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제가 일했던 매장은 직영이고 수익 좋은곳이라 매출 30%까지는 폐기되어도 책임을 묻지 않았는데 일 매출이 300만원 정도였죠.
알바생이 암만 폐기 가능한거 빼서 먹어도 영업에 지장이 없었습니다(...)
단지 점장이 제약을 건것은 딱 하나였습니다.
잘팔리는것만 빼먹지 말고, 골고루 빼먹으라고...
특정상품만 계속 폐기되면 다시 발주 못한다고, 골고루 빼먹으라는 지시만 하고 잘 빼먹었죠.
작당해서 일부러 빼놓고 유통기한 지나기를 기다렸다가 폐기 찍어서 먹기도 하고 말이죠.
우유 같은 것은 바코드가 하나기 때문에 그냥 출근하면서 우유 하나 쓰윽 빼서 먹고, 냉장고 열면 전날 폐기된거 있으니까 거기서 삼각김밥이나 샌드위치 빼서 아침먹고...
개인적으로 이 알바하던 시절이 일하면서 가장 많이 먹었던 시절이었습니다.
결론은 편의점 폐기는 은근 개꿀이였습니다. 제기억속에는..
근데 저희는 라면값이나, 자주 제공해줬죠.
점심 먹는 시간도 알바시간에서 빼지도 않았고요.
그리고 대부분은 한 몇달 지나면 소화기관부터 거부하기 시작한다고 하더라고요.
저희 매장은...하아....그나마 요즘 폐기 안나와서 살것 같긴 합니다...(?)
바코드 찍다가 멘탈나가기 딱인 매장이었죠.
물론 물류 나르다가고 멘탈나가는...
요즘 같지 않았을텐데요
#CLi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