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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공원

아파트 층간 소음 미치겠네요..오늘은 새벽 4시... 25

2010-05-25 10:36:52 211.♡.163.250
꾸미루미

위층 부부는 아이가 셋입니다.

엄마가 셋을 키우는 전업주부라 애들 뛰고 노는건 그냥 이해 합니다.

근데 문제는 이 엄마랑 아빠가 조금 문제입니다.

새벽 한시까지 애들을 델고 놉니다. 뛰는건 예사고 무슨 의자나 작은 아이들 가구를 밀고 끌고 타고 새벽 한시까지 마룻바닥에 뭐 긁히는 소리 이건 정말 못 참겠더군요.

그렇게 전화를 하면 되려 화를 냅니다. 조용히 했다고... 다 잔다면서요..그러면서 저보고 정신병원 한 번 가보라는 어처구니 없는 얘길 하더군요..

지난 2년간 세번 정도 전화를 한 것 같습니다. 열두시에 두번 새벽 한시 넘어서 한 번..

최근엔 올라가서 좋게 얘길 한 번 했습니다. 애 키우시는데 힘드신건 아는데 우리도 잠은 자야하지 않겠냐..

아파트는 공동 주택이니 최소한 열한시경 부터는 조심해 주셔야 하지 않겠냐.. 좀 부탁 드린다.. 라는 단어를 써가면서 얘길 했지요..

지난주엔 밤 열두시에 애들이 현관 밖으로(계단식) 들락거리며 시끄럽게 놀더군요. 올라가서 얘길 할까 하다가 보니 옆집에서 얘기 한 듯 합니다.

오늘은 새벽 4시에 베란다 청소를 하더군요.. 아무래도 정신이 좀 이상한 듯 하네요.

근데 문제는 요즘 제가 그 소음때문에 잠을 잘 못잔다는겁니다.

자려고 누웠는데 위에서 쿵쿵거리면 막 혈압이 오르고 가슴이 답답해져 미칠 것 같더군요.

인 이어 이어폰으로 임시 대처는 하고 있지만 잠자리가 불편해서 그것마져 여의치 않습니다.

성격같아서는 정말 올라가서 욕을 한 번 하고 죽자사자 한 번 퍼 부어버리고 싶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개념이 없는 듯 합니다. 남을 위한 최소한의 배려라는걸 전혀 모르고 사는 듯 해요.

아무리 얘길 해도 정말 정신병자가 지껄이는 걸로 밖에 안 받아들이는 거라고 생각하겠지요.

집 내놔도 안팔린다는데 환장하겠습니다..

꾸미루미님의 게시글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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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more Mr. Nicegu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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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5]
삭제 되었습니다.
coco_hyunmin
IP 118.♡.243.50
05-25 2010-05-25 10:40:00 / 수정일: 2017-04-30 02:08:50
·
둘이 똑같으니 같이 사는거겠지요 쩝
바로사채
IP 211.♡.81.157
05-25 2010-05-25 10:40:39 / 수정일: 2017-04-30 02:08:50
·
애들 키우는 집은 대개 조용하려고 노력하고 가능한 밤10시이후는 애들을 위해서라도 자야하고... 대낮에 시끄럽게 군만큼 밤엔 가급적 조용해야할터인데...그참...안타깝군요... 성질내는거라면 할수 없죠... 구청같은데다 민원소음넣을 준비하시고 소음을 확실히 측정해서 윗집에 '들어갈까요~' 라고 이야기 해주심이...

저희집도 애를 키우는지라 놀이방매트 1.5cm두꺼운 PVC장판 깔고 해도 소음이 만만치 않은데... 그래서 밤마다 9시 넘어서는 재우려고 하는데 말입니다...;;; 그정도면 무력시위 필요합니다...
coco_hyunmin
IP 118.♡.243.50
05-25 2010-05-25 10:40:51 / 수정일: 2017-04-30 02:08:50
·
나라면 X X 둘다 새벽 4시에 올라가서 해보겠습니다. 아 글 읽으니 화가나네요
반짝반짝
IP 222.♡.138.220
05-25 2010-05-25 10:41:28 / 수정일: 2017-04-30 02:08:50
·
층간소음으로 살인충동이 괜히 일어나는게 아니죠... 여름되면 더 심해질텐데 어떻게든 해결을 보시는게 좋을듯하네요.
이만늬개객끼
IP 58.♡.197.33
05-25 2010-05-25 10:42:12 / 수정일: 2017-04-30 02:08:50
·
그런집은 화끈하게 한판해도 ,경찰 불러도 소용이 없습니다.
진단서 + 내용증명 + 손해배상 소송뿐입니다만..그 비용과 소요시간이...
Patrol
IP 222.♡.173.101
05-25 2010-05-25 10:42:20 / 수정일: 2017-04-30 02:08:50
·
약간의 무력이 필요할듯하네요...

예전 세대 아버지같은....막무가내 스타일...
리얼안군
IP 211.♡.104.145
05-25 2010-05-25 10:43:01 / 수정일: 2017-04-30 02:08:50
·
컬트쇼 보니 그런집 바로 윗집에 올라가서 쿵쿵 뛰고 갔단 애기가 있네요.
삭제 되었습니다.
luckroot
IP 211.♡.11.98
05-25 2010-05-25 10:45:09 / 수정일: 2017-04-30 02:08:50
·
에고~ 애들 키크게 하려면 일찍 재워야 할텐데...
아라미스
IP 121.♡.104.182
05-25 2010-05-25 10:45:51 / 수정일: 2017-04-30 02:08:50
·
부착식 진동형 스피커를 천정 콘크리트에 부착하시고 밤마다 황병기선생님의 가야금병창을 틀어주시는것도 방법입죠.. 화장실 천정의 뚜껑을 열고 그 위의 벽에 설치하시면 좋다능..

저희집도 꼬마가 둘인데 다행스럽게도 이사오면서 인사드릴때 양해드릴겸해서 잡채랑 음식을 좀 해서 찾아뵜더니 아랫집 아주머니께서 공부하는 중3짜리 꼬마가 있긴하지만

애가 뛰어 다니는걸 뭐 어쩌겠냐 마음껏 놀게해줘라라고 해주시는 대인배 가족을 만나서 전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OOPS!
IP 211.♡.136.49
05-25 2010-05-25 10:47:12 / 수정일: 2017-04-30 02:08:50
·
저도 예전에 그런 기억이 있습니다. 정말 미칩니다... 운동기구를 들여놓고 운동을 하더군요...
애 키우는 입장에서 웬만하면 넘어가자 하면서도 밤 12시가 가까와지면 ㅠ.ㅠ
지금은 이사를 갔지만, 예전 어느 사이트에 고민을 털어놓았더니, 이사 가라고 하더군요... 뾰족한 방법이 별로 없다구....

...
그래서, 사람들이 넓은 평수를 찾나봐요. 넓은 평수는 대개 애들이 없잖아요. ㅎㅎ
reborn
IP 210.♡.41.89
05-25 2010-05-25 10:47:21 / 수정일: 2017-04-30 02:08:50
·
저희 애들은 저녁8시면 잠들어서 아침 7시면 일어납니다...ㅎㅎ
nemeolion
IP 61.♡.181.58
05-25 2010-05-25 10:47:34 / 수정일: 2017-04-30 02:08:50
·
그 윗윗층 분들에게 이야기 하셔서 하루만 묵게 해달라고 하시고 밤새 시끄럽게 해주세요~ ^^;;

그럼 자숙할겁니다.

새벽 2시부터 시작해서 6시까지 점프 하다보면 아 내가 잘못했구나 이럴겁니다.
사미오빠
IP 194.♡.126.80
05-25 2010-05-25 10:47:45 / 수정일: 2017-04-30 02:08:50
·
저도 일본 레오팔레스 목조건물인데 윗층에서 3~4시만 되면 쿵쾅대고 시끌시끌해서 올라가봤더니 그시간에 근무교대가 있다는군요...
무려 4명이서 4평정도되는 단칸방에서 생활하고 있더군요..
인도사람인듯 한데, 한국말도 안통하고 일본말도 안통하고...영어는 제가 못하고..ㅠ
3M 스펀지 귀마개를 끼우고 생활하다가 중이염 걸리고 아주 환장하겠습니다..ㅠㅠ
OriEns
IP 119.♡.250.73
05-25 2010-05-25 10:48:26 / 수정일: 2017-04-30 02:08:50
·
바로 윗집이 아닐수도 있습니다..알아보세요..
Moo!!
IP 147.♡.1.2
05-25 2010-05-25 10:50:53 / 수정일: 2017-04-30 02:08:50
·
바로 윗집이 아닐수도 있습니다..알아보세요.. (2)
tombittom
IP 122.♡.189.37
05-25 2010-05-25 10:51:50 / 수정일: 2017-04-30 02:08:50
·
제 친구네 집도 그런 일로 아랫집이랑 아주 감정상한적이 있어요.
결국은 아랫집의 아랫집이 문제였다는걸로 밝혀져서, 아랫집에서 와서 사과하고 그랬는데 그 일로 너무 마음상해서 결국은 일층으로 이사갔습니다. 애가 장난감 떨어트리면 엄마눈치보고 하는 수준이었거든요.
제대로 확인해보세요.1시까지 일어나있는 애들 별로 없으니까..
제 친구네도.. 일부러 친정가있고 신랑만 혼자 집에 있던 날 아랫집에서 또 항의하러 올라와서 오해여부가 밝혀진거였거든요..
누군가
IP 210.♡.107.100
05-25 2010-05-25 10:52:44 / 수정일: 2017-04-30 02:08:50
·
네 윗집이 확실하다면 베란다 담배신공 또는 천장 전기드릴신공으로 대응하심이 어떨지...
bigmuscle
IP 218.♡.251.51
05-25 2010-05-25 10:53:26 / 수정일: 2017-04-30 02:08:50
·
바로 윗집이 아닐수도 있습니다..알아보세요.. (3)

저는 아랫집에서 뛰는 소리에 고생중입니다...못믿으시겠지만 사실입니다..ㅠㅠ
PDA매냐
IP 220.♡.3.20
05-25 2010-05-25 10:57:09 / 수정일: 2017-04-30 02:08:50
·
바로 윗집이 아닐수도 있습니다..알아보세요.. (3)
윗집일 가능성이 높긴 합니다만..

예전에 제가 결혼하기 전에 부모님과 살 적에, 아래층에 예민하신 분이 이사온 적이 있었습니다.
주말마다 시끄럽다고 올라 오시더군요. (거의 주말에는 조카들이 놀러 왔거든요.)
그래서 내내 미안해 하면서 살았습니다.
그러던 하루는 온 가족이 조카도 없이 자는데 새벽녁에 올라 오셨습니다.
"아이를 새벽에 뛰게 만드는 법이 어딨냐"고 하시더군요.
저는 눈 비비고 나가서 조카도 없고, 부모님은 일찌감치 주무시고, 저도 자고 있었다고 하니 안을 한번 둘러 보고는 그냥 돌아 가셨습니다.
그 후로는 주말에 조카들이 좀 뛰더라도 올라오지 않으시더라구요. ^_^
gayman
IP 203.♡.74.16
05-25 2010-05-25 10:58:37 / 수정일: 2017-04-30 02:08:50
·
베란다 청소는 바로 윗층인지 어찌 알아요? ^^
5mozart
IP 122.♡.141.66
05-25 2010-05-25 11:19:02 / 수정일: 2017-04-30 02:08:51
·
베란다에서 줄담배를 피우시는 것으로 응수하시는것도 방법이겠네요 ^^;;
klin
IP 59.♡.146.1
05-25 2010-05-25 11:24:22 / 수정일: 2017-04-30 02:08:51
·
전 누군가가 베이스 연습하는 것 때문에 미치는 줄 알았습니다. 시끄러운 것도 있지만 오묘하게 틀리는 박자 때문에..
켈로그
IP 222.♡.156.22
05-25 2010-05-25 11:30:24 / 수정일: 2017-04-30 02:08:51
·
얼마전에 이사했는데 전에 살던 집 윗집이 아주 개념 상실이라...
새벽 한시에 애가 고무로 된 말 통통 튀는거있죠? 그거 타더군요.
잠이 싸악 들었다가 쿵쿵쿵 천정 등기구까지 챙그랑거리는 소리에 놀라 깼는데..
짜증나서 환장 하겠더군요. 살의가 물씬... -_-
날마다 쿵쿵거려서 두어번 올라가서 웃으면서 얘기했는데 오히려 지네들이 짜증내더만요.
아저씨 좀 그만하세요! 라면서 소릴 지르더만요 -_-
되새기니까 또 살의가 솟구치네 -_-;;
구스타드
IP 211.♡.22.149
05-25 2010-05-25 11:47:11 / 수정일: 2017-04-30 02:08:51
·
아라미스님이 말씀하신 황병기 가야금은,
3집 미궁입니다.

다른건 별로...ㅋ
orcinus
IP 222.♡.181.233
05-25 2010-05-25 12:43:29 / 수정일: 2017-04-30 02:08:51
·
저정도면 미친거죠...저도 윗집이랑 소음때문에 몇번 화끈하게 싸웠는데
처음에 인터폰으로 정중하게 얘기하면 말을 안듣더군요. 안그랬다고 잡아떼기만 하고...
그래서 취조하듯이 캐물으면 그제서야 우물쭈물 알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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