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쯤 짚고 넘어가야 할 것 같은데요.
세 단어의 의미가 분명히 다릅니다.
비판 : 사물의 옳고 그름을 판단하여 밝히거나 잘못된 점을 지적함
해설 : 제목의 행위 중 가장 건설적인 지적 방식입니다. 사리판단, 피아식별을 통해 나름의 논거를 갖추고 상대방의 잘못을 조목조목 지적하죠.
비난 : 남의 잘못이나 결점을 책잡아서 나쁘게 말함
상대자의 과실과 약점을 과거 행적을 끄집어내어 풍자하거나 놀리거나 비아냥대거나 하는 거죠.
해설 : 상대방을 분명히 자극시키지만 원색적이지 않고 상대방의 과오와 약점에 바탕을 두기 때문에 논쟁중에 유리한 위치를 점하기 위해 쓰기도 합니다.
욕(=욕설) : 남의 인격을 무시하는 모욕적인 언사
원색적이며 한마디로 맥락이 없습니다. 뜬금없이 개xx 소xx 상스럽고 저열한 표현이죠.
욕은 이곳에서 쓰면 안되고 신고사유입니다.
만약 모공이 특정인에 대한 욕으로 가득찼다면 난장판이 되었겠죠
욕설을 보셨으면 신고 하시기 바랍니다.
최소한 저는 이렇게 알고 분명히 나눕니다.
제가 언어학자는 아니지만 누구 누구에 대해 비판,비난이 존재하는 데 그걸 두고 욕을 한다. 욕을 먹는다라고 쉽사리 정의 내리는 건 분명히 잘못된 표현입니다.
극히 일부 그런 분들도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런 분들을 제외하고 대다수 유저분들은 비판,비난 정도의 수준에서
절제하는 걸 자주 봅니다.
클리앙 이용 규정도 있지만 다들 나름대로 스스로 선을 지키고 계셔서 그런 게 아닐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