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뭐시기님의 2009년 복불복(진품 or 목업) 삼성 블루투스 스피커 중고거래 사건 때문에 심란해서,
아까 새벽1시 경에 일본 출장에서 집에 왔지만 아직 잠을 못 이루고 있는 따끈君입니다.
꽤 된 일이고 작은 금액이라서 스스로는 잊었다고 생각했지만 정신적인 데미지가 워낙 컸나봅니다.
뒤늦게 화가 나서 잠을 못 이루고 있어요. 있다가 오후에 출근인데 말이죠. (일요일 출근 orz)
[1번] : 아까(27일) 출장지인 일본에서 한국으로 출발할 때 글을 남겼었고
http://www.clien.net/cs2/bbs/board.php?bo_table=park&wr_id=39007502CLIEN
[2번] : 조심스레 모공 분들에게 의견을 묻는 글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http://www.clien.net/cs2/bbs/board.php?bo_table=park&wr_id=39013463CLIEN
개인적으로
당시 삼성 블루투스 스피커 목업 구매자인 저를 F뭐시기님이 직접 "개고생해서 나를 찾아내어" 연락을 받길 내심 원했고
이런 의지를 [2번] 글에서 넌지시 남기기도 했지만
[2번] 글을 남기기 이전에 제가 적은 [1번] 글의 링크가 클리앙 모공과 언더케이지 자게의 댓글에 걸려있는걸 방금 확인했습니다.
http://www.clien.net/cs2/bbs/board.php?bo_table=park&wr_id=39010265CLIEN
http://underkg.co.kr/index.php?mid=freeboard&page=2&document_srl=821709
따라서 "개고생해서 나를 찾으라"는 제 바램은 이뤄지기 힘들게 될거 같아서
기왕 이렇게 된 바에 [2번] 글의 댓글에 적은 "통장 기록 찾음" 부분을 모자이크 처리해서 극히 일부만 공개합니다.
F뭐시기님이 저 및 다른 사람들을 찾을 때 참고하길 바라는 마음에서요.
이미지의 빨간 네모친 부분에 나온 "강XX"는 클리앙 장터에서 F뭐시기님이 거래할 때의 본명과 일치하며,
이 글 : http://www.clien.net/cs2/bbs/board.php?bo_table=image&wr_id=2823302CLIEN
에 F뭐시기님이 적은 댓글
"그게 다 같은 물건이라 하나가 목업으로 밝혀지면 모두 목업이여유;; 죄송해요;;; (2009-07-11 09:48)"
의 시간 문맥상으로도 틀린 증거가 아님을 유추할 수 있을겁니다.
또한 전 이 거래가 F뭐시기님과의 처음이자 마지막 거래입니다.
(솔직히 이 2009년 거래 이후, 이 것에 대한 그 분의 행보에 기가 차서 그 분한테는 그닥 반응을 안 보였던 것이 사실이기도 하고, 당시에 이걸 공론화 시키기엔 전 클리앙에서의 활동이 너무 없어서 마녀사냥의 대상이 될까봐 두려웠습니다. 최근 공론화된 그 분의 당시 댓글들은 전 이미 그 시절 실시간으로 다 본 것들입니다. 그러다가 클리앙에 중독되었... [읭?])
만일 F뭐시기님이 저한테 연락을 준다면 전 그 분과의 모든 대화를 공개할 생각입니다.
혹여 F뭐시기님이 대화 공개를 원치 않으신다면 전 그 분의 답변은 지우고 제가 한 말이라도 공개할 생각입니다.
이상입니다.
잠은 안오고 열은 받고 해서 맥주 1.6L 한 페트 먹었는데, 이 글도 술 기운으로 썼고, 이제 그만 술기운에서라도 자야할 거 같아요.
#CLiOS
목업 논란이 일자 환불의사를 밝히고 쪽지보냈으니 따로 연락가겠네요. 결국 도합 1만원 땡처리 이전에 최소한 5(링링님3+갈릭님1+따끈따끈님1) 대는 팔았다는 이야기네요. 다른 피해자가 또 계실수도 있군요.
from CV
from CV
(개인적으로 몇 번에 걸쳐서 일이 있었을 거라고 추측하고 있습니다.)
이쪽의 패를 굳이 그쪽에게 보여줄 이유는 없는거죠.
어제부터 사과문이라고 하며 그쪽의 글들과 깔끔하다는 듯한 반응들이 올라오는데 본인들의 귀책에 대해서 깔끔한 처리도 없이 고작 보여지는 리액션만으로 진정성을 거론 할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본인이 사기나 다름없이 판매한 물건들에 대해서는 모두 환불 처리를 했어야지 허허...
아 왜 글을 읽기만 하는 저 조차도 왜 화가나죠...
#CLiOS
하지만 정작 F뭐시기님한텐 여태 연락이 없고, 애꿎은 언더케이지 자게의 어떤 분이 검색어로 "목업"을 돌려서 제 최근 글을 찾아내어 링크를 걸어놓으셨더군요.
본문의 http://underkg.co.kr/index.php?mid=freeboard&page=2&document_srl=821709
이 링크에 걸려있는 제 글 링크가 이겁니다.
http://m.clien.net/cs3/board?bo_table=park&bo_style=view&wr_id=39007502&page=&sfl=wr_subject_content&stx=%EB%AA%A9%EC%97%85&spt=-4211249CLIEN
검색어가 "%EB%AA%A9%EC%97%85" == "목업"으로 되어있는걸 확인할 수 있죠.
F뭐시기님은 구매자들한테 그 돈을 되돌려 주겠다고 합니다만, 제 경우를 보면 적어도 현재는 클리앙 모니터링을 안 하는걸로 판단할 수밖에 없는 증거라고 생각합니다.
구매자가 자신한테 연락 주기를 기다리는 걸로밖에 안 보여요.
자기가 안 찾고 말이죠. 아니, 찾으려는 노력도 안하는 걸지도 모르죠.
기도 안차는...
from CLiOS
그러면 하나만 확인해봤으면 목업인지 아닌지 알 수 있었다는 이야기네요.
그런데도 불구하고 목업일 수도 아닐 수도 있다라고하고 판거구요.
클량 점수랑 인지도를 이용해서 그냥 대놓고 사기친거였군요.
허어...그냥 사기꾼이네요
from CV
하지만 전 당시 클리앙에서는 글 쓴 갯수가 50개도 안 되는 소위 짬 찌끄레기였죠.
공론화 시키기에는 마녀사냥의 위험이 너무 컸습니다. (소액이니 귀찮기도 했고요.)
아니요. 한개만 확인 안해도 됩니다. 이미 판매자는 그 중 목업이 있을거라고 하였습니다. 즉. 전 제품이 목업인 걸 알고 있는거죠
#CLiOS
from CV
from CV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말도 안되거든요 목업을 진품과 똑같이 포장한다는게.
겉보기엔 진품과 차이점을 못 느낄 정도였습니다.
당시 동생이 그 목업 보더니 "형 드디어 BT 스피커 샀어?" 라고 하길래
부끄러워서 "응. 싸게 샀어." 이랬던 기억이 납니다.
당시에 제가 쓰던 휴대폰이 LGU+용 SPH-M4650/4655여서, 일반 이어폰 단자가 없는 녀석이라 외부 스피커로 음원을 빼기가 매우 귀찮았거든요.
이 통장을 공개할까 말까 고민하던 차에 제 글의 링크가 걸려있는거 보고 에라 모르겠다 공개! 이런겁니다. ㅎㅎ
F7xx도 오래 봤는데..
글에서 뭍어 나오는 느낌이 역시 결과가 안좋군요.
꼭 환불 받으세요~
from CV
전 이미 2009년부터 그 분에 대한 신뢰가 없는 상태였고, 자신의 유명세를 이용하여 클리앙 모공에서 지속적으로 여론을 만들려고 하는 모습에 진저리 치고 있었습니다.
특히 최근 클리앙 광고 바이러스 사건 전후로 보인 그의 모습은 견장질의 표본이라고 생각될 정도였습니다. 정작 자신의 모습은 생각치도 않은 채로요.
요는, 더 이상 이 바닥에서 안 봤으면 하는 마음 뿐입니다.
이미 해당 제품군이 목업이라는 걸 인지하였다는게 논리적인 추론이기는 하나... 일억만분의 일로 몰랐다고 하여도.
이미 열개 중 몇개를 팔았고 그게 목업이라는 걸 알았으면 전체 목업이니 판매를 중지했어야죠.
그러나 계속 구매자들이 나오는 걸로 봐선 대놓고 알고 사기친거죠. 처음 목업이라고 구매자가 말해도 당황하지 않고 대응한 것도 그렇구요
#CLiOS
목업일수도 있다는 건 전체가 목업 가능성이 농후한거죠.
게다가 물건 소유자가 열개의 동일한 제품을 가지고 있는데. 박스도 없이 비닐로 되어있는. 또한 제품 리뷰도 하는 사람이. 몰랐다는건 불가능하다고 보여집니다.
#CLiOS
"니가 욕심에 눈이 멀어 확률에 손모가지 걸어놓고 이제와서 딴소리냐?"는 식으로 몰렸을 겁니다.
형식상으로 F뭐시기님은 도망갈 구멍을 완벽히 만들어 놓은 상태였거든요.
#CLi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