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두각시 인형 피노키오 나는 네가 좋구나
파란머리 천사 만날때는 나도 데려가 주렴
피아노 치고 미술도 하고 영어도 하면 바쁜데
너는 언제나 공부를 하니 말썽장이 피노키오야
우리 아빠 꿈속에 오늘 밤에 나타나
내 얘기좀 잘해 줄수 없겠니~
먹고 싶은 것이랑 놀고 싶은 놀이랑
모두모두 할수 있게 해줄래~
꼭두각시 인형 피노키오 나는 네가 좋구나
장난감의 나라 지날때는 나도 데려가주렴
숙제도 많고 시험도 많고 할일도 많아 바쁜데
너는 어째서 놀기만 하니 청개구리 피노키오야
우리 엄마 꿈속에 오늘 밤에 나타나
내 얘기좀 잘해 줄수 없겠니~
먹지마라 살찐다 하지 마라 나쁘다
그런 말좀 하지 않게 해줄래~
꼭두각시 인형 피노키오 나는 네가 좋구나
파란머리 천사 만날 때는 나도 데려가주렴
학교다니고 학원다니고 독서실가면 바쁜데
너는 어째서 게으름피니 제페트의 피노키오야
엄마 아빠 꿈속에 오늘 밤에 나타나
내 얘기좀 잘해 줄수 없겠니~
피노키오 줄타기 꼭두각시 줄타기
그런 아이 되지 않게 해줄래~

레알 동요의 재발견-_- 급 입니다 ;;;
발랄한 피노키오 노래가사가 이렇게 슬픈내용인지 알고 계셨나요?
저는 오늘 남자의 자격 보다가 처음 알았네요 ;;;; -_ㅠㅠ
마지막 빨간 줄 보면 아시겠지만
꼭두각시 인형 피노키오 !!! 는 그런 뜻이었 ............
게다가
먹지 마라 살찐다 ...
먹지 마라 살찐다 ...
먹지 마라 살찐다 ...
먹지 마라 살찐다 ...
맙소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건 뭐..ㅡㅡ;;
섬집아기 같은 노래는
엄마가 섬그늘에 굴따러 가면, 아기는 혼자남아 집을 보다가.
바다가 들려주는 자장노래에, 팔베고 스르르륵, 잠이 듭니다.
이거 완전 슬픈 노래에요.. 애기가 봐줄 사람이 없어서 혼자 울고 뒤척이다가 지쳐서 잠들었다는 이야기죠..
.......
87년대 어린이들도 저런 고민이 있었다니 놀랍군요.
몸매관리까지 시키는 부모님이라니!!
저는 방목형 어린이여서 그런지..
뭔가 가사에서 위화감이 느껴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