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점과 단점을 정리해 봤습니다..
장점
- 영내가 넓어서 그런지 출퇴근시 버스를 탑니다. (항상 타는 건 아닙니다.)
- 눈이 많이 올 때 제설차가 눈을 치워줍니다. (인도만 쓸면 됩니다.)
- 제초 작업도 민간인들이 들어와서 많이 합니다.
- 훈련이 거의 없습니다. 사격만 제때 하면 됩니다. (유격, 혹한기 전부 1박 2일- 길어야 2박 3일 안쪽입니다)
- 영화관, 도서관, 서점등이 충실합니다.
- 분식..까진 아니지만 싸제음식을 파는 곳도 많습니다. (피자집, 치킨집도 있습니다?!)
- 전체적인 계급이 높다보니 병사들 태도에 크게 신경쓰지 않습니다. (위관이나 소령 정도는 왠지 병사들도 편하게 대합니다..)
- 식당 질이 꽤 좋습니다.
- 파견병들이 많아서 군기가 그렇게 쎄진 않습니다.
- 전부 뺑뺑이라고 하는데 희한하게 명문대 출신이 많습니다.
- 근무처 장교랑 친해지면 (보통 중령/대령) 소속 부대 지휘관 말은 무시해도 됩니다 (잘해야 소령..중령초)-_-;
- 여군들이 예쁩니다. (참 신기하게도 엄청 미인이신 분들이 많습니다. 보통 장군 부관)
- 근무복을 지급받는데, 일반 개구리군복이랑 달라서 좀 기분이 좋습니다?
단점
- 휴가를 제때 쓰기가 어려움 (부대 허락에 근무처 장교 허락도 받아야 합니다..)
- 근무처 장교한테 찍히면 매우 힘들어집니다. (심하면 1년 가까이 휴가를 못나갑니다.. 케바케)
- 근무시간이 상당히 깁니다. (7시경부터 대개 야근하면 9-10시쯤 퇴근합니다. 점호열외)
- 24시간 2,3교대로 하는 병사들도 있습니다... (시간이 정말 빨리갑니다.)
- 군인이라기보단 악덕회사에 취업한 느낌이 많이 듭니다. 고질적인 수면부족에 시달리는 병사들이 많습니다.
- 계룡대가 좀 오래되서 대체로 건물은 낙후된 편입니다. (구형막사, 온수도 잘 안나옵니다.)
대략...
from CV
1스타 이상은 칼같이 해야합니다... 불쾌해 하시면 망합니다. ㅠㅠ
ㄱㅐ..망합니다..
특히 진급하고나서 지휘관하다 온 경우..훗.
간혹 대대장 연대장달고 본청으로 들어온 경우가 딴지를 걸기도 하죠;
영화는 주2회 틀어주는데 완전 최신영화는 아니고.. 개봉한지 보통 3달-6달 정도 된걸 틀어줍니다.
MP3 는 제땐 절대 반입 금지였는데 모르겠네요. 공군은 썼었습니다. (원래 된다니까...)
from CV
아무래도 차가 있으니 가기가 편했죠
해군들은 생활관과 가까워서 주말이나 일과후에 체육시설로 자주 이용했었습니다.
주말에는 장성 전용 레인도 따로 있었어요.
from CV
개나리회관 2정문입니다. 저희부대 주임원사님이 2층에 부페집을 운영하시던 곳이라. 가끔 세팅알바? 해드리고 부페 얻어먹었던 기억이 ㅋㅋ -_-;;
w.ClienS
육본 제1경비연대 출신입니다
지금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제가 일할때만해도 야근은 당연한 수준이고 국방부행사에 병력지원 하는거만 짜도 며칠은 잠 거의 못잤던거 같네요. 악덕기업느낌 공감가네요 ㅎ
휴가는 10일 연속 나가본적 없습니다. 전부 잘라서.. 전역대기 같은것도 없었네요 ㅋ
인원자체가 작은곳이다보니 보직마다 차이가 컸지만 국방부 본부로 나가는 보직 아니라면 업무량이 꽤 많았죠 ㅎ
휴가 몇일 갈래? 한 달이면 되냐? 그랬던 기억이..ㅋㅋㅋ
실제론 보름 보내줬었죠.ㅋㅋㅋ
from CV
근데 상무대 중식당은 부러웠었죠
흠...
IT특기병으로 왔다면 사단급이상 훈련 없이 개발만 했을터..
국방부 육본 1야전군 2군단 7사3연1대대는 겨울에도 냉난방 빵빵하게 해주는데 육군계 최상급부대인 육본에서 뜨뜨한 물이 안나온다는건 충격!
대부분 맞습니다만..
여군이 예쁘다는 진리의 케바케인듯 싶습니다.
저는 사무실이 북문쪽 1층에 있어서 북문지하에 있는 공군px를 많이 있용했습니다.
소위장교를 보기 힘들어서 우리딴엔 소위보면 복권샀습니다. 단란주점도 영내에 있었죠..
휴일 사역중에 기억나는건 테니스장 청소와 골프장 공줍는거...생각나는군요..
#CLiOS
뜨거운 물도 잘 나왔고 앞에 수영장도 잘 가고
계룡대 무슨 계곡 착출 나가서 스타분들과 술도 얻어 먹고
구타 및 가혹 행위만 아니였어도 ㅠㅠ
파견병이었는데 밥이 맛있단 건 동의하기 힘들고
밤샘이나 야근 많았던 것 빼면 휴가도 자주 나오고 좋았네요.ㅋㅋㅋ
지하에 미군px 아직도 있으려나...거기 필리치즈 진짜 맛있었는데 말입죠.
본청 지하 미군 스낵바에서 먹던 피자랑 필리치즈버거 그립네요ㅋ
엘리베이터 타고 다니다가 한번은 육참총장 타서 엘리베이터 구석에서 숨죽였던 기억도 나구요.
w.ClienS
헉 손자님이시네요 ㅋㅋ 반갑습니다. 00군번 육전소 출신입니다.
w.ClienS
시간은 엄청 빨리가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