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아. 허덜덜하군요. 1055라.. 하나만 먹고 잘하면 하루 버틸 수 있을 듯. 메뉴판에 표기된 905는 콜라를 다이어트콜라로 먹었을때의 양이랍니다. 1055... 대박이군요. 먹으러 가려 했는데 일단 취소.
그래서 그런지 빅맥 하나 먹어도 하루 못버티...ㅡ.ㅡ
고열량인 거랑
섬유질 만빵인 거랑..
같은 칼로리를 먹는다치면 후자는 배가 터질만큼 부르겠죠.
회사 구내식당 메뉴에 매번 칼로리가 안내 되는데요,,
어제 저녁으로 기억나는건,
반찬 조금씩 몇개 + 후식(방울토마토 다섯개)
+ 부대찌게 (보통 일반 식당의 절반량) + 밥한공기 저녁이..
1100kcal 던데..
신라면 + 샐러드 + 떡볶이조금 + 밑반찬조금 이 900kcal정도 였고..
주는대로만 먹으면, 살짝 부족한듯 안한듯..
뭐 빅맥세트 하나 먹고나면 배가 터질듯하니... 사실 적당한듯도 하구요..
살안쪄서 고민하는 1人 ㅠㅠ
그냥 끌리는 대로 드시는 것도 ^ ^;;
다이어트시엔 1500 정도..
그럼 칼로리부담도 없고 조미료 걱정도 할필요없음
회사서 하루세끼 먹으면 권장량 초과군요...사이사이 가끔씩 군것질도 하고 그러니..
그래서 몸이 찌푸둥해지는건가..-_-a
근데, 왜 군대 짬밥처럼 배는 일찍 꺼찔까요... 찐밥이라 그런가...
알게모르게 차곡차곡 쌓이는 거 같습니다.
이게 칼로리 높은거랑 허기와는 별 상관 없는 듯 싶고 칼로리 낮아도 부피 큰 음식 먹으면 일단 배는 부르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