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확한 답이 있는게 아닌 토론성 주제라 모공에 남깁니다.
제목 그대로 궁금하네요.
애플은 잡스-팀쿡
마소는 발머 이후 누구더라..
사실 나머지 대기업은 잘 모르겠습니다 ㅋ
여튼.. 미국은 울나라처럼 대기업들이 세습을 안하는거로 알고 있거든요.
근데 울나라는 삼성 현대 롯데 등.. 다 세습인데
울나라가 미국만큼 선진국이 아니라 이런가요?
#CLiOS
제목 그대로 궁금하네요.
애플은 잡스-팀쿡
마소는 발머 이후 누구더라..
사실 나머지 대기업은 잘 모르겠습니다 ㅋ
여튼.. 미국은 울나라처럼 대기업들이 세습을 안하는거로 알고 있거든요.
근데 울나라는 삼성 현대 롯데 등.. 다 세습인데
울나라가 미국만큼 선진국이 아니라 이런가요?
#CLiOS
그냥 우리가 아는 유명한 회사 중엔 그런 회사가 드물뿐이죠...
물론 외국회사도 세습이 있긴 하지만 그건 그렇게 해도 돌아가는 회사이고 가문이니까 그런거지 우리나라처럼 카르텔을 물려주는 수준은 아닙니다.
월마트만 해도 뭐
문재는 우리나라 대기업의 '대부분'이 그런다는게 문제죠
마국은 최고경영자 자리 새습받아봤자 주주들의 똘마니일 뿐이라서 못하면 바로 아웃....
가끔 오너일가에서 ceo를 맡기도하구요.
그들의 목적은 주식상승에의한 재산증식이 목적이라, 그게 자기들이 경영하든 ceo를 맡기든 상관없죠.
우리나라도 오너가 가능한건 주주들이 그들의 경영권을 인정하기때문이지요 ⓣ
언급하신 MS, 애플 등 미국의 IT 대기업들은 상대적으로 신생 기업들이고 이 기업들의 문화는 애초에 미국에서도 다른 대기업들과는 상당히 다른 편이죠,
단순하게 얘기하면
미국은 세습을 안하는게 주주들의 이익을 극대화 할수 있는거고
한국은 세습을 하는게 주주들의 이익을 극대화 할수 있는거겠죠.
from CV
#CLiOS
경영형태 자체는 전문경영인 체제와 오너경영 각자 장단점이 있겠지만 오너경영이라 해도 회사의 지분만큼만 주인인 건데...
예를들어 폭스바겐그룹의 주된 지배구조는 폭스바겐의 최대주주로 뭐시기 홀딩스가 있고 그 홀딩스의 100% 주주로 창업주가문 피에히+포르쉐 가문이 들어가있는 구조인데.. 한마디로 두 가문이 계속 세습을 하며 폭바를 지배하고 있는거죠.
그러면서 자기들끼리 엎치락 뒤치락하다가 폭바가 포르쉐를 인수하기도 하고 지금도 CEO선임을 놓고 서로 알력다툼을 하기도 하고.. 각 가문대표는 이사회를 통해 경영에 개입하기도 하고요.
자세히는 저도 잘 모르지만 요즘 폭바게이트로 클리앙에도 폭바 오너가문의 역사에 관해 글이 몇개 올라왔던걸로 기억합니다.
뭐 우리나라식으로 비유하면 삼성그룹의 대주주로 삼성일가와 CJ일가가 포진되어있고 삼성일가와 CJ일가가 삼성그룹의 CEO 선임을 놓고 서로 엎치락 뒤치락 힘싸움을 한다... 뭐 이런식이라고 대충 비유할수 있지 않을까요. 외국이라고 뭐 별다를거 없지 않나 싶습니다. 폭바같은 거대그룹도 다 세습하고 있는 마당인데요 뭐.ㅋ 지금도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도요타도 오너가문이 직접 세습하며 경영하는 체제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문제는 세습이나 오너경영 그 자체가 아니라, 그 과정에서 순환출자 등 복잡다단한 구조로 적은 지분으로 전체 경영권을 챙겨가는 지배구조, 세습과정에서 기상천외한 방법으로 법망을 피해가는 편법세습, 검증되지 않았거나 정말 경영 잘할수 있나? 하는 사람이 오너가문이라는 이유로 거대그룹의 총수로 순식간에 올라가는 주주가 아닌 오너를 위한 세습.. 뭐 이런게 아닌가 싶습니다. 주주입장에서 오너면 어떻고 CEO면 어떻습니까, 돈만 잘 벌어다주면 땡큐죠.ㅋ
꼭 오너경영은 후진적 경영체제고 CEO경영체제가 선진적 경영체제다, 이렇게 잘라볼 수는 없지 않나 생각합니다.
from CV
미국은 주주자본주의로 (증여세 내면서) 주식 증여해주는거고 (뭐 능력되면 경영도 하고..)
한국은 자유민주주의 및 자본주의라고 선전하지만 몇주 안되는 주식가지고 오너일가가 해먹는거고... (그마저도 증여세 내기 싫어서 편법 증여 - 요새는 국민연금공단도 연기금가지고 편법증여를 도와준다지요?..)
한마디로 미국식 주주자본주의에서는 "한국식 세습"은 절대로 있을수 없는일이죠...
개인적인 느낌이지만, 재산 증여와, 직원들의 오너에 대한 태도를 보면, 조선후기 대지주들과 소작농의 관계가 21세기 한국에서 재현되고 있다는 느낌입니다. 회사에 충성하는 관리자들 보면, 마름이 떠오르구요...
제가 봤을땐 국가적으로 떠드는 일반적으로 정의된 자유민주주의 및 자본주의는 한국에는 없다고 생각됩니다. 국가주의 또는 전체주의가 판을 치고, 족벌재벌경제만 있지요.
반면에 오너일가가 경영하기 위해 일부러 상장도 안하고 세습하는 회사들도 많고요. 철저하게 이득을 통한 계산 과정에서 나온것뿐이고 다만 우리와 차이점은 미국은 상속세를 잘 걷는다는 거지요.
그래서 상장 안 하고 프라이빗으로 많이 하구요.
w.Clie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