~ 역시 미국! 이런 느낌은 아닌 듯 합니다. 그리고 승무원 부분에서 어디 일반화가 있다는 말씀이신지... 딱 본인이 경험한 내용들만 적어놓은 것 같은데, 어디에 중국 승무원이라서 후졌다는 얘기가 있나요?
승무원 말이 나와서 더 첨언하자면, 저도 미국 발로 출장다니면서 온갖 항공사 다 타봅니다. 근데 한국 항공사 승무원들이 좀 과도하게 친절한 건 맞지만, 다른 항공사들도 대체로 (말씀하신 UA 같은 곳 빼고) 기본적으론 친절하게 대해줍니다. 위급 상황도 아닌데 승객이 들고 있는 물건을 함부로 치면서 뭐라고 하는 건 승무원이 아니라 어떤 서비스 직이라도 기본 매너에 어긋나는 것 같은데 이게 쉴드쳐줄 일인지 모르겠습니다.
글 곳곳에 숨겨져있는 중국인에 대한 차별적이고 무례한 시선은 저도 동의합니다. 하지만 lotus님의 지적 중 몇가지들은 반대 방향으로 너무 나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외노자님/ 생각할 지점을 제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여쭤보신 부분에 답하자면, 1) 중국 승무원들은 싹수가 노랗다는 대목이 중간에 나옵니다. 2) 미국 부분은 미국을 찬양(?)하고 중국을 깠다는 게 아니라, 중국 공항에서의 불편함은 구구절절히 설명하면서 미국 공항서의 불편함은 '미국이니까'로 넘어가는 기준의 불공정성에 대한 얘기였습니다. #CLiOS
저도 남방항공을 쉴드칠 생각은 없습니다. 기내식 별로인 건 사실이고 승무원 서비스가 딱히 좋은 건 아니죠. 블로그에 적힌 사례들도 자세히 읽어보니 문제인 부분은 좀 있네요. 제가 불편했던 부분은 특정 항공사의 문제가 '중국승무원, 중국항공, 중국인'의 문제로 쉽게 치부되는 부분, 그리고 중국어가 적힌 음료라 안먹었다거나 중국인은 다 시끄럽고 무례하고 더럽다는 식의 고정관념에 기초한 혐오였습니다.
저도 미국생활 4년째 하고 있는데, 흑인이나 멕시칸들 깔보고 백인 앞에선 쩔쩔매는 한국인들을 볼때마다 이게 뭐지란 생각이 종종 들고는 합니다. 중국에 있었을 때도 (못 알아듣는다고) 면전에서 중국인 싫다, 중국 더럽다 노래 부르는 한국인들을 꽤 본지라.. 한국인들이 스스로 잘 인식하지 못하면서 하는 인종차별에 조금 민감한 것도 사실입니다. 암튼, 거친 글 읽고 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CLiOS
짐분실 원인의 90%이상이 공항측 잘 못입니다.
w.ClienS
예전 기억으론 스카이팀이면 대한항공 들고가서 마일리지 적립한걸로 기억합니다.
저는 베트남항공 이용했었는데 시내에 대한항공 사무실가서 적립했어요
그 당시 상황엔 오해할 수있었던게 지연이유가 방송으로 안나오고 직원한테 물어봐서 알았었거든요. 한참뒤 나온 방송은 중국어 뿐이었고 영어방송은 또 한참뒤 나중에 나와서ㅠㅠ
#CLiOS
한국-중국 오가면서 남방항공을 꽤 탄 사람으로서 몇 가지 덧붙이자면:
1) 정말 기내식은 별로입니다. 중국음식 잘 먹지만 중국항공사 기내식은 좀 유별나게 맛이 없다는 생각을 해요.
2) 항공사 승무원이 유독 예쁘고 상냥하고 (가끔 과도하게) 친절한 곳은 국내 항공사 두곳 빼고 몇 군데 없습니다. AA, UA 타보면 남방항공은 차라리 친절하다는 생각이 들정도.
3) 어느 외국항공사도 한국어 자막 들어간 영화는 잘 안 갖추어져 있습니다. 네, 영화 다운 받아가시면 됩니다.
4) 중국항공사 비행기면 당연히 많은 사람들이 중국어로 얘기합니다. 그 중 매너가 안 좋은 사람들은 늘 있고요. 한국어는 안 통하니 영어로 소통하고, 안되면 손짓발짓으로 하면 비행기에서 필요한 소통은 다 됩니다. 그리고 저렇게 의사소통이 안되는 상황에서는 비상구석에 앉아가시면 안됩니다. 그 자리는 다리 편하라고 있는 자리가 아니거든요.
5) 비행기 딜레이는 좀 차이가 있는데, 중국공항에서는 오히려 중국항공사가 좀 우대받습니다. (덕분에 대한항공 타고 중국 공항에서 무작정 대기탄 적이..)
from CV
-1 국내항공사만 타보고 다른 외항사 이용안해본 입장에서는 저렇게 느낄수도 있죠. 무슨 빡침씩이나... 4)은 돈내고 서비스 받는 입장에서 상대가 서비스 후지게 하면 당연히 열받는거지 상대 인성까지 왜 신경써야하나요? 아~ 아이고 승무원님 성격이 원래 별루셨군요, 많은걸 바란 제가 잘못입니다 라고 해야하는건지... 단, 비상구쪽 자리에 대해서는 로터스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CLiOS
+1.
#CLiOS
건전지 짐에 못 붙이는가와 와 핸드폰 사용도 중국 법입니다. 중국국적 비행기 타며 무식한소리만 저자가 골라서 하네요
#CLiOS
그냥 불편했다. 맛없었다. 별로다....
중국꺼라서 별로다.. 머 이런내용은 특별히 안보였지만...
아.. 중국인들이 시끄럽다 정도는 있었네요... 그닥 문제는 없어 보입니다. ㅋ
승무원 말이 나와서 더 첨언하자면, 저도 미국 발로 출장다니면서 온갖 항공사 다 타봅니다. 근데 한국 항공사 승무원들이 좀 과도하게 친절한 건 맞지만, 다른 항공사들도 대체로 (말씀하신 UA 같은 곳 빼고) 기본적으론 친절하게 대해줍니다. 위급 상황도 아닌데 승객이 들고 있는 물건을 함부로 치면서 뭐라고 하는 건 승무원이 아니라 어떤 서비스 직이라도 기본 매너에 어긋나는 것 같은데 이게 쉴드쳐줄 일인지 모르겠습니다.
글 곳곳에 숨겨져있는 중국인에 대한 차별적이고 무례한 시선은 저도 동의합니다. 하지만 lotus님의 지적 중 몇가지들은 반대 방향으로 너무 나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CLiOS
미국 부분은 전 이렇게 생각합니다. 먼저, 결론이 어쨌든 간에 "xx들은 다 xxx다"라는 식의 논리는 차별의 근본이기 때문에 지양되어야 한다고 보구요. 이번 케이스에 한정해서는 중국 항공을 까는 글이다보니 선택과 집중이 일어난 게 아닌가 봅니다.
저도 미국생활 4년째 하고 있는데, 흑인이나 멕시칸들 깔보고 백인 앞에선 쩔쩔매는 한국인들을 볼때마다 이게 뭐지란 생각이 종종 들고는 합니다. 중국에 있었을 때도 (못 알아듣는다고) 면전에서 중국인 싫다, 중국 더럽다 노래 부르는 한국인들을 꽤 본지라.. 한국인들이 스스로 잘 인식하지 못하면서 하는 인종차별에 조금 민감한 것도 사실입니다. 암튼, 거친 글 읽고 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from CV
#CLiOS
영어로 하면 보통 플리즈 정도는 붙여 주는데 그냥 "꺼!"라는 반말에 영어는 제대로 통하지도 않고
계속 중국어로만 서비스해서 당황스러웠습니다.
그래도 동방은 나은데 에어차이나는 무슨 후진국 공무원처럼 강압적입니다 .=_=
더한 문제는 공항 보안 직원들도 그럽니다.
이용할 때는 그냥 중국만의 독특한 규정을 미리 숙지해서 말 안통하는 상황을 피하면 괜찮습니다.
그리고 기내식은 무조건 특별식으로 과일이나 다른걸로 주문하세요
제가 타본 여러 항공사 중 기내식은 최하입니다.
뭐 가격이 싸니 그런걸 감수하고 이용해야하지만요 ㅠㅠ
승무원들 영어 1도 못해요
세상에 무슨 캐빈크류가 영어도 못하나 하면서 컬쳐쇼크.. 베트남 항공도 이용해봤는데 남방항공에 비하자면 훠어얼씬 낫더군요 적어도 말은 통하니까
#CLiOS
from CV
#CLiOS
from CV
중국이 공산권이라 그렇다에 웃고 갑니다.
#CLi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