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기독교 - 즉, 가톨릭과 개신교가 엘로힘·데오스를 ‘천주’ ‘하느님’ ‘하나님’으로 해석한 역사적 이유.
"1895~1904년 10년간의 "텬쥬(천주)냐 하ㄴ.님이냐" 논쟁은 게일이 하늘의 어원에서 하늘(天)과 한(大)과 한(一)을 찾아내고, 헐버트가 단군신화에서 환인은 성부, 성령 환웅과 웅녀 사이에 태어난 단군은 신인으로 성육신한 성자에 유비된다는 삼위일체론적 해석을 제시하면서 전환이 이루어졌다. 언더우드도 한국의 건국신화들을 연구한 결과 고대 한국에 계시로 주어진 하ㄴ.님에 대한 원시 유일신 신앙이 있었고, 현재 그 흔적이 남아 실천되고 있다는 주장을 수용하게 되었다. 천주를 주장하던 유일한 선교사였던 언더우드가 1904년 경 하ㄴ.님을 수용하자, 한국 개신교 안에서는 더 이상 용어 문제가 일어나지 않았다.” - (주1)
헐… 그렇다면 개신교에서 ‘하나님’이라는 명칭을 쓰는 것이, 단군 상제 하느님(환인)이 기독교의 엘로힘·데오스와 같은 것이고, 환웅이 성령이고, 단군이 예수님에 해당한다는 것을 공식 인정한다는 뜻... ㄷㄷㄷ
그럼 단군 목을 자르고 다니는 개신교인은 예수님 목을 치고 다니는 셈이었던거군요... 헐헐.
# 레퍼런스 :
(주1) 왜 하느님이 아닌 '하나님’일까, 옥성득교수. http://www.newsnjoy.or.kr/news/articleView.html?idxno=200122
격의종교의 사례로 보면 그리 놀랄만한 건 아닙니다.
from CV
크리스마스도 12월인 이유가 태양이 지면에 가장가까운 동지
때 하던 태양신 축제일과 결부되었다 들은거 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