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의 고민을 여기 자게에 올립니다. 일본생활이라는 주제에 대해서는 클리앙 말고는 더 좋은 곳도 없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부디 현재 일본에서 생활하고 계신분들이나, 향후 일본에 갈 예정으로 준비중이신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일단 저는 40대초이고, 와이프는 일본인입니다. 애들 교육문제로 가족들을 일본으로 보냈고, 현재 학교도 잘 다니고 다들 생활도 잘 하고 있습니다.
저도 향후 준비가 되면 건너갈 예정이였습니다. 문제는 제가 일본어가 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한국에서는 해외영업을 상당기간 했으며(물론, 영어로) 그동안 혼자 일본어 공부를 시도하다가, 중도 포기하기를 수차례.
제일 좋은 방법이 직장 생활을 계속하면서 어떻게든 준비해서 일본에 가는 것이였는데, 어쩌다 보니 올해 회사를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그 당시 어쩔 수 없는 선택이였지만, 일을 그만두면서 한국에서 일본어 공부 몇달간 준비하고, 그런후 일본에서 본격적인 공부를 좀 더 하여 일자리 찾는 것이 제 생각이였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와이프가 이 선택에 대해 일본에서 지낼 비젼이 잘 보이지 않는다고 합니다. 한국에서 일자리를 찾아서 준비를 하는 것이 좋지 않겠냐는 것이죠.
현재 제 나이로, 한국에서 다시 적당한 직장 찾는 것도 사실 힘드는 것이고
와이프 말대로 일본어도 잘 하지 못하는데, 일본에 와서 바닥에서부터 부딪히는 것이 많이 힘들 것입니다. 그래서 와이프가 걱정을 하는 것이고요. 이부분이 제일 큰 고민입니다.
제 일본어 수준은 문법으로 따지면 기본(형용사, 동사 활용), 회화로서는 단어가 많이 모자라서 모르는 단어가 많습니다.
그래서 대화의 30~40% 정도만 알고 나머지는 문맥의 내용을 추측하는 정도입니다.
제 생각은, 일단은 일본에 건너가서 일본어를 몇달간 공부하면서 일할 수있을 정도로 익히는 것입니다.
그런후 간단한 일을 찾아하면서 일본어가 익숙해 진다면 현재의 경력을 살릴 수 있는 일을 찾아 생활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과연 이런 생각이 실현 불가능 한 것일까요? 와이프 생각대로 한국에서 일을 찾는 것이 오히려 좋은 선택일지.
여러분들의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부디 현재 일본에서 생활하고 계신분들이나, 향후 일본에 갈 예정으로 준비중이신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일단 저는 40대초이고, 와이프는 일본인입니다. 애들 교육문제로 가족들을 일본으로 보냈고, 현재 학교도 잘 다니고 다들 생활도 잘 하고 있습니다.
저도 향후 준비가 되면 건너갈 예정이였습니다. 문제는 제가 일본어가 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한국에서는 해외영업을 상당기간 했으며(물론, 영어로) 그동안 혼자 일본어 공부를 시도하다가, 중도 포기하기를 수차례.
제일 좋은 방법이 직장 생활을 계속하면서 어떻게든 준비해서 일본에 가는 것이였는데, 어쩌다 보니 올해 회사를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그 당시 어쩔 수 없는 선택이였지만, 일을 그만두면서 한국에서 일본어 공부 몇달간 준비하고, 그런후 일본에서 본격적인 공부를 좀 더 하여 일자리 찾는 것이 제 생각이였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와이프가 이 선택에 대해 일본에서 지낼 비젼이 잘 보이지 않는다고 합니다. 한국에서 일자리를 찾아서 준비를 하는 것이 좋지 않겠냐는 것이죠.
현재 제 나이로, 한국에서 다시 적당한 직장 찾는 것도 사실 힘드는 것이고
와이프 말대로 일본어도 잘 하지 못하는데, 일본에 와서 바닥에서부터 부딪히는 것이 많이 힘들 것입니다. 그래서 와이프가 걱정을 하는 것이고요. 이부분이 제일 큰 고민입니다.
제 일본어 수준은 문법으로 따지면 기본(형용사, 동사 활용), 회화로서는 단어가 많이 모자라서 모르는 단어가 많습니다.
그래서 대화의 30~40% 정도만 알고 나머지는 문맥의 내용을 추측하는 정도입니다.
제 생각은, 일단은 일본에 건너가서 일본어를 몇달간 공부하면서 일할 수있을 정도로 익히는 것입니다.
그런후 간단한 일을 찾아하면서 일본어가 익숙해 진다면 현재의 경력을 살릴 수 있는 일을 찾아 생활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과연 이런 생각이 실현 불가능 한 것일까요? 와이프 생각대로 한국에서 일을 찾는 것이 오히려 좋은 선택일지.
여러분들의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일단 아내 분과 일본어로 대화하는 것 부터 하시면 빨리 느실 것 같은데;;
한국 어학원이 가격도 저렴하고, 효율이 더 좋을 수 있습니다.
(1급 준비하시면서 회화도 동시에 진행)
일본 어학원이 워낙 젊은 사람들 위주고 뒤쳐지는 사람 챙겨주는 것도 없는 분위기라서요.
(실제로 30세 이상도 잘 없다고 합니다 ㄷㄷ)
아 그리고 바로 해외영업 시작하셔도 됩니다. (1급+회화 한국에서 준비하셨다는 전제하에)
간단한 일을 하면 경력이 끊기게 되는거라서..
좀 무리하셔도 영어 위주로 사용하는 해외영업직으로 시작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일본어 못한다고 무시하거나 비아냥 거리면 영어로 눌러버리세요.
제가 듣기론 아주 없진 않아서 어느정도 무리가 형성되기도 한다는..
#CLiOS
2.일본어는 직접 오셔서 부딪히는 게 가장 빠르지 않겠습니까. 어학원도 많고 말이죠.
너무 걱정 안 하셔도 될것 같습니다.^^
일본이라고 더 낫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가족하고 같이 계셔야죠. 이런저런 이유 다 떠나서.
제일 중요한겁니다.
가족.
그러면 나머지 이유들 다 해쳐?나가실수 있지 않을까요.
다만 전 11년 전에 넘어왔습니다.
일본어 하나도 모르고 와서
3개월동안 일하면서 일본어 배우며 말하게되고
6개월 넘어서는 팀장을 할 수 있을정도였습니다.
살면서 배우는 외국어는 다른것 알고계시잔아요?
영어 잘하시니 일본어도 하시면 비싼일 많이 있다더군요.
저랑은 관계없는.. T.T
10년넘게 살다보니 여기나 우리나라나 별 다를건 없습니다만
우리나라로 돌아갈 생각은 안듭니다.
일본도 마찬가지로 정치하는 사람들은 다 개XX들이라..
w.ClienS
그냥 남 밑에서 사원급으로 일하는 거면 일본어 1~2년 빡세게 한 실력으로 괜찮습니다.
근데 40대 이상으로 만약 매니저 역할 해야 하면 .. 일본어로 의사소통 뿐만 아니라
독해 및 문서작성 도 상당수준이어야 합니다.
즉, 상당부분 일본어가 몸에 체득된 상태가 아니고선 "매니저" 로써는 상당히 힘드실겁니다.
몇달 익힌 수준으로는 일상 대화는 가능하시겠으나 업무 관련해서는 좀 어렵지 않나 조심스럽게 말씀드려 봅니다.
문법은 영어어비하면 어렵지 않아요. 5-6개월 정도면 대부분 jlpt2급 정도는 따니까요.
적어주신 상황이라면 일본어를 쓰지 않는 환경을 찾으시길 강력히 추천드립니다.
압도적인 eloquence가 없다면, 일본은 fluency와 현지인 억양을 중시하므로 그것이 불가능하다면
아시아계의 근로자는 개돼지 혹은 펭귄되기 십상입니다.
힘드시더라도, 한국계 주재원자리이거나 미국 유럽계 회사 같은
비 일본계 혹은 일본어거 주가 아닌 환경을 찾으시길 권해드립니다.
혹은 파견회사를 알아보시는 것도...
금전적인 부분도 매우 중요하긴 하지만, 일단 가족이 같이 있는 것을 전제하고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글쓴분이 한국에서 직장을 구하면 가족이 한국에 들어올것인가? 라면 한국에서 구하는게 나으실거고, 그게 아니라면 무조건 일본 가는 걸 전제로 생각하는게 낫지 않을까합니다.
저도 40대이고 일본에 거주중입니다. 그리고 예전에 지진이 있었을때 가족만 한국으로 보내는 것도 고려했습니다만, 가족은 함께 있어야 한다는 걸 가장 우선시했고 거기에 대해 몇가지 리스크 대비책을 세이기도 했죠.
무엇때문에 일을 하고 하는지 잘 생각해보세요. 그리고 영어 잘하는 건 장점이 될수 있으니 잘 살리시면 좋습니다.
어느정도 언어의 장벽을 넘어야 일자리 찾기가 쉽습니다... 영어가 잘 되면 어느정도 메리트가 있지만.
기본적인 영어만 쓰는 회사가 아니라면.. 일어는 기본입니다..
그나마 한국보다는 지금 일본이 취업시장이 좋기에 조금은 편하게 자리를 찾지만 그것도 기본적으로 일어가 가능하다는 범위에서 이야기 입니다.
특수한 경우가 아니라면.. 일어는 기본이니.. 일어부터 하시는게 좋지 않을까 합니다..
와서 일본어 학원 다니세요.
20년째 살고 일본어 학교/대학교도 졸업 했는데
일하면서 일어로 한소리 듣기도 합니다.
말하는게 전부가 아니라서요.
가족들과 떨어져있는 것도 그렇고, 일본어공부차원에서도 오셔서 현지에서 서바이벌로 배우시는게 빠를 겁니다. 아이들이 일본어가 능숙하다면 아이들, 아내분과 일본어 대화만 시도해보셔도 금방 느실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