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가 우는데 버스는 왜 태우냐.
와 같은겁니다;;
아기는 원래 잘 울어요. 그리고 부모가 달래주는거구요.
만약에 비행기에서 애가 우는데 내버려 두는 부모가 있다면, 그 부모가 잘못 한 겁니다.
아기를 태우고 비행기를 타는 것 자체가 잘못 된 게 아니구요.
고속버스를 타고 가도 버스 타는 내내 우는 애들이 있습니다.
그렇다고 애를 태우고 왜 고속버스를 타냐라고 하진 않죠.
왜 아기를 데리고 해외여행을 가는가?
라는 질문에 대해서 답을 한다면
해외여행을 가는데, 애는 있고, 데리고 갈 뿐이다. 라고 합니다 ㅎㅎ
그리고 항상 나쁜 기억이 오래가는 것 처럼, 아기가 울어서 비행시간 내내 불쾌했던 기억은 오래 가겠죠.
대부분은 어느정도 보챌 때 부모가 어르고 달래면 달래집니다.
쥬스에 땅콩에 프레즐 과자는 기본이고,
간단한 퍼즐, 사탕까지!!!
울던 애도 그칩니다?!
애는 그걸로 저지래를 하고
부모는 멘붕을 합니다 (?)
대한항공은 봉지에 물티슈와 곽티슈를 투척 해 주는데, 그거 되게 편합니다.
퍼즐 맞추는데 떨어뜨린 퍼즐이 사라져서... -_-;
옆사람 발밑 다 들추고 다녔어요 ㅋ
애가 우는데 어떻하니 니들이 이해 해야지 라는식으로 데려가니 문제죠...
정작 본인은 뭐가 잘못된거인지도 모름...
아마 안 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개인의 잘못을 일반화 하는 건 오류죠..
게임사냥꾼님//
어르고 달랠 수 있느냐의 차이겠죠.
특별히 고집 세고 울음을 안 그치는 아이도 있고, 부모가 쉽게 달랠 수 있는 순한 아이도 있으니까요.
애기 돌본적 없으신듯하네요
#CLiOS
그럼 주변인들이 애가 우는걸 컨트롤을 못하니 그냥 참아야 된다는건가요??
애초에 그런 상황이 오는걸 차단해서 방지해야죠...
딱봐도 애도 피곤하고 주변사람도 피곤한걸 왜하는지
#CLiOS
그말뜻은 애초에 애기 컨트롤안되면 집에나 있어라는 이야기인데.. 애기 애초에 컨트롤안됩니다..
#CLiOS
팬티기술자님은 반드시 남에게 털끝만큼의 피해도 주지 않길 바라고,
혹시라도 남들에게 불편함을 주게 된다면 절대 다른 사람들이 이해하지 않기를 바라겠습니다.
황당하네요. 이런 논리대로라면 애기 데리고 버스도 못 타겠군요. 나 원참
#CLiOS
어디 가서 울면 데리고 나오지 말라니.. 말이 되는 소리라고 생각하고 쓰신건지 정말 궁금하네요..
from CV
꼭 비행기가 아니더라도 무책임한 부모 많죠;
대부분의 부모는 애가 울고 있을 때, 주변 눈치를 엄청 봅니다.
비행기에서가 문제가 아니라, 대중교통이건, 식당이건 주변에 불편함을 줄까봐 미안해 합니다.
그렇지 않은 부모가 있다면, 사회성이 결여된 사람이겠죠.
결론은 "양해를 바란다"로 같지만,
"아 됐고, 애는 원래 우는데 나보고 어쩌라고. 당신이 참아라."가 아니라
"미안한데, 내가 최대한 어르고 달래지만 완전히 안 울게 할 수는 없다, 그때는 좀 이해 해 달라" 는게 정상적인 부모의 마인드입니다.
w.ClienS
한 명 한 명 생존에 급급한 것 같습니다.
나 살기도 버거운데 남 배려하고 이해 할 시간이 어딨냐... 이런 생각이에요.
비행기 즉 비행이라는게 상당히 가혹한 환경이라는거에 대한 얘기도 생각해 봐야 합니다.
기압차도 생기고 공기도 답답하고
어른들도 편한 환경이 아니쟈나요.
버스하곤 다는거 같습니다.
그건 지금 싸우자는 건가요?
이런이런 상황입니다.
-> 답이 없네요.
어디가 답이 없다구요?
-> 어쩌라구고?
from CV
참으로 갑갑합니다...
from CV
매번 그런다면 여행은 자재하거나 다른 교통 수단을 이용해야겠죠?
울 아들래미도 제주도 갈 때는 걍 자서 조용히 갔는데 올 때는 내리겠다고 난리쳐서(어딜 내려... ㅠ,.ㅠ) 한시간 내내 소리질러서 온가족이 땀뻘뻘한적이 있네요...
근데 고작 몇 시간 이동하고 중간에 한 번 쉬기도 하는 버스랑 비교를 하다뇨.
동의 할 수 없는 마인드네요.
잠시 비행기 탔은때 생각해봤어요~ 약 5초??
귀멍멍해짐...이,착륙할때 심장꿀렁임...
불규칙한 기체 흔들림...
멀쩡한 성인이 타도 신경쓰이고 답답한데
어린아이가 그 환경을 견딜 수 있을까요
견디기 쉽지 않을거라 생각됩니다.
from CV
기압차를 조절하기 위해 사탕을 물리거나, 어린 아이는 노리개 젖꼭지를 물립니다.
기압 차 해결에 도움을 줍니다.
그래도 울면, 부모가 어르고 달래야죠 ㅠㅠ
애가 울면 부모가 할 수 있는 건 달래는 것 뿐입니다.
안그래도 내년에 가족행사때문에 친척분들뵈러 가족이 나가는데 참고가 됐습니다
from CV
종종 비행기 타서 여독에, 가뜩이나 자리 좁아 피곤해 죽겠는데 시끄럽게 우는 애들 종종 보지만 정말 어쩔 수 없는 경우니까 참아줍니다. 왜? 그게 아이거든요. 물론 부모가 울음을 그치려는 노력을 하지 않을 경우는 말이 달라지지만, 대부분의 경우 아이가 이유도 없이 길게 울면 부모가 더 미안해하고 당황합니다. 그냥 그게 사람사는 세상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인거잖아요.
근데 비행기는요....
안우는 애가없잖아요 이착륙시에 귀가아파서요
성인들도 귀가 아프면 진짜 비행기 탄 내내 아픈데 애들은 우는게 당연한게 아닐까싶습니다. 그럼 비행기는 자제해야지요....
from CV
정말 비행기 많이 타는 데. 애가 아닌 애 부모 때문에 짜증납니다. 승객들이 컴플레인하니 승무원이 와서 애 달래고, 부모는 이륙 때부터 착륙 때까지 퍼질러 자는 개만도 못한 부모도 봤죠. 또 밥 먹을 때는 꼬박 꼬박 일어나더군요. 애는 맨 앞 좌석 벽에 붙은 요람에 들어갈 정도로 조그만 애였습니다.
미칠듯이 피곤한 출장이었눈 데 한 숨도 못 잤습니다.
#CLiOS
와... 저런건 아동학대 아닌가 싶을 정도의 부모가 있죠.
미국이었으면 신고 당할텐데 싶을 정도...
저런 부모들은 신고당해야 할 것 같아요 정말.
이런 마인드로 남한테 배려를 강요하는데,
사람들이 그렇게 반응하는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폐를 끼치게 되겠지만, 최대한 노력하겠다..라고 말을 한다면,
아마 열에 아홉은 이해할겁니다.
돌지난 아기 아빠는 맞지만
공항버스 타고 가면 더 편하고 짧겠지만 더 비싼 돈을 내고 자가용으로 이동하고,
자가용이 곤란 할 떄는 더 비싼 기차를 타고 서울역에서 짐을 질질끌고 환승까지 하면서 공항으로 이동합니다.
버스 안에서는 우는 아이를 달랠 수가 없고 주변에 피해가 가니까요.
비행기 타기 전에는 아기가 비행기에서 겪을 수 있는 어려움들을 미리 준비해서 대처 방안을 준비하고,
비행 시간동안 아이가 최대한 잘 수 있도록 전날부터 아이 스케줄을 조절합니다.
애가 울기 시작하면 양 부모가 비몽사몽간에 교대 해 가면서 빈 공간에서 아이 어르고 달랩니다.
노력 덕인지 아이가 순해서인지 여러번의 비행에서도 별다르게 심한 고생없이 (아이, 부모 모두) 잘 다녀왔습니다.
식당에서나 다른 어느곳에서나, 남들에게 누 끼치는 걸 원치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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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가 제가 평소에 하는거고,
"폐를 끼치게 되지만 최대한 노력하겠다"는 기본중에 기본이라 생략했습니다.
리플이 많아 읽기는 힘드시겠지만 리플에도 해당 내용은 있습니다.
내가 저렇게 할 테니 당신들은 참아라, 하고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니고
다른 사람 (임의의 누군가) 가 저런 상황에 닥치면 관용이 필요하다고 이야기 하는겁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공감대가 덜한 것 같지만, 일반적으로 소아를 동반한 가족은 사회적 약자로 취급하고 배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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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점점 이야기를 하면서 극단으로 치닫는 것 같지만,
부모가 최대한 노력을 해도 난 이해 할 수 없다 (열에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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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가 원래 우는거고, 난 손놓고 있을테니 당신들이 그냥 참아라 (열에 하나)
이렇게 나눠져서 서로 욕한 하는 상황이 아닌가 싶습니다;;
대부분의 상황에서는 부모도 신경쓰고, 주위 사람들도 이해하는 상황이구요.
사람이 어울려 사는게 그런거지 애는 우는게 일이고 그거 시끄러울 수도 있죠.
여러 사람이 어울려 사는 세상에 내 마음에 안드는 건 다 싫다 이딴 마인드로 살라면
자가 비행기 타고 자가용 타고 혼자 살아야죠
애가 유난 스럽게 울때도 있고 잠잠할때도 있죠 그게 컨트롤 될리가 있나요.
기본적으로 육아는 사회 공동의 책임이라는 전제가 안 깔려있는 점에 좀 당황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