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질게용인가요? ㅎㅎ
가끔 회사에서 회사 직원만 모아놓고 연설을 하는데도 보면 은근 "저희회사"라고 많이들 말하더군요
들을때 마다 괜히 같이 싸잡아 낮춰지는 것 같아서 기분 나빠지는데 제가 이상한가요? ㅎㅎ
동료들끼리 회의 할 때도 보면 그런 사람들 가끔 있고
술 마실때는 안 그러는데 어떤 형식을 갖춰야 할 것 같은 조심스러운 자리같으면 대번 그러더라구요
다들 어떠신가요?
1. "저희회사"가 맞다
2. "우리회사"가 맞다. 기분 나쁘다
3. "우리회사"가 맞지만 기분 나쁠 것 까지 없다
등등~ ^^;;
개인적으로는 회사에는 뭐든 상관없는데,
가끔 듣게되는 '우리나라'가 아닌 '저희나라' 라는 표현은 좀.......
저희 회사는 듣고 있는 사람을 배제한 표현일텐데...
같은 회사 사람들끼리라면 죽었다 깨어나도 "우리회사"가 맞죠....
우리나라 < 가 한단어인 이유도 그렇고...
민족주의 적인게 많이 섞여있다고 합니당~
그사람이 우리회사사람도 아닌데..-.-;;;
소속이 다른 사람에게는 저희라고 해야하지 않나요?
우리나라 사람들끼리 저희나라라는 말을 쓰면 안된다고 알고 있습니다.
연예인들 가끔 인터뷰에서 저희나라라고 발언했다가 엄청 악플달리는데 화자와 청자가 같은 공동체에 소속이면 우리라는 단어를 사용하고
화자와 청자가 소속된 그룹이 다르다면 화자의 그룹을 낮추어서 저희라고 쓰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언어는 항상 변하는 것.. 저희라는 말도 많이 사용하기에
저희 회사도 틀렸다고는 생각안합니다.
우리나라사람한테 대한민국을 얘기할때 -> 우리나라
이렇게 사용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같은 회사직원들끼리니까 우리회사가 맞지 않을까요?
'갑'일땐 우리회사
'을'이면 저희회사
같은회사면 '우리회사'가 맞다고 봅니다.
(물론 말하는 사람과 듣는 사람이 같은 회사 소속인 경우 얘깁니다.)
유독 "나라"에만 좀 다른데,
사실 저도 아침뱃살님과 같은 생각이긴 한데, 현실적으로는
"나라"는 낮추면 안 된다는 이유로 외국인에게도 "우리나라"라고 해야 된다는군요.
Raymundo님// 잘 정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내 조국이 역시 그렇구요.
저는 어떤 경우에도 우리 부모와 우리나라에 저희라는 표현을 쓰지 않습니다.
국가 규모정도 되어야 낮춤이 없는것이지 회사는 낮출수 있죠.
고객은 왕이다. 라는 문장도 있고 사장님도 고객의 노예(?)가 되어라 라고 하는데요 ㅋ
고객에게 저희 회사가 맞는거죠.
medroa님 // 부모 역시 저희부모님 이라고 할수 있지 않나요?
부모님 보다 연장자 시거나 부모님의 선생님이나 은인 같은 경우에는 충분히 저희 부모님이라고 써도 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