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 콩국수를 드시지 않는 분들은 콩국수 특유의 비린내 때문에 싫어 하시죠.
이건 콩을 잘못 삶아서 그런 겁니다. 삶을 때 소금과 설탕을 잘 이용하면 콩 비린내를 잡을 수 있습니다.
콩 삶는 부분에서 더 중요한 건 얼마나 오래 삶아야 하느냐인데.. 조금만 덜 삶아도 콩 특유의 고소함이 덜 해지고
너무 삶으면 콩에서 매주 냄새 납니다.
이렇게 잘 삶아진 콩은 일반 믹서기에서 8분 이상은 갈아야 합니다. 덜 갈리면 역시 고소함이 덜 합니다.
이렇게 잘 갈린 콩국물 역시 2시간 정도 지나면 맛이 확 죽습니다 -_-..
어느글에서 콩국수는 요리로 치고 싶지도 않다.. 이런걸 봤는데 어느 요리보다 초 집중을 해야 합니다. 시간과의 싸움이거든요..
이렇게 잘 만들어진 콩국수는 이상한 가루, 우유, 고명을 넣지 않아도 엄청 고소하고 맛있습니다. 가루 같은거 넣으면 텁텁해지고
많이 못 먹게 되고, 고명은 콩국 특유의 맛을 죽여 버립니다. 콩국에 여러가지 첨가한 가게들은 뭔가 구린게 있는거죠.
저는 콩국물을 따로 판매 하지도 않는데 위에 설명한대로 집에 가져가면 맛이 없기 때문이죠.
PS. 콩국수에 소금이냐? 설탕이냐? 개인차가 있는데 저는 둘다 라고 봅니다. 저는 제일 맛 있는 비율로 아예 간을 해서 내놓습니다.
근데 그 레시피는 백종원 아저씨 레시핀가요?ㅎㅎ
어느집에서 먹어도 괜찮습니다.
저는 위의 두 집 외에 명동교자 콩국수를 포함해서 서울 3대 (먹을만한) 콩국수 집으로 생각합니다
라는건... 가게를 하신다는 거죠??
언제 한 번 가보고 싶은데....
쪽지 보내주실 수 있나요??
쪽지 부탁드려요. 대전에서 근무하는 콩국수 마니아입니다.
맛있는 콩국수 먹고 싶어요~~
from C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