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대한민국 상위 3%에 들어가는 ‘억대 연봉자’다. 사람들은 나를 ‘금수저’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사실 나는 ‘토사장’(불법 스포츠토토 사이트 운영자)이다.
회원이 400명으로 불어나자 유명 사이트에서 스카우트 제의를 해왔다. 외제차와 집을 제공하는 조건이었다. 자가용 키가 손에 쥐여졌다. 1억원이 훌쩍 넘는 BMW 7시리즈였다. 198㎡(60평)의 오피스텔엔 모든 것이 갖춰져 있었다. 회원은 계속 늘었고 통장엔 월평균 1000만원이 넘는 돈이 꼬박꼬박 쌓였다. 강남의 유명 술집을 드나들기 시작했다. 하루에 술값으로 200만~300만원을 썼다. 돈을 더 벌어야겠다고 생각했다. 지난해 1월 평소 알고 지내던 개발자에게 사이트 운영권을 샀다. 한 달 사용료는 약 300만원. 사이트 초기 운영금은 ‘전주(錢主)’가 5000만원을 투자했다. 그렇게 연 사이트는 매달 2000만~4000만원의 수익을 냈다. 연봉으로 치면 1억~2억원이다.
평범하게 돈을 벌어 보려고도 했다. 음식점에서 하루 10시간씩 홀서빙을 했다. 하지만 한 달 뒤 손에 쥔 건 150만원이 전부였다.
어렵게 인터뷰에 응한 김민수(23·서울·가명)씨는 “열심히 공부해서 대학 나오고 취업해도 월급 200만원이 전부다. 나도 불법을 저지르고 싶지 않지만 ‘흙수저’에서 벗어나려면 이 길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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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박 사이트들이 저렇게 크게 흥하는 군요.
헬조선의 현실입니다
from CV
공인:사설 =3:7
정도 된다는 뉴스를 들은적 있네요
공인은 베팅 배수에 제약이 많아서 그렇다고 합니다
사행성이 부족한거죠
#CLi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