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clien.net/cs2/bbs/board.php?bo_table=park&wr_id=39035648CLIEN
에서 의견을 물은대로, 언더케이지(UnderKG) 사이트의 운영자 언더케이지(UnderKG)에게 메일을 보냈습니다.
아래는 방금 전에 보낸 메일의 전문입니다.
단, 본명은 가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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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F717의 복불복 BT 스피커 구매자, 클리앙 닉네임 [따끈따끈]입니다
안녕하세요, UnderKG의 운영자 UnderKG님.
F717이 클리앙에서 2009년에 판매한 소위 복불복 BT 스피커의 구매자, 클리앙 닉네임 [따끈따끈]을 쓰는 ***입니다.
우선 전 매우 불쾌하다는 말씀을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잘 아실거라고 생각되지만, BT 스피커 목업 거래 사건은 UnderKG 사이트가 있기 한참 전인 2009년 클리앙에서 F717이 벌인 일입니다.
그런데 당사자는 없고 여기에 대해 전혀 관계없는 제 3자인 UnderKG님이 왜 당시의 구매자들을 수소문하고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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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메일을 보내기 전에 저는 클리앙 모두의 공원을 통해서 많은 고민을 공개적으로 표출했었습니다.
첫번째 : http://www.clien.net/cs2/bbs/board.php?bo_table=park&wr_id=39013463CLIEN
두번째 : http://www.clien.net/cs2/bbs/board.php?bo_table=park&wr_id=39035648CLIEN
이 두 글이 전부가 아닙니다.
제가 클리앙에 어떤 글, 댓글을 썼는지는 F717한테 클리앙 내 검색방법을 물으면 자세히 알려줄거라고 생각해서 생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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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UnderKG님의 연락을 바라지 않습니다.
당사자인 F717의 연락을 바랍니다. 그것도 최대한 빨리 말이죠.
왜 그는 클리앙에서 어떤 이슈가 있을 때마다 클리앙 내에서 앞장서서 정직함, 옳음, 바름 및 당사자의 책임을 요구해 왔으면서 정작 이런 일이 발생했을 때는 무책임하게 뒤로 숨는건가요?
6월 27일 그가 UnderKG님과 함께 올린 YouTube 사과 동영상에서 "목업 블루투스 스피커 구매자님께는 배상토록 하겠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사과 동영상에서 F717은 모든 커뮤니티 활동을 무기한 중지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그런데 어째서 왜 클리앙 내 구매자를 전혀 상관없는 UnderKG로 불러들여 제 3자인 UnderKG님에게 메일을 보내도록 하는건가요?
일반적인 커뮤니티 활동과 구매자를 찾아 문제가 되는 일을 처리하는 활동은 전혀 다른거 아닌가요?
회사에서 사표 썼다고 인수인계도 없이 그냥 사라지는 것과 F717의 현재 행동이 뭐가 다릅니까?
애가 잘못을 저지른 것도 아니고 당신은 어엿한 성인인데 왜 이렇게 답답하게 구나요?
현재 F717은 클리앙에서 어떠한 제재도 받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현재 클리앙 내에서 글 작성이 가능하고 쪽지 또한 보낼 수 있습니다.
만일 그가 클리앙 내에서 글을 쓰기가 부담스럽다면 가능한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구매자를 찾아서 쪽지를 보내면 되는 것 아닌가요?
그리고 제 글을 찾아보시면 아시겠지만
전 이 일을 인지한 25일? 26일? 이후로 계속 클리앙 내에서 "목업" "목각" "블루투스" "스피커"의 키워드가 들어간 댓글 및 글을 써왔습니다.
전 그가 저를 찾을 수 있는 모든 단서를 스스로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그는 저한테 어떠한 컨택도 없었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니 나무위키의 UnderKG 항목에 제 글의 링크가 등록되기까지 하였습니다.
어째서 F717은 구매자를 찾는 최소한의 노력조차 하지 않는건가요?
자, 여태 제가 조심스러워 했던 피해자라는 표현을 쓰겠습니다.
왜 클리앙 내의 피해자가 자신의 피해 사실을, 아무런 권한도 책임도 갖지 않는 UnderKG 사이트 운영자인 UnderKG님에게 알려야 하나요?
가해자 F717이 피해자를 찾는 노력은 하지도 않는건가요?
어째서 피해자가 가해자한테 "나 피해봤소"라고 알려야 하는건가요? 이런 법이 세상에 어디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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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위에서 적은 대로 이 메일을 보내기 앞서서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메일을 보내면 제 본명이 F717에게 노출되게 되고, 그러면 F717이 제가 얼마를 입금했는지 알게 되어 거기에 대해 저 뿐만 아니라 연관된 피해자들에게 어떤 대응을 하게 될지 상상이 가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전 매우 기분이 나쁩니다.
전 어제 제 통장기록을 올렸습니다.
http://www.clien.net/cs2/bbs/board.php?bo_table=park&wr_id=39015865CLIEN
제가 통장 기록을 올렸고 이 메일을 통해 제 본명이 드러났다는건 제 패를 하나 열은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따라서 F717에게 제가 입금한 날인 2009년 7월 6일 전후 BT 스피커 구매자들의 통장기록 공개를 요구합니다.
제 패를 열었으니 이 정도의 요구는 무리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공개의 강도는 제가 올린 통장 글 정도쯤이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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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F717은 그 동안 클리앙에서의 타인을 향한 자신의 행동과는 상반되게 현재 뒤에 숨어 있습니다.
이러한 것은 F717에게 하등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제 감정만 더 상하게 할 뿐이며 일을 키울 뿐입니다.
부디 이 메일을 F717에게 전달하여서 제 질문 및 요구에 대한 온전한 대답을 해주게 되길 바랍니다.
제가 UnderKG님, F717에게 보내는 메일의 내용은 본명을 삭제한 채로 클리앙 모두의 공원에 그대로 공개합니다.
받는 메일의 경우 기본적으로 본명을 삭제한 채 클리앙 모두의 공원에 공개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혹여 공개불가 의사를 표시하면 공개불가 의사를 표시했다고만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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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717의 제대로 된 답변이 최대한 빨리 오기를 바랍니다.
누군 할 일 없어서 해외 출장에서 돌아온 날에 밤 새서 글을 쓰고 또 일요일 출근한 뒤에 다시 밤에 잠 안자고 이런 메일을 쓰고 있는게 아닙니다.
이번에 제가 드릴 말씀은 여기까지입니다.
클리앙 [따끈따끈] *** 드림.
#CLiOS
from CV
from CV
from CV
설마 '회계법인'의 담당 회계사나 회계 직원을 통해 해결하라는 게 아니라면...
나중에 정치인 하면 잘 할듯
#CLiOS
작성자 분이 너무.. 필요이상으로 열불 내시는 것 같은데...
진정하시고 그냥 받을거 받으시고 얼른 끝내세요~ 그게 정신건강에 좋아요~
실제로 그럴 느낌을 받을 정도로 소액이기도 하고요.
이미 이건 환불의 문제가 아닙니다.
일 처리의 문제이지요.
아, 그 사과동영상 말인가요? 제가 서면으로 된 사과문 전문은 봤는데 동영상을 못봐서 뉘앙스가 어땠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단지 제가 봤던건 링크에 걸려 있던 따끈따끈님 글에서 /를 써가며 일부러 자신의 글을 못찾도록 해놓은게... 굳이 그렇게까지 해야할 일이었는지...
그리고 열받아서 잠이 안온다는 말씀에 너무 이걸로 스트레스 받으시는 건 아닌지하는 마음으로 드린 의견이었어요.
본인이 그만큼 열받으시고 환불의 문제를 넘어선 것이라고 생각하신다면 본인이 생각하신대로 하시기 바랍니다.
+1
#CLiOS
F뭐시기님은 모공에서 그렇게도 낭낭했던 평소의 모습과는 달리
일이 터진 후 커뮤니티 무기한 활동 중단 선언 후 일처리도 안한 채 잠수중입니다.
그래서 저 혼자 더 열받아서 이러고 있는거기도 하고요.
제가 그 분의 전화번호를 모르는 것도 아닙니다만, (당장 장터 검색하면 바로 나오니...)
메일에서 적었듯이 피해자가 가해자한테 연락을 취하는건 어불성설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인과 단체와 이익을 위한 이익단체(회사? 팀?)의 구분이 굉장히 애매모호하게 돌아가고 있는것 같던데 말입니다...
그동안 본인과 자신들의 리뷰를 통해서 [단말기 제조 회사]라는 단체와 그 소속원들
[클리앙]이란 단체와 그 운영자들에 대해서 비판/비난해온거에 비해서는
이번건의 경우
분명히 자신들의 이익단체의 이익을 위한 활동중에 벌어진 일임에도 불구하고
단체로 소명은 발표하지만, 결국은 개인개인에 대한 이야기밖에는 없고,
이 스피커건에 대해서는 철저하게 개인에 대한 일임에도 불구하고 이상하게 개인이 숨어버리고
이익단체가 나서고 있기도 하구요...
(혹, [저 분들이 어리니까]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이런 생각은 저분들은 욕되게 하는
생각일겁니다. 지금까지 [나이는 아무런 쓸모없고 능력이 가장 중요하다]라고 부르짖어왔던
분들이시니까요...)
지금까지의 언행과 이번 일 이후의 언행이 많이 달라서
????? 하고 있는 1인입니다..
전 BT 스피커 문제 하나만 파고 있습니다.
제가 당장 당한 사람이기도 하니까요.
왜 그렇게까지 비난하는건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전 솔직히 가장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클량에서 개인이 사고친 것을 해당 사이트의 공지에서 찾아봐야하는 것이며, 왜 피해자가 자신의 피해사실을 입증하여 환불액을 돌려받느냐 하는 것 입니다
그 사과문 에서도 개인이 사고 친 것에 대해서는 환불 외 크게 거론 된 것은 없었다고 봅니다..
바이럴로 인하여 불거진 사건이지만 별개의 사건으로 다루어야하지 않는가 합니다
#CLiOS
from C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