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바디로션을 바르지 않습니다. 그런데 얼마전 몸을 보니 찬 바람에 노출되는 팔과 발목 부분이 하얕게 일어나더군요. 그래서 새각했죠. '이 부분에 바디로션을 발라야겠다!" 그래서 생전 안 바르던 바디로션을 몸에 처발처발 하기 시작했습니다.
몸이라고 해서 모두 건조한게 아니잖아요. 등같은 부위는 피지 분비량이 상대적으로 많아 로션을 바르지 않아도 오일리하고 배같은 부위는 비록 피지 분비량은 적으나 옷으로 잘 보호되서 그런지 각질이 일어나는 현상은 없습니다. 하지만 손, 손목, 발, 발목, 얼굴같은 부위는 말단이고 건조한 공기에 노출되기에 쉽게 건조해지죠.
그래서 바디로션을 바르냐 안 바르냐로 선택하지 않고 필요한 부위에만 바르자는 생각에 이르게되었네요. 즉 하이브리드 바디로셔너가 된 것입니다.
여러분은 바디로션을 어디에 바르시나요?
참 전 니베아 소프트를 씁니다. 이거 하나로 얼굴과 몸을 모두 커버할 수 있어서 참 편하네요. 가격도 저렴하구요.
다 바릅니다. 특히 하체위주로 ㅋ
+1 세타필 좋아요 전 핸드크림 대용으로도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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