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결혼 하고 이사다니다가 느낀건데...
주로 견적을 볼때 금액은 물량 x 단가 입니다.
보통 우리가 견적을 받을때 물량을 제시하면 업체마다 자기네 단가와 기타 비용을 넣어서 견적을 주는데.....
이사짐 업체는 좀 다른 방식을 쓰더군요....
업체마다 대부분 톤당 단가와 사다리차 금액 기타 금액등은 동일 또는 비슷한 단가를 제시하면서 견적업체마다 다른 물량을 제시합니다.
32평 집 이사가는데 5톤 + 1톤 트럭 해서 6톤 견적을 부르는 업체부터 5톤 x 2 해서 10톤 까지 부르는 업체도 있더군요..
그래서 비슷한 단가에서도 가격이 70만원대에서 160 만원까지 나옵니다.
근데 보통 우리가 단가에 대해서 네고를 하지 물량에 대해서 네고를 잘 하지 않는데.....
어차피 이런식으로 가격을 매기게 되면 물량의 차이에서 가격 차이가 오게 되는거지요...
그러니 이사짐 업체에서 물량이 5톤 트럭 2대분이다 이러면 물량은 그분들이 전문이니 맞는거고 단가에서 네고를 볼려고 하는데...
제 생각에는 견적을 내는 방법이 다를 뿐 최종적으로는 전체 금액만 생각하면 됩니다.
5톤 탑차 + 1톤 트럭으로 자기네가 가능하다고 했으면 1톤 트럭을 몇번 왕복을 시키더라도 해야 하는거지요....
물론 터무니 없이 작은 물량을 제시하는 업체는 걸러야 겠고, 나중에 딴말 나오지 않도록 컴플레인을 걸 수 있는 큰 업체를 선정하는것도 중요하지만....
물량을 가지고 견적을 판단하는 방법도 다를게 없다는걸 생각하시고 최대한 많은 업체의 견적을 받아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