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원 역할의 부제님 세례명이 '아가토' 로 나옵니다.
처음 들어보는 세례명이네요.
하나의 세례명에 남 녀 구분지어 불리우는 경우는 꽤 있습니다.
요셉/요세피나
율리오/율리아
미카엘/미카엘라
라파엘/라파엘라
가브리엘/가브리엘라
바오로/바울리나
이보다 훨씬 많을거예요.
'아가토' 라고 하면 분명 '아가타'와 페어를 이루는 세례명이 틀림없을 것 같아요.
사진은 짐작하신대로
제가 좋아하는 '아포가토' 입니다. ㅎ
일반 이름도 불리우기 당황스럽거나 꼭 개명해야할 이유가 있는 분들은 개명 절차를 밟죠.
가톨릭 세례명도 평생 딱 한 번 바꿀 수 있습니다.
세례명이야 어느 하나 좋지 않을 수 없지만, 우리나라 발음으로 들여온 세례명 중엔 불릴 때 좀 당황스러운 매우 특이한 이름들이 있어요.
제 동생도 그 이유로 세례명을 바꾸었지요.
집안에 신부님과 수녀님들이 계셔서 저희들이 태어났을 때 그분들이 머릴 맞대고 독특하고 희귀한 세례명을 고르고 골라 선사하셨습니다.
제 동생의 원래 세례명은 음...누가 들어도 당황스럽습니다;
그리고 제 세례명도 그닥 평범하진 않아요.
그러나 저는 개명의 시기를 놓쳤네요.
맛있는 아포가토를 떠올리게 하는 '아가토' 신부님이나 평신도님이 계신다면, 그래도 달콤함이 연상되므로 스스로 만족하실 것 같습니다.
혹시 기회가 된다면 제 세례명은 어딜 가도 그득그득하게 많이 불리는 평범한 이름으로 바꾸고 싶어요. 그러나 fail..
가톨릭 신자가 아닌 분들이라도 재미로 들어주시길 바라며...:)
#CLiOS
옛날엔 도마로 불렸죠. ㅎㅎ
도마로 불린 어릴적 친구는 맨날 씩씩댔어요.
#CLiOS
견진성사때 딱 한 번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평범한 세례명이 부럽습니다. ㅠ
#CLiOS
아, 제가 평신도라 평신도의 경우만 말씀드린거고, 성직자 분들의 경우는 쭈니님 말씀이 맞습니다.
#CLiOS
제 동생과 친구의 경우는 세례명을 바꾸고 교적에 바꾼 이름만 올리더군요..
#CLiOS
from CV
우와...이런 지식 정말 좋아요. ㅎㅎ
영화에 잘 맞춰지도록 세례명도 신경을 쓴 모양이예요.
#CLiOS
아포가토! 에스프레소 대신 더치를 부어도 맛나요. :D
더치 부어 주는 곳을 못봤...ㅠ
집에서 자주 해먹는데 맛있는 더치커피를 사와봐야겠어요. ㅎㅎ
#CLiOS
from CV
오...특이해요. 본시아노님
#CLi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