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퍼온 글 입니다.
길어서 잘린 듯 하니 전체 내용이 보고 싶으시면
http://me2.do/GBbIWb7u 서 보시면 됩니다.
아까 사인 스틸 논란이 있던 듯 한데
김성근 어록중 "사인 빼앗기는 팀이 잘못" 이 있습니다.
그래놓고 09 한국시리즈 중에는 "기아가 사인 훔친다" 라고 하며 제자 조범현을 배신하죠.
조범현도 그 당시 이해가 안가는 표정으로 인터뷰 했습니다.
내로남불의 대명사죠.
---------------내용이 많이 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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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
김성근과 연관된 각종 구설수와 논란을 정리한 항목.
야구계의 존경받을 만한 원로격이나 자기 소신이 강하고 좋게는 직언을 서슴치 않는 성격 탓에, 나쁘게는 신중하지 못한 언행과 아전인수적인 태도[1]와 언행불일치, 말바꾸기로 구설수에 자주 오르곤 한다. 특히 김성근 감독 시절에 거둔 성적에 근거한 팀의 지지층이 존재하는 몇몇 야구 커뮤니티에서는 옹호 분위기가 적지 않게 퍼져 있는 터라 김성근 감독에 대한 건전한 비판까지 용납하지 않는 부작용이 나타나고 있다. 사실 야구계의 존경받는 김성근 원로 감독과 노망난 쓰레기 김일성근이란 두가지 자아가 서로 싸우는 중이라 카더라
김성근 감독이 야구계로 존경받고 있고, 리더쉽 강연 등을 통해 그의 발언이 학생에서 기업체 임원에 이르기까지 사회적, 교육적으로도 큰 파급력을 갖고 있는 만큼, 그의 언행과 관련된 본 항목은 기록 보전 차원에서라도 구체적이고 상세히 작성되어야 할 필요가 있다.
2. 20세기 ¶
1990년 시즌이 시작하기 전, 태평양은 연고지 출신의 스타였던 노장 임호균 선수를 방출하기로 결정한다. 이 사실을 듣고 김성근 감독은 프런트로 찾아가 '임호균이 90년에 5승을 하지 못하면 내가 옷을 벗겠다'는 각서를 쓰고 나왔다고 한다. 도중에 '김성근이 감독직을 유지하려고 억지로 임호균에게 승을 챙겨주려고 한다'라는 소문이 퍼져 프런트는 선발 5승으로 조건을 바꿨다고 한다. 그러자 김성근 감독은 중반부터 임호균 선수를 등판시키지 않았다. 결국 90년 시즌 임호균은 7경기 승패없이 방어율 4.60으로 마감해 김성근 감독은 옷을 벗게 된다. 추후에 김성근 감독은 "사실 임호균이 없어도 됐지만 그렇다고 지켜만 보는 것은 나를 믿고 따르는 선수들을 이끄는 지도자의 도리가 아니었다.","그래도 당시 선수들이 나를 보는 눈빛이 달라져 있었다"고 서술한다. 김성근, 그에게서 '사람 냄새'가 난다
그러나 이는 일방적인 김성근 감독의 주장이다. MK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임호균 선수 본인은 “(잠시 숨을 고른 이후 무거운 표정으로) 현재 김성근 감독이 현역 감독으로 활동하고 계시기 때문에 말씀드리기가 조심스러운 부분이다. 김 감독이 부임하시기 전 이미 은퇴를 결심했고 구단에도 의사를 밝혔다. 그리고 이미 유학을 결심했는데 김 감독께서 나를 붙잡았다. 아마 연고지 고참 선수로 팀을 잡아주기를 바란 것 같다. 나에게 ‘니가 필요하다’는 말을 했다. 당시에는 성적보다 리더를 바랬다.” 고 인터뷰 했다. 전설을 찾아 - 임호균, “김성근 감독 5승 각서 원하지 않았다” 下
그런데 90년 시즌에 김성근은 임호균을 단 한번도 선발로 내보내지 않았다. 5승이든 선발5승이든 승리와 가장 밀접한 투수의 보직은 선발인데 선발로 단 한번도 출전하지 않았다.
즉 임호균 선수는 시즌 시작하기 전부터 은퇴를 결정했으나 김성근 감독이 붙잡았고 있지도 않은 각서 사건을 만든것이다. 김성근 감독은 90년 시즌이 끝나고 쌍방울에서 방출된 이후 정확하게 3일뒤에 삼성 감독으로 취임했다. 때문에 그 당시 김성근 감독이 삼성으로 가기 위한 꼼수라는 소문이 파다했다.
1991년 7월 14일, 해태와의 대구 홈경기를 앞두고 우완 선동열과 좌완 김정수 둘 중 누가 나올지 모르자 일단 좌타자 일색인 오더와 우타자 일색인 오더 두 장을 작성한 다음 해태의 오더가 심판원의 손에 넘어온 것을 확인한 후, 배대웅 수석 코치를 시켜 슬쩍 심판원에게 상대 선발이 누구인지를 물었다. 그 의도를 전혀 감지하지 못한 심판원이 선동열이라고 말해주자 배코치는 양쪽 뒷주머니에 나란히 꽂고 나온 두 장 중에서 선동렬을 상대로 준비한 우완투수용 오더를 꺼내려다 낌새를 챈 해태 김봉연 수석코치에게 붙들렸고, 결국 두 장의 오더를 모두 빼앗겨 망신을 당했다(...)[2] 이것이 KBO 최초의 위장오더사건이다. 사실 이날 사건 이전에도 김성근 감독은 위장오더나 위장선발로 여러차례 구설수에 오른 바(86년 플레이오프 등)가 있었으나 심증만 있을뿐 물증은 없던 차였다. 한편 이날 경기가 끝난 뒤 김성근 감독은 김응용 감독에게 전화를 걸어 사과하며 '내일 선발은 성준'이라고 밝혔으나 그 다음날 성준은 1이닝도 던지지 않고 내려갔다.(...) 김응용 감독은 인터뷰에서 두번 뒷통수 맞았다고 말했다. 김성근 감독은 이후에도 위장오더, 위장선발 때문에 자주 구설수에 올랐는데, 쌍방울 감독에 취임하고 나서는 위장오더는 김성근 감독의 트레이드 마크라 불릴 정도로 사용하는 빈도가 높아졌고, 이에 다른 감독들도 따라하기 시작하자 이러한 폐해를 방지하기 위해 결국 1998년부터 KBO는 선발투수 예고제를 실시하기에 이른다.
1996년 쌍방울 감독이었던 김성근 감독이 현대 주포인 박재홍의 타격에 대해 부정타격이라고 문제를 제기했다. 김성근 감독은 박재홍이 타격 후 왼발이 배터박스를 벗어난다며 '부정타격'이라고 주장했다. 배터박스 앞부분을 활용하는 박재홍은 타격 후 왼발이 배터박스를 걸치거나 나가는 경우가 있었다. 이를 문제삼은 것이다. 김성근 감독이 이듬해까지 지속적으로 이의를 제기했기 때문에 논란은 꽤 오랜기간 프로야구계를 뜨겁게 달구었다. 그 때 박재홍의 타격 자세는 사실 큰 문제가 없었다는 것이 일반적인 견해였다. 당시 심판위원장으로 곤욕을 치렀던 김광철씨는 지금도 “박재홍의 타격 자세는 문제가 없었다. 아예 처음부터 왼발이 배터박스를 벗어나 있었다면 문제이지만 타격 후 자연스런 동작으로 연결된 점은 문제가 없다. 규정에도 자연스런 동작은 문제가 없는 것으로 돼 있다”고 밝히고 있다. 당시 김성근 감독이 불쑥 박재홍의 타격 자세를 문제삼은 것은 잘나가던 현대의 분위기를 가라앉게 하려는 의도가 아닌가 하는 의심을 받았다. 규정에 위배되지 않는다는 심판진의 판단에도 불구하고 김성근 감독이 계속 이의를 제기하자 결국 박재홍은 타격 자세를 오픈 스탠스로 바꿔야 했다. 하지만 박재홍이 타격자세를 수정한 이후에도 김성근 감독은 박재홍의 타격자세에 한동안 계속 이의를 제기하였다.
훗날 김성근 감독은 당시 쌍방울이 모기업의 재정악화로 어려움을 겪은 반면 현대는 자금력이 풍부해서 현대에 대한 오기가 발동했다고 털어놓았다. 그래서 현대에 대해 박재홍 부정타격, 마운드의 높이 등을 이유로 싸움을 붙였다고 술회했다. 김 감독은 "그때 내가 그 얘기를 꺼내서 (박재홍 폼을) 고치느라 힘들었다"며 웃었다.
1997년 5월 5일 삼성-LG 3연전에서 LG 천보성 감독이 삼성이 부정배트를 사용한다고 항의한 부정방망이 사건이 터졌다. 그런데 KBO에 정식으로 이의를 제기한 이는 정작 천보성 감독이 아닌 쌍방울 김성근 감독이었다. 5월 29일 김성근 감독은 KBO에 공문을 보내 정식으로 이의를 제기했다. KBO 관계자들이 미국, 일본에 출장을 가며 고생을 한 끝에 미국 조사기관에서 배트는 정상이라고 판결을 내렸다.
1997년 김현욱이 20승으로 다승왕을 하였는데 이 과정에서 김성근 감독의 밀어주기가 비판을 받았다. 당시 김성근 감독은 선발투수를 일찍 내리고 김현욱을 등판시키는 변칙적인 운용을 많이 했는데, 1997년 8월 29일 LG전에서 5-0으로 앞선 상황에서 잘 던지던 선발 오상민을 5회 강판시키고 김현욱을 등판시켜 승리를 챙겨준 것이 그 예. 김성근 감독의 이러한 기록 만들어주기에 대한 비판이 제기되었고, 기자들은 투표 거부로 응대했다. 결국 김현욱은 이승엽에게 시즌 MVP를 내주었을 뿐만 아니라 투수 골든글러브도 이대진에게 내 주었다.
1998년 7월 11일 수원 현대-쌍방울 전에서 김성근 감독이 "마운드가 규정보다 아주 높아 보인다."며 김병주 주심에게 항의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자 첫타자 조원우를 타석에 보내지 않아 경기 시작이 39분이나 지연된 끝에 퇴장당한 사건이 발생했다. KBO는 이날밤 10시 40분께 이상일 운영부장이 토목기사 한 명을 대동, 수원구장으로 급히 가서 구장 시설계장과 양팀 관계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마운드 높이를 실측했다. 그 결과 마운드의 높이는 41cm(16.27인치)로 규정(10인치)보다 높게 나왔다. KBO는 수원구장 측에 시정을 요구하는 한편, 그 사건을 계기로 전구장에 대한 마운드 높이를 실측하여 구장마다 들쭉날쭉했던 마운드의 높이[3]를 조절했다.
하지만 이 사건은 해묵은 쌍방울-현대 간의 마운드 높이 시비의 연장선상에 있는데 그 시작은 1996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김성근 감독이 팀이 재정이 풍부했던 현대에 대해 오기가 발동해서 마운드 높이로 이의를 제기한 것. 갈등이 증폭된 것은 현대와 쌍방울이 맞붙었던 1996년 플레이오프에서였다. 쌍방울은 전주구장 마운드를 평지수준으로 평평하게 깎아[4] 현대측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현대의 인천 공설야구장 마운드가 규정보다 높다고 계속 이의를 제기했던 김성근 감독이 반대로 홈이었던 전주구장의 마운드를 규정보다 훨씬 낮게 깎아버린 것이었다. 남이 하면 불륜, 내가 하면 로맨스 현대는 주로 정통파 스타일 투수들로 낮은 마운드에 적응하기가 힘든 반면 쌍방울은 성영재, 김기덕, 김현욱 등 언더핸드 투수들이 주류를 이뤄 낮은 마운드에 유리했다. 현대는 이에 대해 공식적으로 이의를 제기하지는 않았다. 마운드를 깎은 덕분인지 쌍방울 레이더스는 전주에서 열린 1,2차전에서 연승했지만 인천과 잠실에서 열린 3,4,5차전에서 내리 패하면서 한국시리즈 진출에 실패했다. 마운드 깎는 노인
1998년 7월 26일 당시 신문에 추악한 드라마로 대서특필된 빈볼 사건이 터졌다. 이는 96년부터 이어진 쌍방울 김성근 감독의 마운드 높이 시비 및 박재홍 부정타격 논란 등으로 앙금이 누적된 결과였다. 8회말 현대 이숭용이 김원형의 공을 왼쪽 오금부위에 맞고 그라운드 밖으로 엎여나갔다. 그러자 현대 안병원이 9회초 쌍방울 조원우의 옆구리에 공을 맞혔다. 김원형과 박경완의 유명한 빈볼사건도 이 경기에서 발생한 사건 중 하나였다. 9회말 쌍방울 투수 김원형이 현대 타자 박경완을 맞추라는 벤치의 사인을 받았지만 절친이었던 박경완을 차마 맞추지 못하고 위협구만 계속 던지다가 결국 심판에게 퇴장당한 것. 김원형은 경기 직후 "벤치에서 빈볼에 대한 사인은 없었다. 심판의 퇴장명령에 대해선 할 말이 없다."며 말을 아꼈지만, 훗날 벤치의 지시로 절친 박경완에게 빈볼을 던진 것을 시인하는 듯한 발언을 했다.
1999년 6월 18일 당시 쌍방울 감독이었던 김성근은 두산과의 전주 홈 경기에서 심판의 판정에 불만을 품고 허운 심판을 폭행해 전치 2주의 상해를 입혔다. 김성근 감독이 폭행 사실을 부인하자 상벌위는 재소집됐지만, 재심 결과 폭행 사실이 확실하다고 판단되어 12경기 출장 정지 및 벌금 200만원의 징계를 받았다.
3. 21세기 ¶
3.1.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관련 ¶
1회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당시, 무엇이든 한국 대표팀을 돕고 싶다고 발언했지만, 아무런 직책에도 선임되지 못했다. 2009년 2회 WBC 당시에는 리그 연속 우승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지도력을 인정받고 2008년 금메달을 획득한 올림픽 대표팀을 이끌었던 김경문 감독의 대표팀 용퇴로 감독 제의가 있었음에도 자존심을 이유로 거절하고[5] 건강상태나 팀 성적이 더 좋지 않은 1회 WBC 감독이었던 김인식이 선임되어 무수한 비난을 받았다. 다음은 김 전감독 측의 해명성 기사 (박동희의 오프시즌 MailBag) 김성근이 WBC 감독 거절한 이유, (박동희 in 캠프) 김성근 감독과의 대화
3.2. 2007년 ¶
2007년 6월 30일 수원구장에서 열린 현대 유니콘스와의 경기에서 9-1로 앞선 7회말 2사부터 김경태, 김원형, 이영욱이 1타자씩 상대하고 마운드에서 내려갔고 SK는 14-3으로 앞선 9회말 2사에서 투수 윤길현을 가득염으로 교체하는 투수운용으로 비매너 논란이 있었다. 이후에도 김성근 감독은 큰 점수차 상황에서 9회에 투수를 교체하는 경우가 잦아 반복적인 논란이 발생했다.
2007년 시즌초부터 김성근 감독이 두산의 리오스의 투구폼에 대해 문제가 있다며 여러차례 이의를 제기하여 논란이 되었다. 김성근 감독은 두산 랜들의 투구폼도 함께 문제삼았는데, 리오스의 투구폼에 대해 보다 집중적으로 문제를 제기했다. SK와 두산의 페넌트레이스 1위 싸움의 분수령이었던 8월 21일~23일 3연전 내내 김성근 감독이 격렬한 항의하면서 리오스의 투구폼 문제는 수면 위로 떠올랐다. 김경문 두산 감독은 "아무런 대응을 하지 않겠다. 잘하는 것은 인정하면 될 문젠데 이해할 수가 없다. 이렇게 하나하나 다 따지고 들면 8개 구단에서 문제가 되지 않는 투수가 없을 것인데 트집을 잡아 프로야구의 재미를 반감시키는 것은 좋지 않은 일이다"고 말했다. 김성근 감독의 이의제기에 대해 황석중 심판위원장 대행은 "규칙에는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 리오스가 다른 국내 투수와 비교해 빠른 투구폼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지 정지를 하지 않는 것은 아니다."고 판결했다. 하지만 김성근 감독은 이후에도 한국시리즈에서까지 계속 리오스의 투구폼을 지적하였다. 뿐만아니라 김성근 감독은 리오스가 의식적으로 문제가 있는 투구폼을 사용하고 있으며 이는 빈볼보다 악질이며 한국야구를 깔보는 행위라는 발언을 하여 논란을 증폭시켰다. 리오스의 투구폼 자체에 대한 논란과는 별도로 리오스가 의도적으로 이러한 투구폼을 계속사용하여 한국을 무시하고 있다는 김성근 감독의 관심법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의견이 많았다. 김성근 감독이 유독 두산의 두 외국인 투수의 투구폼 만을 지적하는 것에 대해서 라이벌팀을 심리적으로 흔들어 놓으려는 의도라는 의혹이 제기되었다. KBO가 "리오스의 투구폼에는 문제가 없다"고 유권 해석을 내렸음에도 김성근 감독의 이의제기가 계속되자 두산측은 "정말 문제 된다면 다른 팀은 왜 가만히 있었겠나. 시즌 막판 중요한 시점에 목소리를 높인 건 한국시리즈 파트너가 유력한 팀의 에이스를 흔들어놓겠다는 것 아니겠나"라며 불쾌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과거 김성근 감독이 박재홍의 타격자세를 두고 심판진들로부터 문제없다는 판정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부정타격 의혹을 제기하며 라이벌팀에 대한 신경전을 펼쳤던 전례가 회자되기도 했다. 한국시리즈를 앞둔 미디어데이에서 김성근 감독이 다시 리오스의 투구폼을 지적하면서 한국시리즈에서도 그런 면이 나온다면 어필하겠다고 경고하자 김경문 감독이 박재홍을 거론하면서 김성근 감독의 심리전에 맞불을 놓기도 했다. #
나중에 리오스가 일본으로 진출한 후 보크판정을 자주 받았기 때문에 김성근 감독의 판단이 옳았다는 주장을 펼치는 이들도 있지만, 메이저리그에서 아무 문제없이 던졌던 박찬호가 일본에서 보크판정으로 고생했던 사례에서 볼 수 있듯이 나라마다 보크에 대한 룰을 조금씩 달리 적용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기 때문에 이러한 주장이 타당하다고 할 수는 없다.
3.3. 2008년 ¶
2008년 4월 12일 목동 우리 히어로즈전에서 조영민을 120구나 던지게 '방치'하고, 바로 다음날 2군에 내려버린 사건이 발생했다. 전날에도 등판했던 조영민은 이날 2회에 등판해 15안타를 얻어맞으며 무려 9실점(9자책점)했지만 120구를 던질 때까지 교체되지 않은 것. 조영민은 경기당 평균 1.2이닝을 던진 전형적인 불펜투수였다는 점에서 논란은 더욱 컸다. 김성근 감독에 대해 투수혹사 논란 및 벌투 논란이 심심치 않게 제기되던 와중에 발생한 일인데다 꼬리표처럼 따라다니던 빈볼 시비도 발생했기 때문에 이날 사건도 여러 이슈들이 믹스되면서 입방아에 올랐다. 이틀 후 김성근 감독은 "(어차피 지는 흐름에서) 우리팀 투수 소모를 줄이려 했다."고 해명했는데, 이 해명은 오히려 투수 자원을 아끼기 위해 조영민을 120구나 던지고 2군에 내다 버려진 '소모품'으로 썼다는 소모품 논란을 야기하기도 했다. 하지만 진정한 논란은 며칠 후에 다시 점화되었는데 김성근 감독이 조영민에게 120구를 던지게 하고, 바로 다음날 2군에 내려버린 사건이 발생했다. 전날에도 등판했던 조영민은 이날 2회에 등판해 15안타를 얻어맞으며 무려 9실점(9자책점)했지만 120구를 던질 때까지 교체되지 않은 것. 조영민은 경기당 평균 1.2이닝을 던진 전형적인 불펜투수였다는 점에서 논란은 더욱 컸다. 김성근 감독에 대해 투수혹사 논란 및 벌투 논란이 심심치 않게 제기되던 와중에 발생한 일인데다 꼬리표처럼 따라다니던 빈볼 시비도 발생했기 때문에 이날 사건도 여러 이슈들이 믹스되면서 입방아에 올랐다. 이틀 후 김성근 감독은 "(어차피 지는 흐름에서) 우리팀 투수 소모를 줄이려 했다."고 해명했는데, 이 해명은 오히려 투수 자원을 아끼기 위해 조영민을 120구나 던지고 2군에 내다 버려진 '소모품'으로 썼다는 소모품 논란을 야기하기도 했다. 하지만 진정한 논란은 며칠 후에 다시 점화되었는데 김성근 감독이 조영민에게 120구를 던지게 하고 2군으로 강등한 진정한 이유를 밝혔기 때문이다. 이유인 즉슨 조영민이 4회 광주일고 선배인 정성훈을 몸에 맞는 볼로 내보낸 뒤 엉덩이를 토닥이며 미안하다는 제스처를 취한데 대해 김성근 감독이 격노했기 때문. 김성근 감독은 "아무리 선배라도 필드에선 적인데 어떻게 미안하다는 태도를 취할 수 있는가"라고 말하며 조영민을 강하게 질책했다. 적이라면 선배라도 사과해서는 안된다는 김성근 감독의 야구관은 야구 매너와 관련해 많은 논란을 낳았다. 한편 특급불펜급 활약을 하던 조영민은 이날 벌투를 하고 2군으로 강등당했으나 열흘 후에 다시 1군으로 올라와 4월 30일 한화전에 등판했고 2008년 시즌 통산 38경기 53이닝 평균자책점 3.74의 성적을 거두었다. 이후 2011년 3경기 3이닝에 등판한 후 은퇴했다.
2008년 4월 19일 SK-두산 전에서 두산 1루 주자 김재호가 병살을 막기 위해 SK 유격수 나주환의 무릎을 걷어찼고 SK는 보복으로 투수 김준이 두산 유재웅의 몸을 맞혀 퇴장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빈볼 직후 살벌한 벤치클리어링이 일어날뻔 했으나 유재웅이 두산 더그아웃을 바라보며 선수단을 만류하면서 위기를 모면했다. 두산 김재호의 행동은 지난해부터 논란이 되었던 SK선수들의 비신사적 행위와 이로인한 이대수의 부상에 대한 보복으로 여겨졌다. 경기 직후 김경문 두산 감독은 "받은 만큼 돌려주겠다."고 분을 삭이지 못했다. 이 사건으로 SK측은 나주환이 전치4주의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지만, 나주환은 불과 며칠 후에 복귀했다. 이 경기에서 첫등판하였다가 유재웅에게 빈볼을 던져 퇴장당한 SK의 신인투수 김준은 데뷔 경기 퇴장이라는 진기록을 남기고 바로 2군으로 강등된 후 김성근 감독이 SK 감독에서 물러난 후인 2012년에야 다시 1군으로 올라오게 된다.
다음날인 20일 김성근 감독은 "요즘은 가해자가 피해자로 둔갑한다."면서 불만을 토로했다. 김 감독은" '받은 만큼 돌려주겠다'라는 말에 열받아 술을 마셨다."라고 말하면서 "야구가 아니라 격투기"라고 비난한 뒤, 김경문 감독의 말에 대해선 "상대를 할 가치를 느끼지 못한다"고 했다. 이어 김성근 감독은 김경문 감독을 향해 "패자는 말이 없는 거야. 열심히 해서 이겨야 할 말이 있는 거지."라는 말을 덧붙였다.
이에 대해 김경문 감독은 "이제 그만해야지. 그런 일로 자꾸 얘기해 봐야 뭐 좋겠나."라고 말하며 확전을 자제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논란이 확산되자 22일 김경문 감독은 KIA전에 삭발을 한 모습으로 경기장에 나타났다. 김 감독은 "모두가 내탓이고 내 불찰이라고 생각하면서 머리를 깎았다. 사실 김성근 감독님은 스승이기도 한데 더 이상 이런 일이 생기는 것은 원하지 않는다. 두산은 전통적으로 깨끗한 야구를 해왔는데 감독의 불찰로 두산팬들에게 안 좋은 모습을 보여드려 죄송할 뿐이다. 모든 게 내 잘못이다."고 말했다.
김경문 감독이 삭발한 채 인터뷰를 하고 있는 동안 LG 김재박 감독이 "막가는 SK. SK도 당해봐야 한다. 다른 팀이 다 SK를 벼르고 있다."고 말하며 김경문 감독의 지원사격에 나섰다. 김재박 감독은 "지난해부터 SK 수비수들이 비신사적인 행동을 한다. SK 2루수와 유격수가 주자가 뛰어들어오면 무릎으로 먼저 베이스를 가로 막는다. 이는 엄연히 룰에 어긋나는 행위. 1루 주자가 2루 도루를 시도하면서 헤드퍼스트 슬라이딩으로 들어가면 어김없이 내야수들이 블로킹을 한다. 게다가 무릎으로 막기 때문에 주자는 부상 위험에 노출된다. 이는 동업자 정신에 위배된다. 규정에 의하면 야수는 베이스를 주자에게 비워줘야 한다. 홈에서도 포수들이 블로킹을 하지만 원칙적으로 베이스를 막아서는 안된다. 지난해부터 SK 선수들이 이런 행동을 한다. (SK 내야수는) 하나같이 전부 다 그런다. 일본인 수비코치가 그렇게 지도하는지 모르겠지만 잘못된 행동이다. SK와 경기를 할 때는 아예 주자들에게 절대 헤드퍼스트를 하지 말고 발을 들고 슬라이딩을 하라고 지시할 정도"라며 강하게 불만을 표시했다. 김재박 감독의 발언 이후 논란은 재점화되었다.
23일 SK홍보팀과 김정준 전력분석팀장은 LG 김재박 감독에게 사안별로 증거를 가지고 해명할 것을 요구했다. SK측은 "우리가 몇 차례 베이스커버 도중 주자의 베이스터치를 방해한 부분은 인정하겠다. 하지만 김재박 감독이 이 부분을 지적하려면 자신들은 이 같은 일을 하지 않고 했어야 했다. 우리가 확인한 결과 LG도 몇 차례 했던 걸로 확인했다."고 말했다.
SK측의 해명 요구에 대해 LG 프런트는 김재박 감독이 개인적으로 의견을 말한 것을 구단에서 해명해야 할 이유는 없다고 말했다. 김재박 감독은 "난 할말을 했을뿐"이라고 말하며 더이상의 발언은 자제했으나, LG의 한 선수는 "지난 해 정규시즌에서 SK 경기를 할 때는 조심스러웠던 것이 사실이다"라고 밝혔고 LG 관계자는 "SK전에서 도루나 진루 상황에서 헤드퍼스트슬라이딩을 하는 것이 위험하다는 것이 선수들의 대체적인 의견이었다"라고 김 감독의 의견에 동의를 표했다.
23일 밤 김재박 LG 감독이 민경삼 SK 운영본부장에게 전화를 걸어 소모전을 중단하자는 뜻을 전해왔고 SK가 김재박 감독의 제의를 수용하고 더 이상 문제 삼지 않기로 함에 따라 사태는 일단락되었다. #
2008년 6월 15일 KIA전에서 윤길현 욕설 파문이 발생했다. KIA 타이거즈/사건사고의 '1.3. 윤길현 욕설 사건' 항목 참조. 이 사건은 1차적으로 윤길현 개인의 잘못이지만 앞서 발생한 조영민 벌투 및 2군 강등 사건 등이 다시 조명되면서 승리를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선후배도 오로지 적으로만 간주하는 김성근 감독의 지도방식이 도마 위에 올랐다. 사건 당시 위협구를 던진후 뒤 최경환이 노려봤을 때, 윤길현이 사과를 했다면 감독에게 질책을 받고 벌투를 한 후 2군으로 강등될 것이 뻔했기 때문에 최경환에게 무조건 강하게 맞대응을 할 수 밖에 없었을 것이라는 것이다. 사건발생 이후 여론이 크게 악화되었고 KIA팬들의 플랜카드 시위, SK선수단 버스점거 시위, 아고라 청원 등이 이어지자, 결국 사건 발생 닷새째인 19일 SK 와이번스 신영철 사장과 김성근 감독이 기자회견을 열어 공식사과를 했고 김성근 감독은 당일 두산전을 하루 결장했다. 잘못은 KIA에게 저질렀는데 왜 두산전에 결장을? 김성근 감독은 훗날 SK를 떠난 후, 당시 SK 프런트는 팀 이미지와 선수보호를 위한 대응이 전혀 없었기 때문에 자신이 책임을 질 수 밖에 없었다고 말하며 SK 프런트를 비난했다.
3.4. 2009년 ¶
2009년 6월 18일 심판실로 찾아가 항의하였다. 심판실은 심판위원 외의 출입금지 구역으로 감독 등이 찾아가면 제재금까지 물게 됨을 명시해놨음에도 무시한 것은 자칭한 원칙주의자답지 않은 행동이라는 평.
2009년 6월 기자들과 인터뷰하면서 등산에 이야기를 하다가, 순위경쟁을 하는 두산과 기아를 개미로 비하하여 해당팀 팬들에게 비난을 받았다.
2009년 6월 25일 SK-KIA전에서 승부가 연장전으로 이어지자 타자 최정을 투수로, 투수 김광현을 타자로, 투수 윤길현을 1루수로 기용하는 등 파격적인 경기운용을 하여 큰 화제를 모았다. 진귀한 장면을 연출했던 이 경기는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는데, 당시 유독 무승부가 많았던 SK의 김성근 감독이 무승부를 패나 다름없이 규정했던 당시 규정에 대해 항의하는 것으로 풀이되었다. 한편으로 이 경기에 대해 고의패배, 경기포기가 아니냐라는 의혹도 제기되었지만 김성근 감독은 완강히 부인했다. 김성근 감독은 당시 정대현은 3이닝째 던지고 있었고, 윤길현은 상태가 좋지 않았으며, 전병두는 전날에 등판으로 무리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최정을 투수로 내보낼 수 밖에 없었다고 해명했다. 김성근 감독의 해명이 진실이었는지 여부를 떠나, 이날 경기에서 김성근 감독의 선수 기용은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한 봉중근에게 최선을 다하지 않는다고 비난하는 등 부상에도 있어도 팬들을 위해 참고 경기에 나서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경쟁팀들을 비난했던 김성근 감독의 언행과 상충된다는 지적이다.
2009년 7월 15일에 출간한 자서전 에서 자신이 맡았던 시절의 삼성 선수단을 '엘리트 의식에 젖어서 자신이 통제할 수 없었다'고 변명한 것이 문제가 되었다.
2009년 8월 24일, 인터뷰에서 KIA랑 경기하면 유독 오심이 많다라고 말했다. "KIA랑만 하면 이상하게 판정에 문제가 생긴다. 우연인지 몰라도 그것 때문에 승패가 갈린다"라고 인터뷰 한것. 그러나 이런식으로 특정팀이 편파 이득을 보고 있다는식의 인터뷰는 신중하지 못했다는 의견이 많으며, 특히 김감독의 인터뷰내용은 한동안 KIA를 싫어하는 야구팬들이 지역드립을 칠때 두고두고 사용되었다. 더군다나 전해에 편파도 경기의 일부분이라고 인터뷰한 자료가 발굴되어 야구팬들에게 조롱을 당했다.
2009년 9월 6일 LG의 에이스였던 봉중근이 SK와 선두경쟁을 하던 KIA와의 경기를 앞두고[6] 팀이 7경기를 남긴 상황에서 엔트리에서 말소되자 이를 비판하였다. "마지막까지 해야지. 팬들에 대한 결례 아닌가. 또 봉중근 얘기만이 아니라 현재 우리 야구계 풍토가 고쳐야 할 점이 있다. 3억~5억원 연봉 받는 선수들이 아프다는 건 의무감이 없는 것이다. 아파도 운동장에 나서서 최선을 다해 줘야지. 관중들은 그러한 것을 보러 오는 것 아니냐. 그런데 경기에 안 나오면 얼마나 실망하겠나. 기본을 모르는 것이다. 600만 관중이 오면 뭐하나. 부끄럽지 않게 야구를 해야지. 최종 순위보다 중요한 것이 있다.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는 것이다. 봉중근을 보러 오는 팬들이 있을 텐데…. 이들을 기만하는 행위 아닌가"라고 목소리를 높였으나, 불과 한 달 전에 봉중근이 SK전에 선발등판이 예정되어 있을 때 '봉중근 같은 투수를 혹사시키는 건 국가적 재원 낭비다.'라고 발언한 적도 있었기에 타팀의 야구팬들에게 자신의 이해관계에 따라 말을 바꾼다고 비판받았다. 김성근 감독 스스로도 이러한 비판이 있을 것을 예상했는지 봉중근의 엔트리 말소를 비판하면서도 "결코 SK의 유·불리를 염두에 둔 말이 아니다. 야구인들에게 '순위'가 아닌 '팬서비스'를 우선 순위에 두자고 주장하는 것이다"라고 사족을 덧붙였다. 이어 김성근 감독은 "LG는 15일 경기 때 (승부가 기울자) 9회 박용택 타석을 시작으로 줄줄이 대타로 교체했다. 이런 것은 문제가 있다."라고 말하며 LG의 선수 기용을 한번 더 비판하여 논란을 부채질했다.
이 소식을 전해들은 LG 김재박 감독은 "이젠 남의 팀 선수 기용까지 참견하시네요."라고 운을 떼며 불쾌한 감정을 숨기지 않았다. 이어 김재박 감독은 "솔직히 기분 나쁘다. 봉중근의 엔트리 말소는 전적으로 감독인 나와, 당사자인 봉중근, 구단이 협의를 해서 내린 결정인데 왜 다른 팀 감독이 그걸 가지고 이러쿵저러쿵 하는지 이해할 수가 없다. 봉중근은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부터 몸상태가 정상이 아니었고, 남은 경기 등판보다는 내년을 대비하는 게 낫다고 판단해서 뺐다. 정상적으로 등판이 가능했다면 16일 SK전에 낼 수도 있었다. 팬들도 다 이해하는 부분. 야구 하루, 이틀 한 것도 아니고 에이스가 등판한다 해서 무조건 이긴다는 보장이 어디 있나. 게다가 4강 경쟁에서 탈락한 팀들은 어린 선수들에게 기회를 주는 건 당연한 수순인데 그걸 가지고 다른 팀 감독이 이래라, 저래라 하는 것은 분명히 월권이라고 생각한다. 얼마전 봉중근이 팔꿈치가 좋지 않은데도 불구하고 선발 등판을 했을 땐 김성근 감독께서 뭐라 하셨나. 그땐 정반대로 '저러다 고장이 나면 누가 책임 질 것이냐'고 하지 않았나"라며 김성근 감독의 내정간섭을 작심 비판했다. 김재박은 한이 쌓였는지, 훗날에도 “존슨 제외, 그분이 뭐라하실지라며 김성근 감독을 디스했다.
2009년 9월 22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위장선발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이날경기는 여러모로 시선이 집중되는 경기였는데, 우선 삼성은 막판 4강 싸움의 문턱이 되는 경기라 다승왕 후보 윤성환이 컨디션이 안좋음에도 등판하는 경기였고, SK 와이번즈는 15연승을 달리며 삼성 라이온즈의 16연승을 깨느냐, 그리고 1위를 달리던 기아타이거즈를 과연 따라잡느냐? 라는 두가지 토끼를 노리는 경기였다. 이 경기엔 SK 송은범이 선발로 내정되어 있었는데, 연습투구중 송은범이 통증을 느꼈고, 김성근 감독은 이 사실을 경기 직전 선동렬 감독과 심판진에게 통보를 하였다. 그러나 경기 몇분전에 통보를 한 것이라 송은범은 마운드에 올라야 했고, 신명철에게 5개의 공을 던지며 2루땅볼을 유도한 후 교체되었다. 그래도 공 1개가 아니라 1아웃이네 교체되어 나온 투수는 다름아닌 고효준... 그 뒤 좌타자 일색의 삼성 타자진을 비웃듯 이승호, 전병두 가 나오며 게임을 마무리 지어버렸다. 결과는 SK의 6대 1 승리. SK는 16연승에 성공하였고, 삼성은 결국 2009년 포스트 시즌에 진출하지 못했다.
송은범은 몇경기 전에도 KIA전에 나와 세타자만 상대하고 [7] 아웃카운트를 잡지않고 교체 되었기 때문에 더욱 논란이 되었다. 그리고 2011년에 유사한 사건이 벌어지면서 다시 한번 재조명 되었다.
2009년 플레이오프 당시 SK가 두산의 사인을 훔쳤다는 의혹이 제기되었고, 이어 한국시리즈 1차전, 2차전, 4차전 등에서도 SK가 KIA의 사인을 훔친다는 의혹이 제기되자 이에 KIA 측이 심판에 항의하였다. 그러자 김성근 감독은 2차전을 앞둔 인터뷰에서 “사인을 빼앗기는 팀이 잘못이다"라고 말했다.뒤이어 "(사인 훔치기를) 당한 뒤에 이러쿵저러쿵 말하는 건 프로답지 못한 자세다"라고까지 말해 주말을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그러나 정작 한국시리즈에서 패배하자(...) "KIA가 한국시리즈 내내 사인을 훔쳤다"라고 주장하여 논란을 야기했다.
2008년 윤길현 욕설사건 당시에는 구단 단장과 김성근 감독이 기자회견까지 열어 공식사과를 했으며, 윤길현은 2군으로, 김성근 감독은 자진하여 1일 결장했다. 그러나 2009년 한국시리즈 당시, 정근우에게 욕설을 한 기아 타이거즈의 서재응은 오히려 SK에게는 사과하기 싫다는 말을 하며 자신의 잘못을 수긍하지 않았다. 당시 언론도 KIA에 호의적인 기사를 많이 쏟아내기도 했다.
3.5. 2010년 ¶
2010년 5월 31일 성균관대에서 한 '리더십과 직업관' 초청강의에서 "롯데는 모래알 같은 팀"이라는 발언을 했다. 이어 "로또로 번 돈은 쉽게 쓰게 된다. SK는 피땀 흘린 돈이지만 롯데는 그렇지 않다. 이기고 지는 데 아쉬움이 없다"라고 말했다. 이에 롯데 팬들이 분노하였고 파문이 확산되자 김성근 감독은 롯데 로이스터 감독과 배재후 단장에게 전화를 걸어 사과했다.
논란의 배경에는 당시 KBO의 두 개의 큰 조류였던 김성근식 야구와 로이스터식 야구의 대립[8]과도 관련있다. 애초에 김성근 감독은 첫 외국인 감독인 제리 로이스터가 롯데에 선임되었을 때부터 "어떻게 해서든 롯데에게는 지지 않겠다."라고 말하며 적대감을 표출한 바 있었다. 김성근 감독과 로이스터 감독의 야구는 여러면에서 대조를 이루었는데, 세밀한 작전과 잦은 투수교체를 했던 김성근의 SK야구와는 달리 로이스터의 야구는 노피어 정신으로 휘두르는 빅볼 야구를 추구했다. 당시 롯데는 작전을 거는 경우가 타팀에 비해 확연히 적었고 실책도 많은 편이었고 불펜이 난타당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여러 단점들을 오로지 방망이의 힘으로 극복하는 스타일이었다. 투수교체가 빈번했던 SK와 달리 로이스터는 선발이 5점 이상을 얻어터져도 좀처럼 교체하는 일 없이 7회 정도까지 끌고간 후 교체했다. 훈련량에 있어서도 차이가 컸는데, 엄청난 훈령량으로 유명했던 김성근식 야구와 당시에는 파격적일 정도로 팀훈련을 최소화하고 나머지 시간에는 선수별로 훈련을 하건 휴식을 취하건 자율적으로 했던 로이스터 야구는 여러모로 대척점에 있었다. 이 기간 동안 SK가 3회 우승을 한만큼 김성근의 야구가 높이 평가받았지만, 7년 연속 최하위권에 있던 롯데를 단숨에 3년연속으로 포스트시즌에 진출시킨 로이스터 감독에 열광하는 이들도 많았다. SK가 김성근 감독이 부임하기 전에 이미 한국시리즈에 진출할 정도로 전력이 탄탄했던 반면, 만년 최하위였던 꼴데를 강팀을 변모시킨 로이스터식 야구가 더 낫다는 평도 심심치 않았기에 김성근 감독의 자존심을 크게 건드린 것으로 보인다.
또 2009년 4월 23일 채병용의 사구로 조성환이 안면함몰 부상을 입은 후 SK와 롯데의 관계가 급속도로 악화된 후, 2009년 7월 19일 롯데가 SK를 16대6으로 앞서고 있던 9회말 2아웃 상황에서 나승현을 이정훈으로 교체한 사건이 있었다. 좀처럼 투수교체를 하지 않았던 로이스터 감독으로서는 매우 이례적인 교체였는데, 이는 크게 앞서고 있던 상황에서도 9회말 2아웃 이후에 정대현을 투입하는 일이 잦았던 김성근 감독에게 '보여주기' 교체라는 해석이 많았는데, 이 사건도 김성근 감독을 크게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2010년 7월에 당시 2군 감독이었던 이만수 감독에게, 한 2군 코치가 아버지 기일 때문에 고향에 다녀와도 되냐고 양해를 구한 일이 있었다. 마침 경기 없는 월요일이여서 이감독은 이를 허락했는데, 나중에 김성근 감독은 "전쟁 중인 장수가 어떻게 전선을 이탈해 개인의 사사로움을 취할 수 있느냐"며 크게 화를 낸 일이 있었다.
2010년 8월 15일 기아 윤석민의 공에 롯데 홍성흔이 손목이 골절당하는 부상을 입자 17일 김성근 감독은 "제구력 없으면 몸쪽 투구 자제해야"라는 발언을 했다가[9] 가루가 되도록 까이고 말았다. 문제는 이전에 기아측에서 우리팀 선수들은 제구력이 좋지 않아 몸쪽 공을 던질 때 사구가 잦다고 밝힌 바 있었는데, 기실 김성근은 이를 꼬집고자 했던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그 말은 그로부터 1주일 뒤에 현실이 되었다. 팬들은 채병용 등 사구 논란이 잦은 SK의 감독이 할 말은 아니라는 평.
또한 "류현진 역시 잘 던지긴 하는데 팀이 어려울 때 안 나온다. 에이스라면 팀이 어려울 때 나와서 이겨줘야 한다"라는 발언으로 소년가장 류현진을 까버렸다. 이 역시 진의는 류현진이 아니라 기용권자인 한대화 감독을 겨냥한 발언이었다고. 그런데 늘 김광현과 류현진의 맞대결을 피해 로테이션을 짜는 것은? 실제 류현진은 로테이션대로였으면 등판했을 강팀인 SK, 두산을 피해 9일만에 넥센전에 나왔으나 컨디션 조절에 실패해서 퀄리티스타트 기록을 29경기에서 마감해야 했다.
2010년 9월 15일 SK대 롯데 19차전을 앞두고 전날 롯데가 사인을 훔쳤다고 주장해 논란을 일으켰다. 롯데 3루 주루코치가 SK포수의 사인을 훔쳐 1루 주루코치에게 전달하고 1루 주루코치는 다시 사인을 타자에게 전달하여 타자가 투구 내용을 파악했다는 것. 김성근 감독은 "1루 코치와 3루 코치가 순간적으로 탁탁 움직이는 모습을 봤다"고 주장했다. 롯데 로이스터 감독이 일어나지도 않은 상황에 대해 항의한다고 반발하며 강하게 부인하자, 김성근 감독은 "사인을 훔치다 걸렸으면 사과를 해야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나 1년전 SK가 사인을 훔친다는 의혹이 제기되었을 때 김성근 감독이 사인을 빼앗기는 팀이 잘못이다라고 말한 바 있었다. 뿐만아니라 사인 훔치기를 당한 뒤에 이러쿵저러쿵 말하는 건 프로답지 못한 자세다라고까지 말한 바 있기 때문에 논란이 크게 가열되었다. 논란이 크게 확산되자 김성근 감독은 "(롯데 측이) 사인을 훔치지 않았다면 아닌 거지" 아니면 말고 라고 말하며 한발 물러섰다. 남이하면 불륜 내가하면 로맨스 한편 3루 주루코치가 상대포수의 사인을 훔쳐 1루 주루코치에게 전달하고 1루 주루코치가 다시 사인을 타자에게 전달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가능한지에 대한 논란도 야기되었다.
2010년 한국시리즈에서 삼성의 양준혁이 덕아웃에 앉는 것에 대해 반대의견을 피력한 것에 대해 크게 논란이 일었다. 양준혁은 포스트시즌 전인 9월 19일 은퇴식은 하였으나 아직 현역 선수로 등록되어 있는 상태였다. 하지만 포스트시즌 엔트리에는 포함되어 있지 않았기 때문에 규정[10]상으로는 덕아웃에 앉을 수 없었으나 플레이오프에서는 두산의 양해를 얻어 덕아웃에서 경기를 관전했다. 2010년 포스트시즌에서는 플레이오프의 양준혁 이외에도 준플레이오프에서 롯데의 박기혁 등이 엔트리에서는 빠졌지만 덕아웃에 있었다. 10월 14일 한국시리즈를 앞두고 열린 미디어데이 때 "양준혁이 덕아웃에 있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라는 질문을 받자 김성근 감독은 "인간적으로 양준혁과 나는 친하다. 선 감독과의 인간관계도 있다. 그러나 원리원칙에 벗어나는 일이 너무 많다. KBO가 어떻게 처리할 것인지 짚고 넘어가야할 문제가 아닌가 생각된다. 양준혁의 명예를 실추시키고 싶지 않다. 그러나 한국시리즈다. 양준혁이 삼성 덕아웃에 앉는 건 엔트리에 없는 코치 한 명이 더 앉는 것이나 다름없다. 만약 양준혁이 벤치에 앉으면 결국은 항의를 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라며 원칙론을 펼치며 반대 의견을 피력했다. 결국 양준혁은 팀 버스에서 혼자 남아 쓸쓸히 경기를 지켜볼 수밖에 없었으나 SK의 한국시리즈 우승이 거의 확정되어 패색이 짙었던 마지막 4차전에는 스스로 덕아웃에 들어가 삼성 선수들에게 파이팅을 외쳤다. 이미 SK의 우승이 거의 확정된 상황이었기 때문에 SK측에서는 굳이 이에 대해 항의하지는 않았고 한국시리즈가 끝난 후 김성근 감독은 4차전에서 양준혁이 벤치에 앉은 것에 대해 항의하지 않았다는 점을 재차 강조했다.
김성근 감독의 원칙론이 논란을 야기시킨 것은 몰인정하다는 등의 비난을 다 떠나, 정작 김성근 감독 본인이 이 원칙론을 지키지 않았기 때문이다. 2009년 한국시리즈를 비롯한 포스트시즌에서 부상으로 엔트리에 등록되지 않았던 SK의 김광현, 전병두 등이 덕아웃 벤치에서 경기를 관전했었다. 남이하면 불륜 내가하면 로맨스
3.6. 2011년 ¶
2011년 시즌전에 이만수 코치가 자신의 미국야구 경험담을 바탕으로 야구동화 를 출간한 일이 있었다. 이코치는 가장 먼저 김감독에게 이 동화를 선물했으나, 김감독은 이를 매우 탐탁치 않게 여겼다고 한다. 감독에게 사전보고를 하지 않고 책을 냈다는 이유인데, 일본야구에서 선수나 코치가 책을 출간하거나 인터뷰할 때 감독에게 사전 양해를 구하는 문화가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2011년 5월 12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위장선발 논란에 휩싸였다. 원래 선발 예정되어 있었던 송은범이 이제까지 아무 말 없다가 경기 시작 15분 전에 아프다고 말하는 바람에 심판과 삼성 벤치에 선발 투수 바꿀 수 있냐고 물어보지도 않고 고효준을 올리려고 했다가 삼성 덕아웃에 반대로 인하여 송은범을 등판시키기로 결정. 근데 구속이 46km/h밖에 안 나오고 도저히 안 되겠다고 판단. 결국 고효준으로 교체하였다. 송은범은 별명대로 진짜 시구하고 내려왔다.
사실 선발 예정되어 있는 투수를 바꾸는 것은 KBO규정상 바꾸는데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선발 교체를 위해서는 의사의 소견서와 같이 부상의 정도를 객관적으로 나타낼 수 있는 자료가 요구되고 또한 상대팀의 양해를 구하는 것이 일반적인 방법인데, 하필 김성근 감독은 삼성 류중일감독에게 아무 통보도 하지 않고, 양해도 구하지 않은 채 일을 저지른 탓에 비난을 받고 있다. 송은범이 이제까지 던질 수 있고 괜찮다고 하다가 갑자기 경기 시작 15분 전에 아프다고 말해서 선발 교체 못한 것도 있다.
더군다나 이날 경기에서 구원(?)등판한 고효준이호투하기 전까지 삼성팬들은 송은범 대신 고효준이 나왔다고 기뻐하다가 갑자기 등판했음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준수한 투구를 하면서 삼성이 패배하는 계기를 만든터라 비난의 화살은 멈출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 더군다나 이중오더 전과가 있는지라 더더욱. 야구계에서는 예정된 선발투수가 사정이 있어 교체할 때에는 반드시 같은 손 투수로 바꾸는 암묵의 룰이 있음에도 우투 송은범을 내리고 좌투 고효준을 올렸기 때문에 단순한 실책이라고 볼 수 없다.
2009년에 있던 비슷한 사건이 재조명되어 [11] 다시 논란이 되기도 하였다.
최훈이 이날 경기를 두고 '풍류공 송은범'이라고 까기도... 개그맨 박석민의 삽질은 무시하자
2011년 6월 23일 KIA전에서 부진한 에이스 김광현에게 147개의 공을 던지게 해서 벌투성 혹사논란이 있었다. 밸런스를 찾기 위한 훈련차원이라고 해명하며[12] 잠시 가라앉는가 싶었으나, 7월 19일'2010년 한국시리즈 이후 뇌경색으로 입원했다'는 폭로[13]기사가 나오면서 다시 뜨거운 감자가 되었다. 이 당시 김성근의 행보나 인터뷰 등을 보면 김광현의 뇌경색 사실을 숨기고 싶었던 모양. 실제로 이 기사가 떠 버린 이후 김광현에 대해 '다시 보고 싶지 않다. 보면 마운드에 올리고 싶어지니까' 식의 인터뷰를 하면서 '김광현은 이제 재활에 치중하게 할 것' 이라고 말한 걸 봐도...
2011년 8월 2일 LG 트윈스 전에서는 3대 1로 지고있는 상황에서 박현준이 로진백을 너무 많이 묻히고 불면서 아밀라제액을 묻힌다고 두 번이나 장황한 항의를 했고 두번째 항의에서는 심판이 받아들였다. 그러자 野石이 발끈해서 김성근 감독이 들어간 후 항의를 했고 그후 경기속개 뒤 안치용 & 정상호를 연속 내야플라이로 처리했다. 네이버 중계창의 LG팬 & SK 안티팬들은 권선징악 내야플라이라고 했고 거기에 별 걸 가지고 다 항의를 한다며 힐난했다.
하지만 이는 2010년 시행되기 시작한 스피드 업 관련 규정에 따르면 정당한 항의다. [이 기사와 이 기사 참조.
2011년 11월 5일, 자서전 를 출간했는데 여기서 나온 발언이 문제가 되었다.
더러운거 덮는다고 덮어지는게 아니다, 눈에는 안 보일지 몰라도 결국 속에서 썩어간다. 2002년 한국시리즈 6차전만 생각해도 그렇다. 그냥 승자 위주로 넘어간다. 내용을 보면 석연치 않은 점이 많다. 그러나 승자와 패자가 갈릴 뿐이지 내용을 이야기하는 사람이 하나도 없다. 그냥 덮어버린다. 그러니까 강자가 독식하고, 돈 많은 사람만 잘 사는 세상이 만들어진다
그러나 아무런 증거도 없는채로 그냥 자서전에 휘갈겨쓰기만 한 것이라서 졸렬하다고 매우 까였다. # LG 트윈스는 돈이 없는 구단
2011년 11월 한 잡지와 인터뷰를 가졌는데, SK 프런트와 이만수 감독을 대놓고 디스했다. 특히 이만수 SK 감독이 수차례 전화했음에도 받지 않았다는 인터뷰가 과장임을 설명하는 과정에서 이만수 감독을 지칭 '그 놈은 아니다. 예의 벗어난 놈'이라 독설을 하여 구설수에 올랐다. 자세한 사항은 이만수 항목 참조.
2011년 12월 9일 일구상 시상식에서. 이만수 감독을 대하는 김성근 감독의 불편한 안색이 역력하다.
2011년 12월 박찬호의 한화 복귀를 특혜라며 반대하면서 이미 특별지명된 김병현, (자기 팀이었던) 추신수 복귀시의 문제를 근거로 들어 대인배 박찬호가 자신의 연봉 전액을 전액 유소년 야구발전 기금으로 기부하면서 논란을 정리하였다. 반면 자신의 팀인 고양원더스의 정영일, 남윤성이 해외진출후 복귀시 제재조항을 원칙대로 적용하여 2년간 프로팀과 경기를 뛸 수 없게 되자 독소조항이라며 반발했다.#
3.6.1. GQ 인터뷰 논란 ¶
2011년 11월, 남성 패션 전문지 GQ와의 인터뷰에서 김성근 전 감독이 이만수 감독에 대해 그 동안 팬들 사이에서 나돌던 소문이 사실임을 긍정하는 발언을 하여 화제가 되었다. 이만수 부분만 부각되어 기사화되었지만 사실은 이만수 부분은 극히 일부분이고 대부분의 인터뷰 내용은 한국 야구의 미래에 대한 걱정, 한국 야구의 현실, 더 나아가 한국 사회에 대한 실망감이 담겨있다. GQ인터뷰,인터뷰 전문1,인터뷰전문2
사실 GQ 인터뷰 전체를 살펴보면, 이만수 감독에 대한 비난보다는 SK측의 태도에 대한 이야기가 더 비중이 크다. 특히 프런트나 구단 사장에 대한 언급은 어찌보면 이만수 감독에 대한 비판보다도 더 심각한 내용을 담고 있는데, 언론에서 김성근이 이만수 깠다는 것만 부각시키다보니 이런 점들은 싹 가려졌다. 이만수 감독을 언급한 부분도 앞뒤 살펴보면 이만수 감독이 전화를 안 했다는 사실 자체를 무작정 비난한 것이 아니라, 이만수가 마지못해서 전화한 것을 마치 자기 의지에 의해 수십 번 전화한 것처럼 언론플레이했던 것, 그리고 구단의 높으신 분들과 이만수 감독의 관계를 통틀어 지적한 것이다. 그러나 본인이 전화를 받고싶은 시기와 이만수가 전화한 시기는 불과 하루 차이밖에 나지 않는 것을 볼 때 이만수가 전화를 여러번 했다는 발언은 잘못이지만 자신이 전화를 받지 않은 이유도 변명에 가깝다. 김성근의 의도는 이만수가 표적이 아니라, 이만수를 통해 SK를 깐 것. 물론 관점의 차이는 있겠지만, 그동안 이만수 감독의 언행에 김성근 전 감독을 염두에 놓고 볼 때 논란이 될 점이 매우 많았다는 것을 감안할 필요도 있다. 한 편 김성근의 재계약이 논의되던 6월 이만수가 사퇴를 고민했다는 인터뷰에서 둘의 사이가 주위에서 배신, 예의를 운운할 만큼 가깝지는 않은 것을 추측할 수 있다.
아무튼 그동안 감독으로서 여러 구단들과 숱하게 트러블을 빚었지만, 임기 중이라면 몰라도 아예 파탄이 난 뒤에는 구단이나 후임자에 대해 이 정도로 직설적인 반응을 보인 적이 거의 없었다는 점을 생각하면, 김 전 감독의 임기 중에 SK와 이만수 감독 측이건 김성근 전 감독 측이건 간에 뭔가 문제가 있어도 단단히 있었던 것이라는 게 사람들의 해석.
또한 한국시리즈 끝난 뒤에 나온 이야기라는 점에서 그동안 김성근 전 감독이 그나마 SK에 대해 마음을 썼다는 뜻이 아니었나 하는 사람들도 있다. 시즌 중에 이런 식으로 말했다면 쫓겨난 뒤에 앙심품고 밖에서 팀 흔든다는 비판을 들었을 테니까. 혹은NC, LG등 국내 감독복귀에 대한 희망때문에 자제하다가 좌절하자 터뜨린거나 자서전 발매에 맞춘 노이즈마케팅이라는 의견도 있다.
당연하지만 김 전 감독의 이러한 발언으로 프로야구 팬 커뮤니티들은 그야말로 난장판의 키배 마당이 되었다. 그리고, 누구를 옹호하고 누구를 비판하는가가 커뮤니티의 성격에 따라 판이하게 깔려 눈길을 끌고있다.
참고로 이만수와 SK 프런트에 대한 독설 기사가 올라온 직후 김성근 감독에 대한 인신공격 및 이만수 옹호발언들이 은근히 조직적이고 노골적으로 올라왔다고 하고 이에 대한 맞대응으로 김성근 지지성향 팬들에 의한 이만수와 SK 프런트에 대한 비난도 계속되었다.
이후 프레시안 김은식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김성근 감독이 SK 감독으로 있었을 적 프런트와 사장의 만행에 대한 내용들을 언급하였다. # 인터뷰 내용으로 미뤄 볼때, 해당 인터뷰 전에 있었던 KBS와의 인터뷰에서도 비슷한 이야기를 했으나 이는 통편집 된것으로 보인다.
3.7. 2012년 ~ 2014년 ¶
2012년도 신영철 사장을 비롯한 SK 프런트를 까는 인터뷰를 하였다.#
2012년 7월 SK 와이번스의 성적이 떨어지자 비판받는 후임 이만수감독이 불쌍하다며 인터뷰를 했다.#
2012년 8월 류현진과 윤석민에게 스타의식에 젖어 자기 공을 던지지 못던진다고 비난하기도 했다.[14] 더불어 이번 시즌에서 프로야구가 전체적인 하향 평준화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주장하기도. 프로야구 30년 역사상 최악의 시즌 그리고 타이중 참사 이후 재평가가 시급한 어록이 되었다
대첩 항목을 챙겨보신 모양
하지만 류현진이 메이저리그 진출한 이후 나름 호투를 하고 있고, 5월 29일 완봉승까지 거두자 류현진은 여전히 안 변하고 잘 던지고 있다.라는 말을 했다.스타의식 그대로 미국에 가져가서 잘 던집니다. 감독님.
심지어 박찬호보다 뛰어나다 라는 말까지 했다.[15]
2012년 9월 김기태 LG 감독과 이만수 SK 감독 사이의 대립과 경기 포기 논쟁에 대해서도 언급을 했다. 그런데 인터뷰에서 징계까지 내린 KBO를 깐 부분은 어느정도 공감을 얻었다. 그러나 KBO가 징계를 내린 과정이 알려지자# 기존에 얻었던 공감이 상당수 빠지게 되었다. KBO에게도 그 나름의 사유가 있었다는 것을 김성근 감독이 고려하지 않았던 것. 이 외에도 KBO 관련 이야기를 제외한 인터뷰 부분은 댓글이 수천개가 달리는 논란을 일으켰다. 요는 경기에 있어서 감독의 행동은 평가의 대상도 될 수 없으며, 비난을 각오한 감독의 행위에 대해서는 오히려 칭찬을 해줘야 한다는 것. 참 두루 좋은 말처럼 들리지만, 이 경우는 팬들이 감독의 행동에 대해서 칭찬하는 것 외에는 뭐라고 하는 것이 완전히 봉쇄된다. 감독이 작전을 걸다가 실패한 것 같은 부분이라면 몰라도 이 문제가 된 사건은 관중모욕이란 평가까지 나왔던 경기 포기 논란이었다. 이는 김성근의 좌우명인 1구2무 정신과도 대치된다.
또한 "...팀마다 각자의 사정이 있다. 이만수(SK) 감독과 김기태 감독은 서로의 입장에서 최선을 다한 것"이라고 하면 감독의 선수기용 문제는 외부에서 왈가왈부할 문제가 아니라고 언급한 부분은 팬들에게만 적용될 뿐 아니라 사건후 인터뷰에서 이재영과 이만수 감독의 투수교체를 디스했던 김기태 감독에게도 적용될 수 있다. 김재박: "봉중근은 예외?"
이는 기존 김성근 감독의 성향, 즉 야구에 있어서 감독이 전권을 쥐고 외부에서 영향을 받지 않아야 한다는 것과는 일치한다. 하지만 감독의 행동에 대해서는 찬반 논란 자체를 벌이지 말라는 것은 SK 시절의 변화로 언급되는 팬들과의 소통이 어느정도 한계가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참고로 김성근 감독도 SK 감독시절 2009년 6월 25일 기아전에서 투수에 최정을 기용하고 타자에 김광현을 기용하는 메시지 전달성 선수교체를 한 적 있다.
고양 원더스 감독으로 있으면서 승률이 좋았으나 이는 외국인 선수빨이라는 비판이 있다. 게다가 벤츠 타고 다닌 것까지 반 김성근 성향의 야구팬들에 의해 비판받았다. 이를 두고 모 야구팬은 고양 원더스의 해당 행태가 생태계를 파괴시키는 황소개구리와 같다고 하였다.
3.8. 2015년 ¶
선수를 바구니 안에서 쭈그려앉게 하는 훈련을 두고 논란이 있었다.
3월 21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KBO 시범경기에서 유창식에게 벌투성으로 117개를 투구하게 하여 논란이 되었다. 이 날 한화 이글스 갤러리에서는 김일성근, 김정일준, 김정은범, 모건복, 종큰 등의 별명들이 양산되어기도 했다.
4월 1일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계투로 올라온 유창식이 15연속 볼질을 해대는대도 교체를 하지 않았다. 투수 교체는 어디까지나 감독의 권한이고 선발투수 쉐인 유먼이 많은 이닝을 소화 못하고 내려간 마당에 유창식을 길게 쓸 수 밖에는 없었다고는 하지만 과거 LG 트윈스의 감독이였던 김기태가 당시 16개 연속 볼을 던졌던 레다메스 리즈를 교체 안한 것에 대해서 비판을 했던 과거 전력이 있기에 또다시 언행불일치의 모습을 보여줬다는게 문제.결국 팬들 사이에서 시범경기때 유창식의 벌투때문에 컨디션과 제구가 나빠졌다는 의견이 수면위로 떠올랐다.
하지만 약간의 변론을 하자면 이틀후 기사에서 '예전 같았으면 15개개 되기전에 교체했겠지만, 불펜의 준비가 안되서 어쩔 수 없었다' 라고 속사정을 밝혔다. 정작 리즈 사건때도 LG 후속 계투가 준비가 안되어있긴 했지만(...)
이후 경기에서도 투수 혹사와 양아들 송은범 챙겨주기 논란이 있다. 특히 시즌 초기라지만 마무리이면서도 규정 이닝을 넘겨 버린 윤규진이나, 410 대첩에서 '혼의 51구'를 던져야 했던 권혁[16], 중간계투로 뛰다 겨우 하루 쉬고 다시 오랜만에 멍멍이 모드로 선발 등판해야 했던 안영명 등...
그리고 사람들이 잊고있었던 김성근식 야구를 다시 생각나게 만든 것은 4월 12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의 빈볼시비. 이미 3월 19일과 20일 시범경기에서도 롯데가 한화를 이틀 연속으로 10점차 이상으로 승리하자[17] 김민하, 정훈, 아두치 선수에게 몸에 맞는 볼이 날아온 바 있었다. 특히 김민하는 이틀 연속으로 사구에 맞았다. 19일에는 6회에 강민호, 김대우, 김민하의 홈런 세방이 터지며 점수차가 9대0으로 벌어지자, 김민하의 다음 타석인 9회초에 사구가 날아들었다. 20일 경기에서는 롯데가 11대2로 앞서고 있던 상황에서 맞이한 7회초,첫번째 타자인 김대우의 솔로홈런으로 한 점을 더 추가한 후 박준서, 장성우의 연속 플라이아웃으로 2아웃이 된 상황에서 대타로 등장한 김민하가 헤드샷을 맞고 교체아웃되었다. 빈볼을 던진 한화 투수 최영한은 직구 헤드샷 규정에 의해 시범경기 첫번째 퇴장을 당했다. 김민하가 맞은 헤드샷이 변화구성으로 보이고 제구가 되지 않은 단순한 실수였다는 의견도 있으나 헤드샷 이전 2구도 같은 코스였다는 점에서 고의사구 의혹이 있었다.
4월 12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1회말 7점차 상황에서 도루를 했던 롯데의 황재균이 4회와 5회에 연속으로 사구를 맞자 벤치클리어링이 일어났다. 이동걸이 던진 1구가 황재균에게 날아들자 황재균은 일단 피했고, 다음 2구는 더 깊숙히 황재균에게 날아왔으니 이것도 피하게 되었다. 마지막 3구째에 황재균을 맞춰버린것.[18] 또한 정훈도 1회와 5회에 두차례나 힛바이피치볼을 당했다.
이 날 롯데 자이언츠의 벤치클리어링은 2012년 시즌 이후 처음이었다.[19] 중계 해설진도 고의성이 있으며, 납득이 가지 않는 상황, 이건 아니다라며 한숨을 쉬었다. 이날 경기에서 정훈도 1회와 5회에 두차례 사구에 맞았다. 몸에 맞는 공을 던진 한화의 이동걸은 시즌 1호 퇴장을 당했다. 심판의 퇴장 지시가 있자 김성근 감독은 그라운드로 직접 걸어나와 심판진들에게 구두 항의했다. 또 김성근 감독은 한화 이글스의 주장 김태균을 김회성과 교체시켰다. 이는 보복구에 대해 팀의 주축 선수를 피하겠다는 의도로 보여 많은 팬들의 비난을 받았다.
경기 직후 롯데 이종운 감독은 "남의 팀에 피해를 주면 자신의 팀에도 피해가 간다는 것을 분명히 알아야 한다. 오늘 우리는 똑같이 할 가치가 없어 참았다. 앞으로 우리팀, 우리 선수들을 가해하면 가만있지 않을 것이다. 야구로 승부하자."하고 말했다. 황재균도 선수
길어서 잘린 듯 하니 전체 내용이 보고 싶으시면
http://me2.do/GBbIWb7u 서 보시면 됩니다.
아까 사인 스틸 논란이 있던 듯 한데
김성근 어록중 "사인 빼앗기는 팀이 잘못" 이 있습니다.
그래놓고 09 한국시리즈 중에는 "기아가 사인 훔친다" 라고 하며 제자 조범현을 배신하죠.
조범현도 그 당시 이해가 안가는 표정으로 인터뷰 했습니다.
내로남불의 대명사죠.
---------------내용이 많이 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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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
김성근과 연관된 각종 구설수와 논란을 정리한 항목.
야구계의 존경받을 만한 원로격이나 자기 소신이 강하고 좋게는 직언을 서슴치 않는 성격 탓에, 나쁘게는 신중하지 못한 언행과 아전인수적인 태도[1]와 언행불일치, 말바꾸기로 구설수에 자주 오르곤 한다. 특히 김성근 감독 시절에 거둔 성적에 근거한 팀의 지지층이 존재하는 몇몇 야구 커뮤니티에서는 옹호 분위기가 적지 않게 퍼져 있는 터라 김성근 감독에 대한 건전한 비판까지 용납하지 않는 부작용이 나타나고 있다. 사실 야구계의 존경받는 김성근 원로 감독과 노망난 쓰레기 김일성근이란 두가지 자아가 서로 싸우는 중이라 카더라
김성근 감독이 야구계로 존경받고 있고, 리더쉽 강연 등을 통해 그의 발언이 학생에서 기업체 임원에 이르기까지 사회적, 교육적으로도 큰 파급력을 갖고 있는 만큼, 그의 언행과 관련된 본 항목은 기록 보전 차원에서라도 구체적이고 상세히 작성되어야 할 필요가 있다.
2. 20세기 ¶
1990년 시즌이 시작하기 전, 태평양은 연고지 출신의 스타였던 노장 임호균 선수를 방출하기로 결정한다. 이 사실을 듣고 김성근 감독은 프런트로 찾아가 '임호균이 90년에 5승을 하지 못하면 내가 옷을 벗겠다'는 각서를 쓰고 나왔다고 한다. 도중에 '김성근이 감독직을 유지하려고 억지로 임호균에게 승을 챙겨주려고 한다'라는 소문이 퍼져 프런트는 선발 5승으로 조건을 바꿨다고 한다. 그러자 김성근 감독은 중반부터 임호균 선수를 등판시키지 않았다. 결국 90년 시즌 임호균은 7경기 승패없이 방어율 4.60으로 마감해 김성근 감독은 옷을 벗게 된다. 추후에 김성근 감독은 "사실 임호균이 없어도 됐지만 그렇다고 지켜만 보는 것은 나를 믿고 따르는 선수들을 이끄는 지도자의 도리가 아니었다.","그래도 당시 선수들이 나를 보는 눈빛이 달라져 있었다"고 서술한다. 김성근, 그에게서 '사람 냄새'가 난다
그러나 이는 일방적인 김성근 감독의 주장이다. MK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임호균 선수 본인은 “(잠시 숨을 고른 이후 무거운 표정으로) 현재 김성근 감독이 현역 감독으로 활동하고 계시기 때문에 말씀드리기가 조심스러운 부분이다. 김 감독이 부임하시기 전 이미 은퇴를 결심했고 구단에도 의사를 밝혔다. 그리고 이미 유학을 결심했는데 김 감독께서 나를 붙잡았다. 아마 연고지 고참 선수로 팀을 잡아주기를 바란 것 같다. 나에게 ‘니가 필요하다’는 말을 했다. 당시에는 성적보다 리더를 바랬다.” 고 인터뷰 했다. 전설을 찾아 - 임호균, “김성근 감독 5승 각서 원하지 않았다” 下
그런데 90년 시즌에 김성근은 임호균을 단 한번도 선발로 내보내지 않았다. 5승이든 선발5승이든 승리와 가장 밀접한 투수의 보직은 선발인데 선발로 단 한번도 출전하지 않았다.
즉 임호균 선수는 시즌 시작하기 전부터 은퇴를 결정했으나 김성근 감독이 붙잡았고 있지도 않은 각서 사건을 만든것이다. 김성근 감독은 90년 시즌이 끝나고 쌍방울에서 방출된 이후 정확하게 3일뒤에 삼성 감독으로 취임했다. 때문에 그 당시 김성근 감독이 삼성으로 가기 위한 꼼수라는 소문이 파다했다.
1991년 7월 14일, 해태와의 대구 홈경기를 앞두고 우완 선동열과 좌완 김정수 둘 중 누가 나올지 모르자 일단 좌타자 일색인 오더와 우타자 일색인 오더 두 장을 작성한 다음 해태의 오더가 심판원의 손에 넘어온 것을 확인한 후, 배대웅 수석 코치를 시켜 슬쩍 심판원에게 상대 선발이 누구인지를 물었다. 그 의도를 전혀 감지하지 못한 심판원이 선동열이라고 말해주자 배코치는 양쪽 뒷주머니에 나란히 꽂고 나온 두 장 중에서 선동렬을 상대로 준비한 우완투수용 오더를 꺼내려다 낌새를 챈 해태 김봉연 수석코치에게 붙들렸고, 결국 두 장의 오더를 모두 빼앗겨 망신을 당했다(...)[2] 이것이 KBO 최초의 위장오더사건이다. 사실 이날 사건 이전에도 김성근 감독은 위장오더나 위장선발로 여러차례 구설수에 오른 바(86년 플레이오프 등)가 있었으나 심증만 있을뿐 물증은 없던 차였다. 한편 이날 경기가 끝난 뒤 김성근 감독은 김응용 감독에게 전화를 걸어 사과하며 '내일 선발은 성준'이라고 밝혔으나 그 다음날 성준은 1이닝도 던지지 않고 내려갔다.(...) 김응용 감독은 인터뷰에서 두번 뒷통수 맞았다고 말했다. 김성근 감독은 이후에도 위장오더, 위장선발 때문에 자주 구설수에 올랐는데, 쌍방울 감독에 취임하고 나서는 위장오더는 김성근 감독의 트레이드 마크라 불릴 정도로 사용하는 빈도가 높아졌고, 이에 다른 감독들도 따라하기 시작하자 이러한 폐해를 방지하기 위해 결국 1998년부터 KBO는 선발투수 예고제를 실시하기에 이른다.
1996년 쌍방울 감독이었던 김성근 감독이 현대 주포인 박재홍의 타격에 대해 부정타격이라고 문제를 제기했다. 김성근 감독은 박재홍이 타격 후 왼발이 배터박스를 벗어난다며 '부정타격'이라고 주장했다. 배터박스 앞부분을 활용하는 박재홍은 타격 후 왼발이 배터박스를 걸치거나 나가는 경우가 있었다. 이를 문제삼은 것이다. 김성근 감독이 이듬해까지 지속적으로 이의를 제기했기 때문에 논란은 꽤 오랜기간 프로야구계를 뜨겁게 달구었다. 그 때 박재홍의 타격 자세는 사실 큰 문제가 없었다는 것이 일반적인 견해였다. 당시 심판위원장으로 곤욕을 치렀던 김광철씨는 지금도 “박재홍의 타격 자세는 문제가 없었다. 아예 처음부터 왼발이 배터박스를 벗어나 있었다면 문제이지만 타격 후 자연스런 동작으로 연결된 점은 문제가 없다. 규정에도 자연스런 동작은 문제가 없는 것으로 돼 있다”고 밝히고 있다. 당시 김성근 감독이 불쑥 박재홍의 타격 자세를 문제삼은 것은 잘나가던 현대의 분위기를 가라앉게 하려는 의도가 아닌가 하는 의심을 받았다. 규정에 위배되지 않는다는 심판진의 판단에도 불구하고 김성근 감독이 계속 이의를 제기하자 결국 박재홍은 타격 자세를 오픈 스탠스로 바꿔야 했다. 하지만 박재홍이 타격자세를 수정한 이후에도 김성근 감독은 박재홍의 타격자세에 한동안 계속 이의를 제기하였다.
훗날 김성근 감독은 당시 쌍방울이 모기업의 재정악화로 어려움을 겪은 반면 현대는 자금력이 풍부해서 현대에 대한 오기가 발동했다고 털어놓았다. 그래서 현대에 대해 박재홍 부정타격, 마운드의 높이 등을 이유로 싸움을 붙였다고 술회했다. 김 감독은 "그때 내가 그 얘기를 꺼내서 (박재홍 폼을) 고치느라 힘들었다"며 웃었다.
1997년 5월 5일 삼성-LG 3연전에서 LG 천보성 감독이 삼성이 부정배트를 사용한다고 항의한 부정방망이 사건이 터졌다. 그런데 KBO에 정식으로 이의를 제기한 이는 정작 천보성 감독이 아닌 쌍방울 김성근 감독이었다. 5월 29일 김성근 감독은 KBO에 공문을 보내 정식으로 이의를 제기했다. KBO 관계자들이 미국, 일본에 출장을 가며 고생을 한 끝에 미국 조사기관에서 배트는 정상이라고 판결을 내렸다.
1997년 김현욱이 20승으로 다승왕을 하였는데 이 과정에서 김성근 감독의 밀어주기가 비판을 받았다. 당시 김성근 감독은 선발투수를 일찍 내리고 김현욱을 등판시키는 변칙적인 운용을 많이 했는데, 1997년 8월 29일 LG전에서 5-0으로 앞선 상황에서 잘 던지던 선발 오상민을 5회 강판시키고 김현욱을 등판시켜 승리를 챙겨준 것이 그 예. 김성근 감독의 이러한 기록 만들어주기에 대한 비판이 제기되었고, 기자들은 투표 거부로 응대했다. 결국 김현욱은 이승엽에게 시즌 MVP를 내주었을 뿐만 아니라 투수 골든글러브도 이대진에게 내 주었다.
1998년 7월 11일 수원 현대-쌍방울 전에서 김성근 감독이 "마운드가 규정보다 아주 높아 보인다."며 김병주 주심에게 항의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자 첫타자 조원우를 타석에 보내지 않아 경기 시작이 39분이나 지연된 끝에 퇴장당한 사건이 발생했다. KBO는 이날밤 10시 40분께 이상일 운영부장이 토목기사 한 명을 대동, 수원구장으로 급히 가서 구장 시설계장과 양팀 관계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마운드 높이를 실측했다. 그 결과 마운드의 높이는 41cm(16.27인치)로 규정(10인치)보다 높게 나왔다. KBO는 수원구장 측에 시정을 요구하는 한편, 그 사건을 계기로 전구장에 대한 마운드 높이를 실측하여 구장마다 들쭉날쭉했던 마운드의 높이[3]를 조절했다.
하지만 이 사건은 해묵은 쌍방울-현대 간의 마운드 높이 시비의 연장선상에 있는데 그 시작은 1996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김성근 감독이 팀이 재정이 풍부했던 현대에 대해 오기가 발동해서 마운드 높이로 이의를 제기한 것. 갈등이 증폭된 것은 현대와 쌍방울이 맞붙었던 1996년 플레이오프에서였다. 쌍방울은 전주구장 마운드를 평지수준으로 평평하게 깎아[4] 현대측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현대의 인천 공설야구장 마운드가 규정보다 높다고 계속 이의를 제기했던 김성근 감독이 반대로 홈이었던 전주구장의 마운드를 규정보다 훨씬 낮게 깎아버린 것이었다. 남이 하면 불륜, 내가 하면 로맨스 현대는 주로 정통파 스타일 투수들로 낮은 마운드에 적응하기가 힘든 반면 쌍방울은 성영재, 김기덕, 김현욱 등 언더핸드 투수들이 주류를 이뤄 낮은 마운드에 유리했다. 현대는 이에 대해 공식적으로 이의를 제기하지는 않았다. 마운드를 깎은 덕분인지 쌍방울 레이더스는 전주에서 열린 1,2차전에서 연승했지만 인천과 잠실에서 열린 3,4,5차전에서 내리 패하면서 한국시리즈 진출에 실패했다. 마운드 깎는 노인
1998년 7월 26일 당시 신문에 추악한 드라마로 대서특필된 빈볼 사건이 터졌다. 이는 96년부터 이어진 쌍방울 김성근 감독의 마운드 높이 시비 및 박재홍 부정타격 논란 등으로 앙금이 누적된 결과였다. 8회말 현대 이숭용이 김원형의 공을 왼쪽 오금부위에 맞고 그라운드 밖으로 엎여나갔다. 그러자 현대 안병원이 9회초 쌍방울 조원우의 옆구리에 공을 맞혔다. 김원형과 박경완의 유명한 빈볼사건도 이 경기에서 발생한 사건 중 하나였다. 9회말 쌍방울 투수 김원형이 현대 타자 박경완을 맞추라는 벤치의 사인을 받았지만 절친이었던 박경완을 차마 맞추지 못하고 위협구만 계속 던지다가 결국 심판에게 퇴장당한 것. 김원형은 경기 직후 "벤치에서 빈볼에 대한 사인은 없었다. 심판의 퇴장명령에 대해선 할 말이 없다."며 말을 아꼈지만, 훗날 벤치의 지시로 절친 박경완에게 빈볼을 던진 것을 시인하는 듯한 발언을 했다.
1999년 6월 18일 당시 쌍방울 감독이었던 김성근은 두산과의 전주 홈 경기에서 심판의 판정에 불만을 품고 허운 심판을 폭행해 전치 2주의 상해를 입혔다. 김성근 감독이 폭행 사실을 부인하자 상벌위는 재소집됐지만, 재심 결과 폭행 사실이 확실하다고 판단되어 12경기 출장 정지 및 벌금 200만원의 징계를 받았다.
3. 21세기 ¶
3.1.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관련 ¶
1회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당시, 무엇이든 한국 대표팀을 돕고 싶다고 발언했지만, 아무런 직책에도 선임되지 못했다. 2009년 2회 WBC 당시에는 리그 연속 우승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지도력을 인정받고 2008년 금메달을 획득한 올림픽 대표팀을 이끌었던 김경문 감독의 대표팀 용퇴로 감독 제의가 있었음에도 자존심을 이유로 거절하고[5] 건강상태나 팀 성적이 더 좋지 않은 1회 WBC 감독이었던 김인식이 선임되어 무수한 비난을 받았다. 다음은 김 전감독 측의 해명성 기사 (박동희의 오프시즌 MailBag) 김성근이 WBC 감독 거절한 이유, (박동희 in 캠프) 김성근 감독과의 대화
3.2. 2007년 ¶
2007년 6월 30일 수원구장에서 열린 현대 유니콘스와의 경기에서 9-1로 앞선 7회말 2사부터 김경태, 김원형, 이영욱이 1타자씩 상대하고 마운드에서 내려갔고 SK는 14-3으로 앞선 9회말 2사에서 투수 윤길현을 가득염으로 교체하는 투수운용으로 비매너 논란이 있었다. 이후에도 김성근 감독은 큰 점수차 상황에서 9회에 투수를 교체하는 경우가 잦아 반복적인 논란이 발생했다.
2007년 시즌초부터 김성근 감독이 두산의 리오스의 투구폼에 대해 문제가 있다며 여러차례 이의를 제기하여 논란이 되었다. 김성근 감독은 두산 랜들의 투구폼도 함께 문제삼았는데, 리오스의 투구폼에 대해 보다 집중적으로 문제를 제기했다. SK와 두산의 페넌트레이스 1위 싸움의 분수령이었던 8월 21일~23일 3연전 내내 김성근 감독이 격렬한 항의하면서 리오스의 투구폼 문제는 수면 위로 떠올랐다. 김경문 두산 감독은 "아무런 대응을 하지 않겠다. 잘하는 것은 인정하면 될 문젠데 이해할 수가 없다. 이렇게 하나하나 다 따지고 들면 8개 구단에서 문제가 되지 않는 투수가 없을 것인데 트집을 잡아 프로야구의 재미를 반감시키는 것은 좋지 않은 일이다"고 말했다. 김성근 감독의 이의제기에 대해 황석중 심판위원장 대행은 "규칙에는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 리오스가 다른 국내 투수와 비교해 빠른 투구폼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지 정지를 하지 않는 것은 아니다."고 판결했다. 하지만 김성근 감독은 이후에도 한국시리즈에서까지 계속 리오스의 투구폼을 지적하였다. 뿐만아니라 김성근 감독은 리오스가 의식적으로 문제가 있는 투구폼을 사용하고 있으며 이는 빈볼보다 악질이며 한국야구를 깔보는 행위라는 발언을 하여 논란을 증폭시켰다. 리오스의 투구폼 자체에 대한 논란과는 별도로 리오스가 의도적으로 이러한 투구폼을 계속사용하여 한국을 무시하고 있다는 김성근 감독의 관심법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의견이 많았다. 김성근 감독이 유독 두산의 두 외국인 투수의 투구폼 만을 지적하는 것에 대해서 라이벌팀을 심리적으로 흔들어 놓으려는 의도라는 의혹이 제기되었다. KBO가 "리오스의 투구폼에는 문제가 없다"고 유권 해석을 내렸음에도 김성근 감독의 이의제기가 계속되자 두산측은 "정말 문제 된다면 다른 팀은 왜 가만히 있었겠나. 시즌 막판 중요한 시점에 목소리를 높인 건 한국시리즈 파트너가 유력한 팀의 에이스를 흔들어놓겠다는 것 아니겠나"라며 불쾌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과거 김성근 감독이 박재홍의 타격자세를 두고 심판진들로부터 문제없다는 판정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부정타격 의혹을 제기하며 라이벌팀에 대한 신경전을 펼쳤던 전례가 회자되기도 했다. 한국시리즈를 앞둔 미디어데이에서 김성근 감독이 다시 리오스의 투구폼을 지적하면서 한국시리즈에서도 그런 면이 나온다면 어필하겠다고 경고하자 김경문 감독이 박재홍을 거론하면서 김성근 감독의 심리전에 맞불을 놓기도 했다. #
나중에 리오스가 일본으로 진출한 후 보크판정을 자주 받았기 때문에 김성근 감독의 판단이 옳았다는 주장을 펼치는 이들도 있지만, 메이저리그에서 아무 문제없이 던졌던 박찬호가 일본에서 보크판정으로 고생했던 사례에서 볼 수 있듯이 나라마다 보크에 대한 룰을 조금씩 달리 적용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기 때문에 이러한 주장이 타당하다고 할 수는 없다.
3.3. 2008년 ¶
2008년 4월 12일 목동 우리 히어로즈전에서 조영민을 120구나 던지게 '방치'하고, 바로 다음날 2군에 내려버린 사건이 발생했다. 전날에도 등판했던 조영민은 이날 2회에 등판해 15안타를 얻어맞으며 무려 9실점(9자책점)했지만 120구를 던질 때까지 교체되지 않은 것. 조영민은 경기당 평균 1.2이닝을 던진 전형적인 불펜투수였다는 점에서 논란은 더욱 컸다. 김성근 감독에 대해 투수혹사 논란 및 벌투 논란이 심심치 않게 제기되던 와중에 발생한 일인데다 꼬리표처럼 따라다니던 빈볼 시비도 발생했기 때문에 이날 사건도 여러 이슈들이 믹스되면서 입방아에 올랐다. 이틀 후 김성근 감독은 "(어차피 지는 흐름에서) 우리팀 투수 소모를 줄이려 했다."고 해명했는데, 이 해명은 오히려 투수 자원을 아끼기 위해 조영민을 120구나 던지고 2군에 내다 버려진 '소모품'으로 썼다는 소모품 논란을 야기하기도 했다. 하지만 진정한 논란은 며칠 후에 다시 점화되었는데 김성근 감독이 조영민에게 120구를 던지게 하고, 바로 다음날 2군에 내려버린 사건이 발생했다. 전날에도 등판했던 조영민은 이날 2회에 등판해 15안타를 얻어맞으며 무려 9실점(9자책점)했지만 120구를 던질 때까지 교체되지 않은 것. 조영민은 경기당 평균 1.2이닝을 던진 전형적인 불펜투수였다는 점에서 논란은 더욱 컸다. 김성근 감독에 대해 투수혹사 논란 및 벌투 논란이 심심치 않게 제기되던 와중에 발생한 일인데다 꼬리표처럼 따라다니던 빈볼 시비도 발생했기 때문에 이날 사건도 여러 이슈들이 믹스되면서 입방아에 올랐다. 이틀 후 김성근 감독은 "(어차피 지는 흐름에서) 우리팀 투수 소모를 줄이려 했다."고 해명했는데, 이 해명은 오히려 투수 자원을 아끼기 위해 조영민을 120구나 던지고 2군에 내다 버려진 '소모품'으로 썼다는 소모품 논란을 야기하기도 했다. 하지만 진정한 논란은 며칠 후에 다시 점화되었는데 김성근 감독이 조영민에게 120구를 던지게 하고 2군으로 강등한 진정한 이유를 밝혔기 때문이다. 이유인 즉슨 조영민이 4회 광주일고 선배인 정성훈을 몸에 맞는 볼로 내보낸 뒤 엉덩이를 토닥이며 미안하다는 제스처를 취한데 대해 김성근 감독이 격노했기 때문. 김성근 감독은 "아무리 선배라도 필드에선 적인데 어떻게 미안하다는 태도를 취할 수 있는가"라고 말하며 조영민을 강하게 질책했다. 적이라면 선배라도 사과해서는 안된다는 김성근 감독의 야구관은 야구 매너와 관련해 많은 논란을 낳았다. 한편 특급불펜급 활약을 하던 조영민은 이날 벌투를 하고 2군으로 강등당했으나 열흘 후에 다시 1군으로 올라와 4월 30일 한화전에 등판했고 2008년 시즌 통산 38경기 53이닝 평균자책점 3.74의 성적을 거두었다. 이후 2011년 3경기 3이닝에 등판한 후 은퇴했다.
2008년 4월 19일 SK-두산 전에서 두산 1루 주자 김재호가 병살을 막기 위해 SK 유격수 나주환의 무릎을 걷어찼고 SK는 보복으로 투수 김준이 두산 유재웅의 몸을 맞혀 퇴장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빈볼 직후 살벌한 벤치클리어링이 일어날뻔 했으나 유재웅이 두산 더그아웃을 바라보며 선수단을 만류하면서 위기를 모면했다. 두산 김재호의 행동은 지난해부터 논란이 되었던 SK선수들의 비신사적 행위와 이로인한 이대수의 부상에 대한 보복으로 여겨졌다. 경기 직후 김경문 두산 감독은 "받은 만큼 돌려주겠다."고 분을 삭이지 못했다. 이 사건으로 SK측은 나주환이 전치4주의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지만, 나주환은 불과 며칠 후에 복귀했다. 이 경기에서 첫등판하였다가 유재웅에게 빈볼을 던져 퇴장당한 SK의 신인투수 김준은 데뷔 경기 퇴장이라는 진기록을 남기고 바로 2군으로 강등된 후 김성근 감독이 SK 감독에서 물러난 후인 2012년에야 다시 1군으로 올라오게 된다.
다음날인 20일 김성근 감독은 "요즘은 가해자가 피해자로 둔갑한다."면서 불만을 토로했다. 김 감독은" '받은 만큼 돌려주겠다'라는 말에 열받아 술을 마셨다."라고 말하면서 "야구가 아니라 격투기"라고 비난한 뒤, 김경문 감독의 말에 대해선 "상대를 할 가치를 느끼지 못한다"고 했다. 이어 김성근 감독은 김경문 감독을 향해 "패자는 말이 없는 거야. 열심히 해서 이겨야 할 말이 있는 거지."라는 말을 덧붙였다.
이에 대해 김경문 감독은 "이제 그만해야지. 그런 일로 자꾸 얘기해 봐야 뭐 좋겠나."라고 말하며 확전을 자제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논란이 확산되자 22일 김경문 감독은 KIA전에 삭발을 한 모습으로 경기장에 나타났다. 김 감독은 "모두가 내탓이고 내 불찰이라고 생각하면서 머리를 깎았다. 사실 김성근 감독님은 스승이기도 한데 더 이상 이런 일이 생기는 것은 원하지 않는다. 두산은 전통적으로 깨끗한 야구를 해왔는데 감독의 불찰로 두산팬들에게 안 좋은 모습을 보여드려 죄송할 뿐이다. 모든 게 내 잘못이다."고 말했다.
김경문 감독이 삭발한 채 인터뷰를 하고 있는 동안 LG 김재박 감독이 "막가는 SK. SK도 당해봐야 한다. 다른 팀이 다 SK를 벼르고 있다."고 말하며 김경문 감독의 지원사격에 나섰다. 김재박 감독은 "지난해부터 SK 수비수들이 비신사적인 행동을 한다. SK 2루수와 유격수가 주자가 뛰어들어오면 무릎으로 먼저 베이스를 가로 막는다. 이는 엄연히 룰에 어긋나는 행위. 1루 주자가 2루 도루를 시도하면서 헤드퍼스트 슬라이딩으로 들어가면 어김없이 내야수들이 블로킹을 한다. 게다가 무릎으로 막기 때문에 주자는 부상 위험에 노출된다. 이는 동업자 정신에 위배된다. 규정에 의하면 야수는 베이스를 주자에게 비워줘야 한다. 홈에서도 포수들이 블로킹을 하지만 원칙적으로 베이스를 막아서는 안된다. 지난해부터 SK 선수들이 이런 행동을 한다. (SK 내야수는) 하나같이 전부 다 그런다. 일본인 수비코치가 그렇게 지도하는지 모르겠지만 잘못된 행동이다. SK와 경기를 할 때는 아예 주자들에게 절대 헤드퍼스트를 하지 말고 발을 들고 슬라이딩을 하라고 지시할 정도"라며 강하게 불만을 표시했다. 김재박 감독의 발언 이후 논란은 재점화되었다.
23일 SK홍보팀과 김정준 전력분석팀장은 LG 김재박 감독에게 사안별로 증거를 가지고 해명할 것을 요구했다. SK측은 "우리가 몇 차례 베이스커버 도중 주자의 베이스터치를 방해한 부분은 인정하겠다. 하지만 김재박 감독이 이 부분을 지적하려면 자신들은 이 같은 일을 하지 않고 했어야 했다. 우리가 확인한 결과 LG도 몇 차례 했던 걸로 확인했다."고 말했다.
SK측의 해명 요구에 대해 LG 프런트는 김재박 감독이 개인적으로 의견을 말한 것을 구단에서 해명해야 할 이유는 없다고 말했다. 김재박 감독은 "난 할말을 했을뿐"이라고 말하며 더이상의 발언은 자제했으나, LG의 한 선수는 "지난 해 정규시즌에서 SK 경기를 할 때는 조심스러웠던 것이 사실이다"라고 밝혔고 LG 관계자는 "SK전에서 도루나 진루 상황에서 헤드퍼스트슬라이딩을 하는 것이 위험하다는 것이 선수들의 대체적인 의견이었다"라고 김 감독의 의견에 동의를 표했다.
23일 밤 김재박 LG 감독이 민경삼 SK 운영본부장에게 전화를 걸어 소모전을 중단하자는 뜻을 전해왔고 SK가 김재박 감독의 제의를 수용하고 더 이상 문제 삼지 않기로 함에 따라 사태는 일단락되었다. #
2008년 6월 15일 KIA전에서 윤길현 욕설 파문이 발생했다. KIA 타이거즈/사건사고의 '1.3. 윤길현 욕설 사건' 항목 참조. 이 사건은 1차적으로 윤길현 개인의 잘못이지만 앞서 발생한 조영민 벌투 및 2군 강등 사건 등이 다시 조명되면서 승리를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선후배도 오로지 적으로만 간주하는 김성근 감독의 지도방식이 도마 위에 올랐다. 사건 당시 위협구를 던진후 뒤 최경환이 노려봤을 때, 윤길현이 사과를 했다면 감독에게 질책을 받고 벌투를 한 후 2군으로 강등될 것이 뻔했기 때문에 최경환에게 무조건 강하게 맞대응을 할 수 밖에 없었을 것이라는 것이다. 사건발생 이후 여론이 크게 악화되었고 KIA팬들의 플랜카드 시위, SK선수단 버스점거 시위, 아고라 청원 등이 이어지자, 결국 사건 발생 닷새째인 19일 SK 와이번스 신영철 사장과 김성근 감독이 기자회견을 열어 공식사과를 했고 김성근 감독은 당일 두산전을 하루 결장했다. 잘못은 KIA에게 저질렀는데 왜 두산전에 결장을? 김성근 감독은 훗날 SK를 떠난 후, 당시 SK 프런트는 팀 이미지와 선수보호를 위한 대응이 전혀 없었기 때문에 자신이 책임을 질 수 밖에 없었다고 말하며 SK 프런트를 비난했다.
3.4. 2009년 ¶
2009년 6월 18일 심판실로 찾아가 항의하였다. 심판실은 심판위원 외의 출입금지 구역으로 감독 등이 찾아가면 제재금까지 물게 됨을 명시해놨음에도 무시한 것은 자칭한 원칙주의자답지 않은 행동이라는 평.
2009년 6월 기자들과 인터뷰하면서 등산에 이야기를 하다가, 순위경쟁을 하는 두산과 기아를 개미로 비하하여 해당팀 팬들에게 비난을 받았다.
2009년 6월 25일 SK-KIA전에서 승부가 연장전으로 이어지자 타자 최정을 투수로, 투수 김광현을 타자로, 투수 윤길현을 1루수로 기용하는 등 파격적인 경기운용을 하여 큰 화제를 모았다. 진귀한 장면을 연출했던 이 경기는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는데, 당시 유독 무승부가 많았던 SK의 김성근 감독이 무승부를 패나 다름없이 규정했던 당시 규정에 대해 항의하는 것으로 풀이되었다. 한편으로 이 경기에 대해 고의패배, 경기포기가 아니냐라는 의혹도 제기되었지만 김성근 감독은 완강히 부인했다. 김성근 감독은 당시 정대현은 3이닝째 던지고 있었고, 윤길현은 상태가 좋지 않았으며, 전병두는 전날에 등판으로 무리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최정을 투수로 내보낼 수 밖에 없었다고 해명했다. 김성근 감독의 해명이 진실이었는지 여부를 떠나, 이날 경기에서 김성근 감독의 선수 기용은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한 봉중근에게 최선을 다하지 않는다고 비난하는 등 부상에도 있어도 팬들을 위해 참고 경기에 나서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경쟁팀들을 비난했던 김성근 감독의 언행과 상충된다는 지적이다.
2009년 7월 15일에 출간한 자서전 에서 자신이 맡았던 시절의 삼성 선수단을 '엘리트 의식에 젖어서 자신이 통제할 수 없었다'고 변명한 것이 문제가 되었다.
2009년 8월 24일, 인터뷰에서 KIA랑 경기하면 유독 오심이 많다라고 말했다. "KIA랑만 하면 이상하게 판정에 문제가 생긴다. 우연인지 몰라도 그것 때문에 승패가 갈린다"라고 인터뷰 한것. 그러나 이런식으로 특정팀이 편파 이득을 보고 있다는식의 인터뷰는 신중하지 못했다는 의견이 많으며, 특히 김감독의 인터뷰내용은 한동안 KIA를 싫어하는 야구팬들이 지역드립을 칠때 두고두고 사용되었다. 더군다나 전해에 편파도 경기의 일부분이라고 인터뷰한 자료가 발굴되어 야구팬들에게 조롱을 당했다.
2009년 9월 6일 LG의 에이스였던 봉중근이 SK와 선두경쟁을 하던 KIA와의 경기를 앞두고[6] 팀이 7경기를 남긴 상황에서 엔트리에서 말소되자 이를 비판하였다. "마지막까지 해야지. 팬들에 대한 결례 아닌가. 또 봉중근 얘기만이 아니라 현재 우리 야구계 풍토가 고쳐야 할 점이 있다. 3억~5억원 연봉 받는 선수들이 아프다는 건 의무감이 없는 것이다. 아파도 운동장에 나서서 최선을 다해 줘야지. 관중들은 그러한 것을 보러 오는 것 아니냐. 그런데 경기에 안 나오면 얼마나 실망하겠나. 기본을 모르는 것이다. 600만 관중이 오면 뭐하나. 부끄럽지 않게 야구를 해야지. 최종 순위보다 중요한 것이 있다.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는 것이다. 봉중근을 보러 오는 팬들이 있을 텐데…. 이들을 기만하는 행위 아닌가"라고 목소리를 높였으나, 불과 한 달 전에 봉중근이 SK전에 선발등판이 예정되어 있을 때 '봉중근 같은 투수를 혹사시키는 건 국가적 재원 낭비다.'라고 발언한 적도 있었기에 타팀의 야구팬들에게 자신의 이해관계에 따라 말을 바꾼다고 비판받았다. 김성근 감독 스스로도 이러한 비판이 있을 것을 예상했는지 봉중근의 엔트리 말소를 비판하면서도 "결코 SK의 유·불리를 염두에 둔 말이 아니다. 야구인들에게 '순위'가 아닌 '팬서비스'를 우선 순위에 두자고 주장하는 것이다"라고 사족을 덧붙였다. 이어 김성근 감독은 "LG는 15일 경기 때 (승부가 기울자) 9회 박용택 타석을 시작으로 줄줄이 대타로 교체했다. 이런 것은 문제가 있다."라고 말하며 LG의 선수 기용을 한번 더 비판하여 논란을 부채질했다.
이 소식을 전해들은 LG 김재박 감독은 "이젠 남의 팀 선수 기용까지 참견하시네요."라고 운을 떼며 불쾌한 감정을 숨기지 않았다. 이어 김재박 감독은 "솔직히 기분 나쁘다. 봉중근의 엔트리 말소는 전적으로 감독인 나와, 당사자인 봉중근, 구단이 협의를 해서 내린 결정인데 왜 다른 팀 감독이 그걸 가지고 이러쿵저러쿵 하는지 이해할 수가 없다. 봉중근은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부터 몸상태가 정상이 아니었고, 남은 경기 등판보다는 내년을 대비하는 게 낫다고 판단해서 뺐다. 정상적으로 등판이 가능했다면 16일 SK전에 낼 수도 있었다. 팬들도 다 이해하는 부분. 야구 하루, 이틀 한 것도 아니고 에이스가 등판한다 해서 무조건 이긴다는 보장이 어디 있나. 게다가 4강 경쟁에서 탈락한 팀들은 어린 선수들에게 기회를 주는 건 당연한 수순인데 그걸 가지고 다른 팀 감독이 이래라, 저래라 하는 것은 분명히 월권이라고 생각한다. 얼마전 봉중근이 팔꿈치가 좋지 않은데도 불구하고 선발 등판을 했을 땐 김성근 감독께서 뭐라 하셨나. 그땐 정반대로 '저러다 고장이 나면 누가 책임 질 것이냐'고 하지 않았나"라며 김성근 감독의 내정간섭을 작심 비판했다. 김재박은 한이 쌓였는지, 훗날에도 “존슨 제외, 그분이 뭐라하실지라며 김성근 감독을 디스했다.
2009년 9월 22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위장선발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이날경기는 여러모로 시선이 집중되는 경기였는데, 우선 삼성은 막판 4강 싸움의 문턱이 되는 경기라 다승왕 후보 윤성환이 컨디션이 안좋음에도 등판하는 경기였고, SK 와이번즈는 15연승을 달리며 삼성 라이온즈의 16연승을 깨느냐, 그리고 1위를 달리던 기아타이거즈를 과연 따라잡느냐? 라는 두가지 토끼를 노리는 경기였다. 이 경기엔 SK 송은범이 선발로 내정되어 있었는데, 연습투구중 송은범이 통증을 느꼈고, 김성근 감독은 이 사실을 경기 직전 선동렬 감독과 심판진에게 통보를 하였다. 그러나 경기 몇분전에 통보를 한 것이라 송은범은 마운드에 올라야 했고, 신명철에게 5개의 공을 던지며 2루땅볼을 유도한 후 교체되었다. 그래도 공 1개가 아니라 1아웃이네 교체되어 나온 투수는 다름아닌 고효준... 그 뒤 좌타자 일색의 삼성 타자진을 비웃듯 이승호, 전병두 가 나오며 게임을 마무리 지어버렸다. 결과는 SK의 6대 1 승리. SK는 16연승에 성공하였고, 삼성은 결국 2009년 포스트 시즌에 진출하지 못했다.
송은범은 몇경기 전에도 KIA전에 나와 세타자만 상대하고 [7] 아웃카운트를 잡지않고 교체 되었기 때문에 더욱 논란이 되었다. 그리고 2011년에 유사한 사건이 벌어지면서 다시 한번 재조명 되었다.
2009년 플레이오프 당시 SK가 두산의 사인을 훔쳤다는 의혹이 제기되었고, 이어 한국시리즈 1차전, 2차전, 4차전 등에서도 SK가 KIA의 사인을 훔친다는 의혹이 제기되자 이에 KIA 측이 심판에 항의하였다. 그러자 김성근 감독은 2차전을 앞둔 인터뷰에서 “사인을 빼앗기는 팀이 잘못이다"라고 말했다.뒤이어 "(사인 훔치기를) 당한 뒤에 이러쿵저러쿵 말하는 건 프로답지 못한 자세다"라고까지 말해 주말을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그러나 정작 한국시리즈에서 패배하자(...) "KIA가 한국시리즈 내내 사인을 훔쳤다"라고 주장하여 논란을 야기했다.
2008년 윤길현 욕설사건 당시에는 구단 단장과 김성근 감독이 기자회견까지 열어 공식사과를 했으며, 윤길현은 2군으로, 김성근 감독은 자진하여 1일 결장했다. 그러나 2009년 한국시리즈 당시, 정근우에게 욕설을 한 기아 타이거즈의 서재응은 오히려 SK에게는 사과하기 싫다는 말을 하며 자신의 잘못을 수긍하지 않았다. 당시 언론도 KIA에 호의적인 기사를 많이 쏟아내기도 했다.
3.5. 2010년 ¶
2010년 5월 31일 성균관대에서 한 '리더십과 직업관' 초청강의에서 "롯데는 모래알 같은 팀"이라는 발언을 했다. 이어 "로또로 번 돈은 쉽게 쓰게 된다. SK는 피땀 흘린 돈이지만 롯데는 그렇지 않다. 이기고 지는 데 아쉬움이 없다"라고 말했다. 이에 롯데 팬들이 분노하였고 파문이 확산되자 김성근 감독은 롯데 로이스터 감독과 배재후 단장에게 전화를 걸어 사과했다.
논란의 배경에는 당시 KBO의 두 개의 큰 조류였던 김성근식 야구와 로이스터식 야구의 대립[8]과도 관련있다. 애초에 김성근 감독은 첫 외국인 감독인 제리 로이스터가 롯데에 선임되었을 때부터 "어떻게 해서든 롯데에게는 지지 않겠다."라고 말하며 적대감을 표출한 바 있었다. 김성근 감독과 로이스터 감독의 야구는 여러면에서 대조를 이루었는데, 세밀한 작전과 잦은 투수교체를 했던 김성근의 SK야구와는 달리 로이스터의 야구는 노피어 정신으로 휘두르는 빅볼 야구를 추구했다. 당시 롯데는 작전을 거는 경우가 타팀에 비해 확연히 적었고 실책도 많은 편이었고 불펜이 난타당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여러 단점들을 오로지 방망이의 힘으로 극복하는 스타일이었다. 투수교체가 빈번했던 SK와 달리 로이스터는 선발이 5점 이상을 얻어터져도 좀처럼 교체하는 일 없이 7회 정도까지 끌고간 후 교체했다. 훈련량에 있어서도 차이가 컸는데, 엄청난 훈령량으로 유명했던 김성근식 야구와 당시에는 파격적일 정도로 팀훈련을 최소화하고 나머지 시간에는 선수별로 훈련을 하건 휴식을 취하건 자율적으로 했던 로이스터 야구는 여러모로 대척점에 있었다. 이 기간 동안 SK가 3회 우승을 한만큼 김성근의 야구가 높이 평가받았지만, 7년 연속 최하위권에 있던 롯데를 단숨에 3년연속으로 포스트시즌에 진출시킨 로이스터 감독에 열광하는 이들도 많았다. SK가 김성근 감독이 부임하기 전에 이미 한국시리즈에 진출할 정도로 전력이 탄탄했던 반면, 만년 최하위였던 꼴데를 강팀을 변모시킨 로이스터식 야구가 더 낫다는 평도 심심치 않았기에 김성근 감독의 자존심을 크게 건드린 것으로 보인다.
또 2009년 4월 23일 채병용의 사구로 조성환이 안면함몰 부상을 입은 후 SK와 롯데의 관계가 급속도로 악화된 후, 2009년 7월 19일 롯데가 SK를 16대6으로 앞서고 있던 9회말 2아웃 상황에서 나승현을 이정훈으로 교체한 사건이 있었다. 좀처럼 투수교체를 하지 않았던 로이스터 감독으로서는 매우 이례적인 교체였는데, 이는 크게 앞서고 있던 상황에서도 9회말 2아웃 이후에 정대현을 투입하는 일이 잦았던 김성근 감독에게 '보여주기' 교체라는 해석이 많았는데, 이 사건도 김성근 감독을 크게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2010년 7월에 당시 2군 감독이었던 이만수 감독에게, 한 2군 코치가 아버지 기일 때문에 고향에 다녀와도 되냐고 양해를 구한 일이 있었다. 마침 경기 없는 월요일이여서 이감독은 이를 허락했는데, 나중에 김성근 감독은 "전쟁 중인 장수가 어떻게 전선을 이탈해 개인의 사사로움을 취할 수 있느냐"며 크게 화를 낸 일이 있었다.
2010년 8월 15일 기아 윤석민의 공에 롯데 홍성흔이 손목이 골절당하는 부상을 입자 17일 김성근 감독은 "제구력 없으면 몸쪽 투구 자제해야"라는 발언을 했다가[9] 가루가 되도록 까이고 말았다. 문제는 이전에 기아측에서 우리팀 선수들은 제구력이 좋지 않아 몸쪽 공을 던질 때 사구가 잦다고 밝힌 바 있었는데, 기실 김성근은 이를 꼬집고자 했던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그 말은 그로부터 1주일 뒤에 현실이 되었다. 팬들은 채병용 등 사구 논란이 잦은 SK의 감독이 할 말은 아니라는 평.
또한 "류현진 역시 잘 던지긴 하는데 팀이 어려울 때 안 나온다. 에이스라면 팀이 어려울 때 나와서 이겨줘야 한다"라는 발언으로 소년가장 류현진을 까버렸다. 이 역시 진의는 류현진이 아니라 기용권자인 한대화 감독을 겨냥한 발언이었다고. 그런데 늘 김광현과 류현진의 맞대결을 피해 로테이션을 짜는 것은? 실제 류현진은 로테이션대로였으면 등판했을 강팀인 SK, 두산을 피해 9일만에 넥센전에 나왔으나 컨디션 조절에 실패해서 퀄리티스타트 기록을 29경기에서 마감해야 했다.
2010년 9월 15일 SK대 롯데 19차전을 앞두고 전날 롯데가 사인을 훔쳤다고 주장해 논란을 일으켰다. 롯데 3루 주루코치가 SK포수의 사인을 훔쳐 1루 주루코치에게 전달하고 1루 주루코치는 다시 사인을 타자에게 전달하여 타자가 투구 내용을 파악했다는 것. 김성근 감독은 "1루 코치와 3루 코치가 순간적으로 탁탁 움직이는 모습을 봤다"고 주장했다. 롯데 로이스터 감독이 일어나지도 않은 상황에 대해 항의한다고 반발하며 강하게 부인하자, 김성근 감독은 "사인을 훔치다 걸렸으면 사과를 해야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나 1년전 SK가 사인을 훔친다는 의혹이 제기되었을 때 김성근 감독이 사인을 빼앗기는 팀이 잘못이다라고 말한 바 있었다. 뿐만아니라 사인 훔치기를 당한 뒤에 이러쿵저러쿵 말하는 건 프로답지 못한 자세다라고까지 말한 바 있기 때문에 논란이 크게 가열되었다. 논란이 크게 확산되자 김성근 감독은 "(롯데 측이) 사인을 훔치지 않았다면 아닌 거지" 아니면 말고 라고 말하며 한발 물러섰다. 남이하면 불륜 내가하면 로맨스 한편 3루 주루코치가 상대포수의 사인을 훔쳐 1루 주루코치에게 전달하고 1루 주루코치가 다시 사인을 타자에게 전달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가능한지에 대한 논란도 야기되었다.
2010년 한국시리즈에서 삼성의 양준혁이 덕아웃에 앉는 것에 대해 반대의견을 피력한 것에 대해 크게 논란이 일었다. 양준혁은 포스트시즌 전인 9월 19일 은퇴식은 하였으나 아직 현역 선수로 등록되어 있는 상태였다. 하지만 포스트시즌 엔트리에는 포함되어 있지 않았기 때문에 규정[10]상으로는 덕아웃에 앉을 수 없었으나 플레이오프에서는 두산의 양해를 얻어 덕아웃에서 경기를 관전했다. 2010년 포스트시즌에서는 플레이오프의 양준혁 이외에도 준플레이오프에서 롯데의 박기혁 등이 엔트리에서는 빠졌지만 덕아웃에 있었다. 10월 14일 한국시리즈를 앞두고 열린 미디어데이 때 "양준혁이 덕아웃에 있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라는 질문을 받자 김성근 감독은 "인간적으로 양준혁과 나는 친하다. 선 감독과의 인간관계도 있다. 그러나 원리원칙에 벗어나는 일이 너무 많다. KBO가 어떻게 처리할 것인지 짚고 넘어가야할 문제가 아닌가 생각된다. 양준혁의 명예를 실추시키고 싶지 않다. 그러나 한국시리즈다. 양준혁이 삼성 덕아웃에 앉는 건 엔트리에 없는 코치 한 명이 더 앉는 것이나 다름없다. 만약 양준혁이 벤치에 앉으면 결국은 항의를 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라며 원칙론을 펼치며 반대 의견을 피력했다. 결국 양준혁은 팀 버스에서 혼자 남아 쓸쓸히 경기를 지켜볼 수밖에 없었으나 SK의 한국시리즈 우승이 거의 확정되어 패색이 짙었던 마지막 4차전에는 스스로 덕아웃에 들어가 삼성 선수들에게 파이팅을 외쳤다. 이미 SK의 우승이 거의 확정된 상황이었기 때문에 SK측에서는 굳이 이에 대해 항의하지는 않았고 한국시리즈가 끝난 후 김성근 감독은 4차전에서 양준혁이 벤치에 앉은 것에 대해 항의하지 않았다는 점을 재차 강조했다.
김성근 감독의 원칙론이 논란을 야기시킨 것은 몰인정하다는 등의 비난을 다 떠나, 정작 김성근 감독 본인이 이 원칙론을 지키지 않았기 때문이다. 2009년 한국시리즈를 비롯한 포스트시즌에서 부상으로 엔트리에 등록되지 않았던 SK의 김광현, 전병두 등이 덕아웃 벤치에서 경기를 관전했었다. 남이하면 불륜 내가하면 로맨스
3.6. 2011년 ¶
2011년 시즌전에 이만수 코치가 자신의 미국야구 경험담을 바탕으로 야구동화 를 출간한 일이 있었다. 이코치는 가장 먼저 김감독에게 이 동화를 선물했으나, 김감독은 이를 매우 탐탁치 않게 여겼다고 한다. 감독에게 사전보고를 하지 않고 책을 냈다는 이유인데, 일본야구에서 선수나 코치가 책을 출간하거나 인터뷰할 때 감독에게 사전 양해를 구하는 문화가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2011년 5월 12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위장선발 논란에 휩싸였다. 원래 선발 예정되어 있었던 송은범이 이제까지 아무 말 없다가 경기 시작 15분 전에 아프다고 말하는 바람에 심판과 삼성 벤치에 선발 투수 바꿀 수 있냐고 물어보지도 않고 고효준을 올리려고 했다가 삼성 덕아웃에 반대로 인하여 송은범을 등판시키기로 결정. 근데 구속이 46km/h밖에 안 나오고 도저히 안 되겠다고 판단. 결국 고효준으로 교체하였다. 송은범은 별명대로 진짜 시구하고 내려왔다.
사실 선발 예정되어 있는 투수를 바꾸는 것은 KBO규정상 바꾸는데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선발 교체를 위해서는 의사의 소견서와 같이 부상의 정도를 객관적으로 나타낼 수 있는 자료가 요구되고 또한 상대팀의 양해를 구하는 것이 일반적인 방법인데, 하필 김성근 감독은 삼성 류중일감독에게 아무 통보도 하지 않고, 양해도 구하지 않은 채 일을 저지른 탓에 비난을 받고 있다. 송은범이 이제까지 던질 수 있고 괜찮다고 하다가 갑자기 경기 시작 15분 전에 아프다고 말해서 선발 교체 못한 것도 있다.
더군다나 이날 경기에서 구원(?)등판한 고효준이호투하기 전까지 삼성팬들은 송은범 대신 고효준이 나왔다고 기뻐하다가 갑자기 등판했음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준수한 투구를 하면서 삼성이 패배하는 계기를 만든터라 비난의 화살은 멈출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 더군다나 이중오더 전과가 있는지라 더더욱. 야구계에서는 예정된 선발투수가 사정이 있어 교체할 때에는 반드시 같은 손 투수로 바꾸는 암묵의 룰이 있음에도 우투 송은범을 내리고 좌투 고효준을 올렸기 때문에 단순한 실책이라고 볼 수 없다.
2009년에 있던 비슷한 사건이 재조명되어 [11] 다시 논란이 되기도 하였다.
최훈이 이날 경기를 두고 '풍류공 송은범'이라고 까기도... 개그맨 박석민의 삽질은 무시하자
2011년 6월 23일 KIA전에서 부진한 에이스 김광현에게 147개의 공을 던지게 해서 벌투성 혹사논란이 있었다. 밸런스를 찾기 위한 훈련차원이라고 해명하며[12] 잠시 가라앉는가 싶었으나, 7월 19일'2010년 한국시리즈 이후 뇌경색으로 입원했다'는 폭로[13]기사가 나오면서 다시 뜨거운 감자가 되었다. 이 당시 김성근의 행보나 인터뷰 등을 보면 김광현의 뇌경색 사실을 숨기고 싶었던 모양. 실제로 이 기사가 떠 버린 이후 김광현에 대해 '다시 보고 싶지 않다. 보면 마운드에 올리고 싶어지니까' 식의 인터뷰를 하면서 '김광현은 이제 재활에 치중하게 할 것' 이라고 말한 걸 봐도...
2011년 8월 2일 LG 트윈스 전에서는 3대 1로 지고있는 상황에서 박현준이 로진백을 너무 많이 묻히고 불면서 아밀라제액을 묻힌다고 두 번이나 장황한 항의를 했고 두번째 항의에서는 심판이 받아들였다. 그러자 野石이 발끈해서 김성근 감독이 들어간 후 항의를 했고 그후 경기속개 뒤 안치용 & 정상호를 연속 내야플라이로 처리했다. 네이버 중계창의 LG팬 & SK 안티팬들은 권선징악 내야플라이라고 했고 거기에 별 걸 가지고 다 항의를 한다며 힐난했다.
하지만 이는 2010년 시행되기 시작한 스피드 업 관련 규정에 따르면 정당한 항의다. [이 기사와 이 기사 참조.
2011년 11월 5일, 자서전 를 출간했는데 여기서 나온 발언이 문제가 되었다.
더러운거 덮는다고 덮어지는게 아니다, 눈에는 안 보일지 몰라도 결국 속에서 썩어간다. 2002년 한국시리즈 6차전만 생각해도 그렇다. 그냥 승자 위주로 넘어간다. 내용을 보면 석연치 않은 점이 많다. 그러나 승자와 패자가 갈릴 뿐이지 내용을 이야기하는 사람이 하나도 없다. 그냥 덮어버린다. 그러니까 강자가 독식하고, 돈 많은 사람만 잘 사는 세상이 만들어진다
그러나 아무런 증거도 없는채로 그냥 자서전에 휘갈겨쓰기만 한 것이라서 졸렬하다고 매우 까였다. # LG 트윈스는 돈이 없는 구단
2011년 11월 한 잡지와 인터뷰를 가졌는데, SK 프런트와 이만수 감독을 대놓고 디스했다. 특히 이만수 SK 감독이 수차례 전화했음에도 받지 않았다는 인터뷰가 과장임을 설명하는 과정에서 이만수 감독을 지칭 '그 놈은 아니다. 예의 벗어난 놈'이라 독설을 하여 구설수에 올랐다. 자세한 사항은 이만수 항목 참조.
2011년 12월 9일 일구상 시상식에서. 이만수 감독을 대하는 김성근 감독의 불편한 안색이 역력하다.
2011년 12월 박찬호의 한화 복귀를 특혜라며 반대하면서 이미 특별지명된 김병현, (자기 팀이었던) 추신수 복귀시의 문제를 근거로 들어 대인배 박찬호가 자신의 연봉 전액을 전액 유소년 야구발전 기금으로 기부하면서 논란을 정리하였다. 반면 자신의 팀인 고양원더스의 정영일, 남윤성이 해외진출후 복귀시 제재조항을 원칙대로 적용하여 2년간 프로팀과 경기를 뛸 수 없게 되자 독소조항이라며 반발했다.#
3.6.1. GQ 인터뷰 논란 ¶
2011년 11월, 남성 패션 전문지 GQ와의 인터뷰에서 김성근 전 감독이 이만수 감독에 대해 그 동안 팬들 사이에서 나돌던 소문이 사실임을 긍정하는 발언을 하여 화제가 되었다. 이만수 부분만 부각되어 기사화되었지만 사실은 이만수 부분은 극히 일부분이고 대부분의 인터뷰 내용은 한국 야구의 미래에 대한 걱정, 한국 야구의 현실, 더 나아가 한국 사회에 대한 실망감이 담겨있다. GQ인터뷰,인터뷰 전문1,인터뷰전문2
사실 GQ 인터뷰 전체를 살펴보면, 이만수 감독에 대한 비난보다는 SK측의 태도에 대한 이야기가 더 비중이 크다. 특히 프런트나 구단 사장에 대한 언급은 어찌보면 이만수 감독에 대한 비판보다도 더 심각한 내용을 담고 있는데, 언론에서 김성근이 이만수 깠다는 것만 부각시키다보니 이런 점들은 싹 가려졌다. 이만수 감독을 언급한 부분도 앞뒤 살펴보면 이만수 감독이 전화를 안 했다는 사실 자체를 무작정 비난한 것이 아니라, 이만수가 마지못해서 전화한 것을 마치 자기 의지에 의해 수십 번 전화한 것처럼 언론플레이했던 것, 그리고 구단의 높으신 분들과 이만수 감독의 관계를 통틀어 지적한 것이다. 그러나 본인이 전화를 받고싶은 시기와 이만수가 전화한 시기는 불과 하루 차이밖에 나지 않는 것을 볼 때 이만수가 전화를 여러번 했다는 발언은 잘못이지만 자신이 전화를 받지 않은 이유도 변명에 가깝다. 김성근의 의도는 이만수가 표적이 아니라, 이만수를 통해 SK를 깐 것. 물론 관점의 차이는 있겠지만, 그동안 이만수 감독의 언행에 김성근 전 감독을 염두에 놓고 볼 때 논란이 될 점이 매우 많았다는 것을 감안할 필요도 있다. 한 편 김성근의 재계약이 논의되던 6월 이만수가 사퇴를 고민했다는 인터뷰에서 둘의 사이가 주위에서 배신, 예의를 운운할 만큼 가깝지는 않은 것을 추측할 수 있다.
아무튼 그동안 감독으로서 여러 구단들과 숱하게 트러블을 빚었지만, 임기 중이라면 몰라도 아예 파탄이 난 뒤에는 구단이나 후임자에 대해 이 정도로 직설적인 반응을 보인 적이 거의 없었다는 점을 생각하면, 김 전 감독의 임기 중에 SK와 이만수 감독 측이건 김성근 전 감독 측이건 간에 뭔가 문제가 있어도 단단히 있었던 것이라는 게 사람들의 해석.
또한 한국시리즈 끝난 뒤에 나온 이야기라는 점에서 그동안 김성근 전 감독이 그나마 SK에 대해 마음을 썼다는 뜻이 아니었나 하는 사람들도 있다. 시즌 중에 이런 식으로 말했다면 쫓겨난 뒤에 앙심품고 밖에서 팀 흔든다는 비판을 들었을 테니까. 혹은NC, LG등 국내 감독복귀에 대한 희망때문에 자제하다가 좌절하자 터뜨린거나 자서전 발매에 맞춘 노이즈마케팅이라는 의견도 있다.
당연하지만 김 전 감독의 이러한 발언으로 프로야구 팬 커뮤니티들은 그야말로 난장판의 키배 마당이 되었다. 그리고, 누구를 옹호하고 누구를 비판하는가가 커뮤니티의 성격에 따라 판이하게 깔려 눈길을 끌고있다.
참고로 이만수와 SK 프런트에 대한 독설 기사가 올라온 직후 김성근 감독에 대한 인신공격 및 이만수 옹호발언들이 은근히 조직적이고 노골적으로 올라왔다고 하고 이에 대한 맞대응으로 김성근 지지성향 팬들에 의한 이만수와 SK 프런트에 대한 비난도 계속되었다.
이후 프레시안 김은식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김성근 감독이 SK 감독으로 있었을 적 프런트와 사장의 만행에 대한 내용들을 언급하였다. # 인터뷰 내용으로 미뤄 볼때, 해당 인터뷰 전에 있었던 KBS와의 인터뷰에서도 비슷한 이야기를 했으나 이는 통편집 된것으로 보인다.
3.7. 2012년 ~ 2014년 ¶
2012년도 신영철 사장을 비롯한 SK 프런트를 까는 인터뷰를 하였다.#
2012년 7월 SK 와이번스의 성적이 떨어지자 비판받는 후임 이만수감독이 불쌍하다며 인터뷰를 했다.#
2012년 8월 류현진과 윤석민에게 스타의식에 젖어 자기 공을 던지지 못던진다고 비난하기도 했다.[14] 더불어 이번 시즌에서 프로야구가 전체적인 하향 평준화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주장하기도. 프로야구 30년 역사상 최악의 시즌 그리고 타이중 참사 이후 재평가가 시급한 어록이 되었다
대첩 항목을 챙겨보신 모양
하지만 류현진이 메이저리그 진출한 이후 나름 호투를 하고 있고, 5월 29일 완봉승까지 거두자 류현진은 여전히 안 변하고 잘 던지고 있다.라는 말을 했다.스타의식 그대로 미국에 가져가서 잘 던집니다. 감독님.
심지어 박찬호보다 뛰어나다 라는 말까지 했다.[15]
2012년 9월 김기태 LG 감독과 이만수 SK 감독 사이의 대립과 경기 포기 논쟁에 대해서도 언급을 했다. 그런데 인터뷰에서 징계까지 내린 KBO를 깐 부분은 어느정도 공감을 얻었다. 그러나 KBO가 징계를 내린 과정이 알려지자# 기존에 얻었던 공감이 상당수 빠지게 되었다. KBO에게도 그 나름의 사유가 있었다는 것을 김성근 감독이 고려하지 않았던 것. 이 외에도 KBO 관련 이야기를 제외한 인터뷰 부분은 댓글이 수천개가 달리는 논란을 일으켰다. 요는 경기에 있어서 감독의 행동은 평가의 대상도 될 수 없으며, 비난을 각오한 감독의 행위에 대해서는 오히려 칭찬을 해줘야 한다는 것. 참 두루 좋은 말처럼 들리지만, 이 경우는 팬들이 감독의 행동에 대해서 칭찬하는 것 외에는 뭐라고 하는 것이 완전히 봉쇄된다. 감독이 작전을 걸다가 실패한 것 같은 부분이라면 몰라도 이 문제가 된 사건은 관중모욕이란 평가까지 나왔던 경기 포기 논란이었다. 이는 김성근의 좌우명인 1구2무 정신과도 대치된다.
또한 "...팀마다 각자의 사정이 있다. 이만수(SK) 감독과 김기태 감독은 서로의 입장에서 최선을 다한 것"이라고 하면 감독의 선수기용 문제는 외부에서 왈가왈부할 문제가 아니라고 언급한 부분은 팬들에게만 적용될 뿐 아니라 사건후 인터뷰에서 이재영과 이만수 감독의 투수교체를 디스했던 김기태 감독에게도 적용될 수 있다. 김재박: "봉중근은 예외?"
이는 기존 김성근 감독의 성향, 즉 야구에 있어서 감독이 전권을 쥐고 외부에서 영향을 받지 않아야 한다는 것과는 일치한다. 하지만 감독의 행동에 대해서는 찬반 논란 자체를 벌이지 말라는 것은 SK 시절의 변화로 언급되는 팬들과의 소통이 어느정도 한계가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참고로 김성근 감독도 SK 감독시절 2009년 6월 25일 기아전에서 투수에 최정을 기용하고 타자에 김광현을 기용하는 메시지 전달성 선수교체를 한 적 있다.
고양 원더스 감독으로 있으면서 승률이 좋았으나 이는 외국인 선수빨이라는 비판이 있다. 게다가 벤츠 타고 다닌 것까지 반 김성근 성향의 야구팬들에 의해 비판받았다. 이를 두고 모 야구팬은 고양 원더스의 해당 행태가 생태계를 파괴시키는 황소개구리와 같다고 하였다.
3.8. 2015년 ¶
선수를 바구니 안에서 쭈그려앉게 하는 훈련을 두고 논란이 있었다.
3월 21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KBO 시범경기에서 유창식에게 벌투성으로 117개를 투구하게 하여 논란이 되었다. 이 날 한화 이글스 갤러리에서는 김일성근, 김정일준, 김정은범, 모건복, 종큰 등의 별명들이 양산되어기도 했다.
4월 1일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계투로 올라온 유창식이 15연속 볼질을 해대는대도 교체를 하지 않았다. 투수 교체는 어디까지나 감독의 권한이고 선발투수 쉐인 유먼이 많은 이닝을 소화 못하고 내려간 마당에 유창식을 길게 쓸 수 밖에는 없었다고는 하지만 과거 LG 트윈스의 감독이였던 김기태가 당시 16개 연속 볼을 던졌던 레다메스 리즈를 교체 안한 것에 대해서 비판을 했던 과거 전력이 있기에 또다시 언행불일치의 모습을 보여줬다는게 문제.결국 팬들 사이에서 시범경기때 유창식의 벌투때문에 컨디션과 제구가 나빠졌다는 의견이 수면위로 떠올랐다.
하지만 약간의 변론을 하자면 이틀후 기사에서 '예전 같았으면 15개개 되기전에 교체했겠지만, 불펜의 준비가 안되서 어쩔 수 없었다' 라고 속사정을 밝혔다. 정작 리즈 사건때도 LG 후속 계투가 준비가 안되어있긴 했지만(...)
이후 경기에서도 투수 혹사와 양아들 송은범 챙겨주기 논란이 있다. 특히 시즌 초기라지만 마무리이면서도 규정 이닝을 넘겨 버린 윤규진이나, 410 대첩에서 '혼의 51구'를 던져야 했던 권혁[16], 중간계투로 뛰다 겨우 하루 쉬고 다시 오랜만에 멍멍이 모드로 선발 등판해야 했던 안영명 등...
그리고 사람들이 잊고있었던 김성근식 야구를 다시 생각나게 만든 것은 4월 12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의 빈볼시비. 이미 3월 19일과 20일 시범경기에서도 롯데가 한화를 이틀 연속으로 10점차 이상으로 승리하자[17] 김민하, 정훈, 아두치 선수에게 몸에 맞는 볼이 날아온 바 있었다. 특히 김민하는 이틀 연속으로 사구에 맞았다. 19일에는 6회에 강민호, 김대우, 김민하의 홈런 세방이 터지며 점수차가 9대0으로 벌어지자, 김민하의 다음 타석인 9회초에 사구가 날아들었다. 20일 경기에서는 롯데가 11대2로 앞서고 있던 상황에서 맞이한 7회초,첫번째 타자인 김대우의 솔로홈런으로 한 점을 더 추가한 후 박준서, 장성우의 연속 플라이아웃으로 2아웃이 된 상황에서 대타로 등장한 김민하가 헤드샷을 맞고 교체아웃되었다. 빈볼을 던진 한화 투수 최영한은 직구 헤드샷 규정에 의해 시범경기 첫번째 퇴장을 당했다. 김민하가 맞은 헤드샷이 변화구성으로 보이고 제구가 되지 않은 단순한 실수였다는 의견도 있으나 헤드샷 이전 2구도 같은 코스였다는 점에서 고의사구 의혹이 있었다.
4월 12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1회말 7점차 상황에서 도루를 했던 롯데의 황재균이 4회와 5회에 연속으로 사구를 맞자 벤치클리어링이 일어났다. 이동걸이 던진 1구가 황재균에게 날아들자 황재균은 일단 피했고, 다음 2구는 더 깊숙히 황재균에게 날아왔으니 이것도 피하게 되었다. 마지막 3구째에 황재균을 맞춰버린것.[18] 또한 정훈도 1회와 5회에 두차례나 힛바이피치볼을 당했다.
이 날 롯데 자이언츠의 벤치클리어링은 2012년 시즌 이후 처음이었다.[19] 중계 해설진도 고의성이 있으며, 납득이 가지 않는 상황, 이건 아니다라며 한숨을 쉬었다. 이날 경기에서 정훈도 1회와 5회에 두차례 사구에 맞았다. 몸에 맞는 공을 던진 한화의 이동걸은 시즌 1호 퇴장을 당했다. 심판의 퇴장 지시가 있자 김성근 감독은 그라운드로 직접 걸어나와 심판진들에게 구두 항의했다. 또 김성근 감독은 한화 이글스의 주장 김태균을 김회성과 교체시켰다. 이는 보복구에 대해 팀의 주축 선수를 피하겠다는 의도로 보여 많은 팬들의 비난을 받았다.
경기 직후 롯데 이종운 감독은 "남의 팀에 피해를 주면 자신의 팀에도 피해가 간다는 것을 분명히 알아야 한다. 오늘 우리는 똑같이 할 가치가 없어 참았다. 앞으로 우리팀, 우리 선수들을 가해하면 가만있지 않을 것이다. 야구로 승부하자."하고 말했다. 황재균도 선수
수정하겠습니다.
자초 한 것이 크죠...
from CV
무슨 가쉽이라도 얻어내서 일초라도 씹어 뜯어 먹는게 더 재밋어보입니다
거기에 말리는 김성근 감독도 잼이보이지만요
#CLiOS
김성근 왈 '아무리 선배라도 필드에선 적인데 어떻게 미안하다는 태도를 취할 수 있는가'
윤길현이 사구 후 사과 안한것에 대해 조영민과 묶은 듯 합니다
뭐 언젠간 밝혀지겠지만요
다른 부분보다 김성근 감독이 기업의 임원들이나 청소년들의 리더십 강연을 많이 하는 측면에서, Fact를 Fact 대로 정리할 필요성이 있다는 부분은 전적으로 공감이되네요. 일부 기업인들도 수단과 목적을 혼동하여 인식하는 분들이 많은 세상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