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밑에 글 보시면 아시겠지만
베란다 호스가 터져서 야밤에 쌩쑈를 했네요.
일단 밑에 내려가서 경비실 아저씨한테 물어보니 자기는 해줄수 있는게 없다.
4동 앞 지하주차장에 가면 기계실이 있는데 거기에 가봐라.
그래서 가따왔습니다.
근데 기계실에 노크 해도 인기척이 없어서 전화하니 전화를 받더군요.
그래서 나와서 동영상 찍은거 봐라, 호스가 터져서 물이 질질질 샌다.
그랬더니 당장 해줄수 있는게 없고 아침9시에 고쳐주겠다고.
아니 솔직히 나와서 얼굴이라도 좀 보는게 그렇게 힘든지
전화하니까 3미터 이내에 전화기가 있는거같은데..
왜 관리비를 내는지 이해할수 없네요
진짜 똥물 다 맞아서 몸에서 악취가 진동합니다. 일단 싯어야겠네요.
밤에도 항시 근무하게 하려면 인건비가 훨씬 오르죠.
정말 못 참겠으면 사설 업체 부르면 될겁니다.
그럼 당직이 왜 있는거죠?
자기 인건비는 소중하게 여기는 사람이 왜 남의 인건비는 개무시하나요?
저거당장안고치면 사람이 죽나요?
#CLiOS
사람 안죽죠.
본 건은 남자분(이라 예상됩니다)이라 본인이 수습했겠지만
여자 혼자 있는 집이었다면 저거 터진채로 놔두고 다 침수됐을지도 모르겠네요
그정도면 대응할 만한 수준 인가요?
쏘울님의 입장도 이해가 가고... 그렇네요'='
맞는 말씀 하셨는데요.
#CLiOS
적어도 제가 거기 앞에까지 가서 동영상 한번 보시라고 했으면 나와라도 봐야죠.
europa_mr 님 / 제가느끼기에는 재해수준이였는데요... 물이 콸콸콸 흘러내려와서 그거 다 맞으면서 겨우 대충 수습해놨습니다.
그리고 법정 휴게시간인데 추가근무라뇨...
외부업체 부르세요.
기계실 가보라고 한것이 그들이 할수 있는 최선 입니다.
기계실 당직자 들은 기술자 들이 맞습니다.
야간에 돌발적인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그들이 있는 것이죠.
하지만 그들은 자신들의 작업 시간에 기계실 문 잠궈놓고
쳐자기 바쁠 뿐더러 야간일을 해서 밤에 술자리를 못갖는
자신들의 신세한탄을 하며 기계실 문 잠궈놓고 직장에서 버젓이 술 마시는게 일상다반사 입니다.
한마디로 주민들 관리비 빼먹는 기생충 같은 인간들 이죠.
뭐.. 관리소장, 동대표는 그들보다 더하면 더했지 덜하진
안겠지만...
1)기계실에 찾아갔습니다.
2)기계실에 있는 기술자분은 나와서 얼굴도 보려하지 않았습니다.
제가 잠깐만 나와보시라 하니까. 지금 해줄수 있는게 없는데 나가면 어쩔껀데? 라는 반응입니다.
그리고 위에 무슨 법정휴게시간 운운하시는분 있는데 그럼 집에 퇴근해서 쉬면 되죠. 왜 거기서 당직근무를 하고 있는건지...?
긴급상황이 있으면 적어도 관심 표명은 해야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유급 근무시간이 아닌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근데 놀고 쳐자기 바쁘다니요?
그리고 휴게시간이라도 화재등 대비를 위해서 있는겁니다.
그리고 꼬우시면 내일 소장 부르고 입주자 대표 통해서 물어보세요. 누구말이 맞는지.
만약 돈주고 유급 근무시간인데 쳐자면 그사람 짜르면 되는거죠.
아니면 진상 되는거구요.
입주민들 불편을 해소 하라고 그들이 있는거 아닌가요? ㅎ
적어도 기계실 앞에까지 찾아가서 노크했는데 나오지도 않아 전화 했더니, 제가 앞인데 잠깐 나와보실수 없냐. 동영상 찍은거 보여드리겠다 했는데 너무 그냥 단호하게 지금 해줄수 있는것도 없는데 나가서 그거 봐서 뭐하냐고 하는 태도가 마음에 안들어서 그렇습니다.
#CLiOS
이런일이~
위에 근무시간 운운하는 댓글들이 았어서요..
from CV
주어 지는게 맞습니다. 그러나 그건 근무자 들이 교대로 수면을 취했을때 사례이고 당연히 그런 시스템과 인력이 되어 있을 겁니다. 그런데 입주민이 불편을 겪고 있는데 아무도 안나와 본다?
그럼 두팀 다 자고 있다는 얘기인데 엄연한 직장에서
이게 말이 된다고 보십니까?
무쏘님 내일 관리 사무소 가셔서 이대로 따져 보세요.
그들이 무슨 말을하나...
기계실 근무하시는분같은데.. 릴렉스하세요~
#CLiOS
경비원분들 야간에 잔다고 일 안한다고 오해하시는분들 있는데 경비업법상 기본 4시간 야간휴게시간에
위 사례처럼 아파트마다 플러스로 무급 야간휴게시간을 늘리는 경우가대부분이죠
인건비 때문에 이렇게 운영되는거예요..
from CV
당직자를 1명만 두거나 이런경우가 가장 많고요...
from CV
그리고 님 말씀대로 인건비를 줄이기 위해 한명만 세운다면
아파트 관리가 정말 막장 이라는 소리이죠.
그 아껴두는 인건비가 어디로 갈른지는 안봐도 뻔하구요~
그냥 최저임금 경쟁으로 업체가 들어오다보니 생기는 부작용인겁니다..
아마 작성자님께서 겪으실 프로세스는 비슷비슷할겁니다
관리소장이나 해당 동 동대표에게 어필하시면..
죄송하다 근무자에게 주의를 주겠다 라는 답변이면
근무자는 그 이야길 듣고 그냥 타단지 기전반으로 옮기거나
혹은 뭐그냥 근무할수도있겠네요..
이바닥 보면 참 웃픈게 직원들 퇴직금 받는거 보기도 힘들고
나가면서 인수인계만 일주일 해줘도 고맙다고들 해요
컴퓨터에있던 서식파일 죄다 삭제하고 나가는 직원들도있죠 ㅋㅋ
그만큼 이직률도 높고 주민들 눈치도 많이 봐야하죠
저는 이사람들 급여를 조금이라도 깎아야하는 입장인지라 입주 초기부터 지금까지 기전반분들 바뀌는거 쭈욱 봤는데
직업의식갖고 일하는분들 정말 극소수네요..
from CV
경비원분들만 탓하고 있는게 아니에요
#CLiOS
from CV
일반적으로 '일반'경비가 있는 상황에서 이들이 법정 휴게시간에 들어간다면 기계-'기술자'를 동 시간에 법정 휴게시간으로 아파트에 둘 이유가 없을겁니다. 다른 성격의 업무라지만 둘다 휴게시간에 돌입한다면 오히려 아파트 입장에선 한명만 두는게 더 나은거 아닐까요? (쉬는 공간을 제공해 주는것도 비용 지불인데 '다른 분야'의 사람을 모두 함께 있다니)
즉, 기계기술자가 일반경비와 "따로" 야간에도 머무르고 있었다면 정말 대단지거나 노후된 아파트일겁니다. 그렇다면 자재가 없어서 수리 못한다 하더라도 한번 와서 확인 이라도 한 다음 사람들이 마저 출근하고 자재가 확보된다면 대응해 줘야죠.
여하튼. 제가 이해가 되지 않는 건.
1. 일반 경비가 있었다. > 법정 휴게시간이었을거다.
2. 기술 당직자가 있다. > 법정 휴게시간이었을거다.
라는건 왜 아파트가 동일 시간에 2번을 따로 상주시키고 있었을까? 입니다. 일 할 필요 없는 분들에게 공간을 제공해 주는것은 공짜가 아닌데 말입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