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질게에 가야하는 글인지 모르겠습니다만...
현직 인원이 20명 조금 안되는 IT회사에서 차장급 SW 엔지니어로 일하고 있습니다.
여기 오기전에
제가 2월에 설 연휴 지나고 면접봤던 회사에서 업무 도메인이 조금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불합격 통보를 받았는데요
어제 해당 회사 진행을 대행해주었던 헤드헌터에게 연락이 오더니
다시 한번 진행해보자고 하네요?
실무진 면접은 이미 봤으니 임원 면접부터 진행하고 연봉은 제 희망연봉 말하면 검토 후 제시하겠다고 하면서요...
그 회사는 중견기업이고 코스닥 상장업체라 외견상으로는 현재 재직 중인 회사보다는 훨씬 안정적입니다.
회사 분위기는 물론 가봐야 알겠지만요...
어쨌든 불합격 시켰던 사람에게 다시 진행해보자고 연락하는 경우가 흔치 않은데
이런 상황 겪어 보신 분 계신가요..?
이제 막 회사 적응하고 있는데 어제 연락받고 약간 마음이 흔들리기도 하고 그렇습니다..ㅎㅎ;
뭔가 찝찝하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ㅎㅎ;
이래저래 진행을 해야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입니다.
#CLiOS
내부 사정이 대충 있는 듯 한데 조금 찝찝 합니다...
#CLiOS
연봉제시 해보세요 밑져야본전.
아질게는 맞는듯요
일단 임원 면접 일정은 잡아보라고 헤드헌터에게 이야기 해두었습니다.
아니면 다른 팀/부서에서 찾는 경우도 있구요.
저라면, 어차피 버려진 카드인 셈 치고
연봉이나 한 번 세게 질러 볼 것 같네요. (말도 안될 것 같은 금액으로 불러보고, 안되면 원래 안 갈 회사였으니~)
일단 검토해보겠다고 했으니 오늘 내일 중으로 임원 면접 일정이 오고 연봉도 어느정도 조정해서 제시 하지 않을까 합니다.
아니면 추가로 인원이 더 필요했을수도 있구요.
전 IT쪽인데 그런 경험 많습니다.
합격통보해놓고 4시간만에 뒤집는 회사도 있었구요.(그사이에 합격했던 회사들 다 못간다고 전화해놓았...)
불합격통보 해놓고 일주일쯤 지나서 와줄수 있냐고 했던 회사도 있었습니다.(그사이 더 좋은데 취업해서 안갔습니다.)
일단 연봉 좀 세게 불러보고 임원 면접이나 한번 볼까 합니다.
그리고 이런건 아질게 아닙니다.
그래도 지금 회사가 규모는 작아도 분위기는 참 좋은데 그래도 커리어 대부분을 중견기업에서 보내다 보니
흔들리네요..ㅎㅎ;
또 다시 면접일정잡고 면접보느니... 2순위였던 사람에게 연락 하더군요.
저한테는 조금 신선한(?) 충격이었습니다 ㅎㅎ;
해드 헌터면 바로 물어보면 되잖아요.
이래서 찜찜한데 이유가 뭐냐 괜찮은 조직이냐 등등..
#CLiOS
일단 헤드헌터는 내부에서 조직개편으로 인해 저한테 적합한 포지션이 생겨서 연락한거라고는 하는데.. ㅎㅎ;
w.ClienS
저같은 경우는 과장 말년~차장급이라 한군데 오래 다녀야 하는 입장이라 이래저래 고민이..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