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탈장 수술을 한 persona 입니다.
파폭 오류인지 글이 날아가버렸네요;;
많은 분들의 관심에 힘입어(?) 나머지 내용을 작성합니다. ㅋㅋ
제 경우는 배꼽 아래에서 배꼽쪽으로 탈장이 발생했습니다.
복막이 찢어졌을때는 근육통처럼 가볍게 아픈 정도 였던 걸로 기억을 하구요...
힘을 주면 새로나온 10원짜리 정도의 크기로 배꼽 밑안쪽에서 튀어 올라옵니다.
튀어 올라오는 높이는 약 1mm정도였고 누르면 들어가는데 다시 배에 힘이 걸리면 튀어나오는 식이었습니다.
복막을 안매꿔주면 구멍이 계속 커져서 나중에는 큰일이 된다고 하더군요. 개복을 해야하는 일이 발생할수도 있답니다.
수술은 복막을 땡겨서 하는 방식이 아니라 인공막을 대는 국소 마취 수술을 선택했구요.
하지만 대부분의 대장/항문 외과를 가게 되면 일단 복강경 수술을 강력하게 권합니다. ㅡㅡ;;
복강경 하려면 전신 마취나 하반부척수 마취를 해야하는데 체질상 어렵다고 보고 안했습니다.
수술은 국소 마취로 약 1시간 20분 정도 걸렸습니다.
병원에서는 수면 마취는 안한다고 하더군요.
국소 마취 수술중에 마취가 깰거 같으면 추가로 마취를 해야하는데 이경우 환자가 깨어있지 않으면 그 타이밍을 알 수가 없어서 그렇다고 합니다.
오전에 수술받고 무통달고 오후에 퇴원 가능하고 2~3일 후면 정상생활 가능하다고 해서 믿고 했는데.. (이게 실수였습니다 ㅠㅠ)
이제 기다리시던 후기 나갑니다.ㅋㅋㅋ
일단 한 3일정도 아랫배에 힘이 안들어 갑니다. 주려고 해도 안들어가요.
그래서 생리적 현상이 오는 증후가 보이면 바로 화장실을 가야합니다. 참기도 어려울 뿐만 아니라 변기에서 알아서 흘러나올때(?)까지 기다려야 됩니다. 힘주면요? 배가 터질거 같은 고통이 느껴집니다. ㅡㅡㅋㅋ
무통 주사는 진심으로 고통을 덜어줍니다.
원래 무통은 안하려고 했는데 막상 달고 나니까 오후에 퇴원이 할 수 있을 정도로 거동이 가능해지더군요. 그래서 퇴원했습니다.
하지만 무통만 50시간 달고 있었던건 비밀..
그리고 무통 달기 전까지 마취 풀리면서 1시간 반 간격으로 진통제를 2번이나 맞은건 안자랑.
소변을 보러 화장실도 못갈만큼 아파서 침대위에서 별도의 소변기를 이용한건 또다른 비밀입죠 흠흠...
항생제와 진통제를 엄청난 양으로 처방해줍니다.
자면서 어지간하면 안깨는데 뒤척이면 자동으로 눈이 떨어져요;;
아프면 먹으라는 진통제 매끼에 2알씩 1주일 달고 살았습니다.;;
덕분에 소변에서 약냄새가 나더군요;;
운동 능력이 신생아 수준으로 내려갑니다.
2~3일 후면 정상생활이 가능하다.. 이건 어느부위 수술 기준인지는 모르겠지만, 제 경우는 안됐습니다.
무통달고 아기 걸음아 해서 퇴원했었고 눕고 일어날때도 누군가가 돕지 않으면 상당한 고통을 안고 일어나게 됩니다. ㅡㅡㅋ
심지어 숨쉴때나 말할때도 아픕니다. ㅡㅡ;;
이번 수술후에 아랫배에 힘이 들어가는 행동이 이렇게나 많다는 것을 처음 알게됐죠.
결론은..
만약 증상을 발견하게된다면 가능한 빠른 시간안에 하는게 좋고, 늦추면 늦출수록 고통도 같이 늘어난다는 것.
그리고 가능하면 탈장이 안나타나도록 준비/정리운동을 잘하는게 좋다는 겁니다.ㅠㅠ
완전히 회복하려면 1~2주 정도 걸리고, 운동은 회복후 약 1주 후, 무거운 것을 드는 행동은 1달 정도 후가 적당하다고 합니다. (의사소견)
파폭이 글을 먹어서 다시써봤습니다. =)
파폭 오류인지 글이 날아가버렸네요;;
많은 분들의 관심에 힘입어(?) 나머지 내용을 작성합니다. ㅋㅋ
제 경우는 배꼽 아래에서 배꼽쪽으로 탈장이 발생했습니다.
복막이 찢어졌을때는 근육통처럼 가볍게 아픈 정도 였던 걸로 기억을 하구요...
힘을 주면 새로나온 10원짜리 정도의 크기로 배꼽 밑안쪽에서 튀어 올라옵니다.
튀어 올라오는 높이는 약 1mm정도였고 누르면 들어가는데 다시 배에 힘이 걸리면 튀어나오는 식이었습니다.
복막을 안매꿔주면 구멍이 계속 커져서 나중에는 큰일이 된다고 하더군요. 개복을 해야하는 일이 발생할수도 있답니다.
수술은 복막을 땡겨서 하는 방식이 아니라 인공막을 대는 국소 마취 수술을 선택했구요.
하지만 대부분의 대장/항문 외과를 가게 되면 일단 복강경 수술을 강력하게 권합니다. ㅡㅡ;;
복강경 하려면 전신 마취나 하반부척수 마취를 해야하는데 체질상 어렵다고 보고 안했습니다.
수술은 국소 마취로 약 1시간 20분 정도 걸렸습니다.
병원에서는 수면 마취는 안한다고 하더군요.
국소 마취 수술중에 마취가 깰거 같으면 추가로 마취를 해야하는데 이경우 환자가 깨어있지 않으면 그 타이밍을 알 수가 없어서 그렇다고 합니다.
오전에 수술받고 무통달고 오후에 퇴원 가능하고 2~3일 후면 정상생활 가능하다고 해서 믿고 했는데.. (이게 실수였습니다 ㅠㅠ)
이제 기다리시던 후기 나갑니다.ㅋㅋㅋ
일단 한 3일정도 아랫배에 힘이 안들어 갑니다. 주려고 해도 안들어가요.
그래서 생리적 현상이 오는 증후가 보이면 바로 화장실을 가야합니다. 참기도 어려울 뿐만 아니라 변기에서 알아서 흘러나올때(?)까지 기다려야 됩니다. 힘주면요? 배가 터질거 같은 고통이 느껴집니다. ㅡㅡㅋㅋ
무통 주사는 진심으로 고통을 덜어줍니다.
원래 무통은 안하려고 했는데 막상 달고 나니까 오후에 퇴원이 할 수 있을 정도로 거동이 가능해지더군요. 그래서 퇴원했습니다.
하지만 무통만 50시간 달고 있었던건 비밀..
그리고 무통 달기 전까지 마취 풀리면서 1시간 반 간격으로 진통제를 2번이나 맞은건 안자랑.
소변을 보러 화장실도 못갈만큼 아파서 침대위에서 별도의 소변기를 이용한건 또다른 비밀입죠 흠흠...
항생제와 진통제를 엄청난 양으로 처방해줍니다.
자면서 어지간하면 안깨는데 뒤척이면 자동으로 눈이 떨어져요;;
아프면 먹으라는 진통제 매끼에 2알씩 1주일 달고 살았습니다.;;
덕분에 소변에서 약냄새가 나더군요;;
운동 능력이 신생아 수준으로 내려갑니다.
2~3일 후면 정상생활이 가능하다.. 이건 어느부위 수술 기준인지는 모르겠지만, 제 경우는 안됐습니다.
무통달고 아기 걸음아 해서 퇴원했었고 눕고 일어날때도 누군가가 돕지 않으면 상당한 고통을 안고 일어나게 됩니다. ㅡㅡㅋ
심지어 숨쉴때나 말할때도 아픕니다. ㅡㅡ;;
이번 수술후에 아랫배에 힘이 들어가는 행동이 이렇게나 많다는 것을 처음 알게됐죠.
결론은..
만약 증상을 발견하게된다면 가능한 빠른 시간안에 하는게 좋고, 늦추면 늦출수록 고통도 같이 늘어난다는 것.
그리고 가능하면 탈장이 안나타나도록 준비/정리운동을 잘하는게 좋다는 겁니다.ㅠㅠ
완전히 회복하려면 1~2주 정도 걸리고, 운동은 회복후 약 1주 후, 무거운 것을 드는 행동은 1달 정도 후가 적당하다고 합니다. (의사소견)
파폭이 글을 먹어서 다시써봤습니다. =)
계속 써주세요! ㅋㅋㅋ
예고편 같기도하고...
이유는 모르겠는데 파폭이 글을 삼켰네요;;
드
무섭네요. ㄷㄷㄷㄷ
파폭이 글을 날려먹었을줄은 꿈에도 몰랐습니...
from CV
글 추가했습니다.
#CLi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