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한테 잘보이고 높임받으려고 하는게 아닌거만큼이나 누구한테 하대당하고 무시당하려고 하는것 또한 더더욱 아닌데...내가 좋아하는걸 하고있고 내가 하고싶은것에 재능이 있는거에 대해서 오히려 적당한 선한 자부심을 갖고 있었고 그냥 아주 평범하진 않지만 그렇다고 아주 특별하거나 별나게 이상할 것도 없이 그냥 나는 나대로 열심히 살아왔고, 나는 나대로 어릴때부터 경쟁에 치이고 좌절도 맛보고 방황도 하면서 배우기도 하고 나름대로는 스스로 부끄러움 없이, 너무 의미없고 헛되지 않게 막 살지 않았고 잘 살아온 편인거 같고 지금도 계속 그러고 있는거 같은데.....
갓 20살인데 크면서 점점 더 학교 밖을 접하면 접할수록, 다양한 사람들을 마주하면 마주할수록 '내가 예체능 전공하는게 죄인가...' 싶게 될 때가 잦아지네요.. 대표적으로는 출신학교랑 장래에 대해서고..
이과 문과? 피아노전공 아........
학교 어디? 예원학교 그게뭐임? 예술중학교 (응)?;;;
학교 어디? 서울예고 아?아...........
몇학년? 고3 어디준비? 서울대,연대 오오무슨과원츄? 피아노전공 아;;;;........뭐하는데임? 아 뭐하고싶은거? 교수함?
"서울예고, 서울대 합격자 배출 1위" 웬 예고; 예고는 빼야지, 예고가 무슨..예체능은 서울대가 아니지
수학 안해도 되면 나도 예체능이나 할까.. 애한테 10번 치라고 시키고 선생은 화장하고있고ㅋㅋ막 그러고 놀고먹는거 아냐? 나도 그거나 할까?(이거 친구였는데 이러고 당장끊어버림)
등등 뭐 흔히 회자되는 공부성적이랑 비리에 대해선 너무 당연하고 모든것에 있어서 예체능이면 다 부정적으로만 보이고 그냥 자기보다 급이 낮은 인간들이라고 생각하나...시비걸기에 만만해 보이나.. 오프라인에서도, (특히) 온라인에서도 직접적으로든 간접적으로든..거의 뭐 좀있으면 아예 서러워질거 같네요..
요즘은 안그런줄 알았는데 아직도 사회 전반에 기본적으로 그런게 깔려있나봐요.선생님들 세대 때는 진짜 어떻게들 하신거지ㄷㄷ 제가 성격까지 내성적이고 소심하고 남의 시선을 많이 신경쓰는 편이라 더 그렇게 느끼는 걸수도 있지만..쨋든..한밤중에 살짝 우울해지고 센치해지고 싱숭생숭 이런저런 생각 들어서 끄적여봤네요ㅠ
갓 20살인데 크면서 점점 더 학교 밖을 접하면 접할수록, 다양한 사람들을 마주하면 마주할수록 '내가 예체능 전공하는게 죄인가...' 싶게 될 때가 잦아지네요.. 대표적으로는 출신학교랑 장래에 대해서고..
이과 문과? 피아노전공 아........
학교 어디? 예원학교 그게뭐임? 예술중학교 (응)?;;;
학교 어디? 서울예고 아?아...........
몇학년? 고3 어디준비? 서울대,연대 오오무슨과원츄? 피아노전공 아;;;;........뭐하는데임? 아 뭐하고싶은거? 교수함?
"서울예고, 서울대 합격자 배출 1위" 웬 예고; 예고는 빼야지, 예고가 무슨..예체능은 서울대가 아니지
수학 안해도 되면 나도 예체능이나 할까.. 애한테 10번 치라고 시키고 선생은 화장하고있고ㅋㅋ막 그러고 놀고먹는거 아냐? 나도 그거나 할까?(이거 친구였는데 이러고 당장끊어버림)
등등 뭐 흔히 회자되는 공부성적이랑 비리에 대해선 너무 당연하고 모든것에 있어서 예체능이면 다 부정적으로만 보이고 그냥 자기보다 급이 낮은 인간들이라고 생각하나...시비걸기에 만만해 보이나.. 오프라인에서도, (특히) 온라인에서도 직접적으로든 간접적으로든..거의 뭐 좀있으면 아예 서러워질거 같네요..
요즘은 안그런줄 알았는데 아직도 사회 전반에 기본적으로 그런게 깔려있나봐요.선생님들 세대 때는 진짜 어떻게들 하신거지ㄷㄷ 제가 성격까지 내성적이고 소심하고 남의 시선을 많이 신경쓰는 편이라 더 그렇게 느끼는 걸수도 있지만..쨋든..한밤중에 살짝 우울해지고 센치해지고 싱숭생숭 이런저런 생각 들어서 끄적여봤네요ㅠ
예체능 무시라니..ㅋㅋ요즘같은 세상에 참..
끊지마시고 사죄할 기회를 주세요...
- 야 저 뒤에 엎어자는 학생! 수업시간에 뭐하는거야!
- 선생님 쟤 예체능이에요 ㅋㅋㅋㅋㅋ
- 아 그럼 냅둬라.
뭐 이런 현실 밀착형 농담도 존재하고요.
공부 재끼는게 아니라요. ㅎㅎ
(도피성 예체능 말구요. 자신이 원해서 가능경우)
#CLiOS
사정이 생겨서 그림 포기하고 어찌어찌하다 과고-명문대 공대 테크를 탔지만 석사를 인지과학쪽으로 와서......
학부 4학년 때부터 석사 끝낸 지금까지도 항상 듣는 소리가 '그게 취업이 되', '졸업하고 그냥 취직이나 하지', '할거면 유학가서 제대로 해야지' 뭐 이런 소리들 입니다.
스스로 선택한 일이면 자부심을 갖고 주위에서 뭐라고 하든 신경쓰지 마세요. 내가 얼마나 노력했는지 얼마만큼의 실력이 있는지 가늠하지도 못하는 사람들이 하는 헛소리일 뿐입니다.
#CLi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