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체 명의로 가입하려고 개인 사업자등록증도 발급 받고
도메인도 따고 duns number 발급받고 별짓을 다했는데요
애플 개발자 등록 규정상
개인사업자=개인개발자 이거라 company로 등록이 안된다네요;;;
실명으로 등록 해야한단 말인데 이경우 앱스토어에 제 본명뜸;;;
애플에 전화로 문의해서 가입은 실명으로 하고
앱스토어에 노출되는건 사업체 이름으로 가능 하냐고 물어보니까
제 본명을 사업체명으로 개명을 한다음에 신청하면 된다고 하네요
진짜 이게 말인지 방구인지 엿같은 소리를 하더라구요;;;
애플의 폐쇄성이 이런데서까지 짜증나게 하네요
개인 사업체 라도 사업체 명이 있는데 왜 내 이름이 노출되야 되는지도 아무리 생각해봐도 이해가 안되네요
감성이 묻어나서 그런가??
안드로이드앱 몇개 내놓은거 ios 버전도 출시해보려다가 진짜 험한꼴 봅니다 ㅠㅠ
구글의 오픈마인드를 좀 배워야 할텐데 말이죠...
진짜 ios 개발도 뭐 같은데 애플 망했으면 좋겠네요...
아 회사명이냐구요? 아뇨~ 제 이름입니다.!
개인정보를 강제적으로 공개해야 한다는데서 애플의 정책 개념이 비정상이라는겁니다.
거기에 대답한다는게 본명을 개명해서 사업자명으로 하라는 답변이 오는게 정상인가요?
이상한 쉴드도 다있네요;;
그리고 실드라는 말을 남용하지 않으시는게 좋겠죠. 막 갖다 붙일 이유가 있을까요.
개인정보를 그런식으로 다룰 어떤 권한도 없어요.
그리고 대댓에 이름 개명하라는 정신 안드로메다간 답변에 대한 피드백은 없으시네요.
아울러 개인사업을 하는데 있어서 사업자 본인명의는 판매를 위해서는 필수로 밝혀야 할 정보이지 개인정보로 분류하여 꼭꼭 숨겨야할 대상이 아닙니다. 국내법에도 전자상거래를 하는 사이트의 경우 사업자 업체명과 사업자번호 대표자명의 등 공개하게 되어있습니다.
이와는 별도로 상담사의 답변은 정말 가관입니다. 개인의 실명을 개명하라니요. 이건 참.
문제는 스토어에 공개되는 개발사를 개발사 명칭이 아닌 개발자 본명을 넣는다는 앞뒤 안맞는 황당한 정책이라는게 문제죠.
anonymouS님// 실명은 개인정보이며 법으로 보호하는 내용입니다.
인터넷 사이트 가입했더니 ID는 별도고 모든 닉네임이 실명으로 공개된다면 해당 사이트는
개인정보를 함부러 오픈한게 되는겁니다.
온갖 상점과 스토어가 가게 이름으로 판매하지 사장이름달고 판매하나요?
예를들어 개인정보 항목이 두가지 이상 결합. 그러니까 실명과 전화번호가 함께 결합되면 비로서 특정 개인을 식별할 수 있는 개인정보가 됩니다.
가끔 과자 봉지나 자동차 부품 검필 도장에 검사한 사람의 실명이 적혀 있는 걸 보실 수 있을겁니다. 실명 하나만으론 개인정보 노출 및 유출이라고 보지 않습니다.
개인사업자의 경우 사업자를 나타내는 상호가 존재하긴 합니다만 실제 소송이나 문제가 발생시에 상호로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개인사업자의 경우에는 사업자등록번호와 개인명의가 들어가게 됩니다. 상호는 중요한 사항이 아닙니다. 개인사업자는 본인 이름이 일반회사로 치면 법인명이 되는것 입니다.
상호 != 법인명 이 아니라 본인이름 = 법인명 과 같은 것 입니다. 이러하기 때문에 개발사 이름에 당연히 본인이름이 노출된 것 입니다.
아울러 국내 전자상거래 법상 아래의 정보는 공개하게 되어있습니다.
제10조(사이버몰의 운영) ① 전자상거래를 하는 사이버몰의 운영자는 소비자가 사업자의 신원 등을 쉽게 알 수 있도록 다음 각 호의 사항을 총리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표시하여야 한다.
1. 상호 및 대표자 성명
2. 영업소가 있는 곳의 주소(소비자의 불만을 처리할 수 있는 곳의 주소를 포함한다)
3. 전화번호ㆍ전자우편주소
4. 사업자등록번호
5. 사이버몰의 이용약관
6. 그 밖에 소비자보호를 위하여 필요한 사항으로서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사항
② 제1항에 따른 사이버몰의 운영자는 그 사이버몰에서 이 법을 위반한 행위가 이루어지는 경우 운영자가 조치하여야 할 부분이 있으면 시정에 필요한 조치에 협력하여야 한다.
[전문개정 2012.2.17]
또한 애플 스토어는 애플이 사이버몰의 운영자로 있는것이어서 말씀하시는 법에 해당되지 않습니다.
만약 해당 법을 억지로 적용한다면 현재 애플 앱스토어에는 전화번호, 전자우편주소, 사업자등록번호, 영업소가있는 주소는 적용되어 있지 않아서 위법이 됩니다.
해당 법을 본명을 등록하는 이유로 보기에는 무리가 있다는거죠..
anonymouS님// 제가 실명에 매우 민감합니다..
개명하고 싶지만 아직 엄두가 안나서 못하고 있긴 하지만 만약 어디서든
제 본명을 공개해버린다면 진심으로 고소를 진행할정도로요
그래서 특히 해당 내용에 더 민감하게 받아들여지는겁니다.
일반적으로 실명이 공개되면 불특정 다수에게는 대상을 특정 할 수 없겠지만
대상의 존재를 이미 알고있는 경우 대상을 특정하는게 가능해지고 때문에 실명거론만으로도
고소가 가능한겁니다.
드럼님이 회원제 웹사이트를 구축했다고 예를 들어보죠.
우리나라 법규상 회원가입을 받는 웹사이트는 개인정보책임자를 지정하고 반드시 담당자 실명을 홈페이지에 노출하도록 되어있습니다.
드럼님이 개인정보책임자 라면 어떻게 하실 건가요.
그리고 대상을 알고 있는 누군가에게 실명을 거론하여 드럼님이 피해를 받으셨다면. 고소 사유가 개인정보 유출인가요. 아니면 명예훼손인가요.
하지만 님이 말씀하신 개인정보 보호 등의 취지로 접근하시면 오히려 님이 잘못 알고 계신 것입니다. 법인조차도 법인명은 법으로 생성한 가상의 인격체의 이름이지, 대표자나 소속된 조직원의 신원을 숨기기위한 장치는 아닙니다. 이는 개인에서도 마찬가지로 적용되는 것이구요. 현재 기업의 정보는 누구라도 언제든지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도록 공개되어 있는데, 이러한 것도 같은 맥락입니다. 기업의 투명성이 중요하지 기업의 개인정보 보호나, 기업의 잊혀질 권리 이런 부분에 대한 보호장치는 아직까지 들어본적 없습니다.
from CV
실명을 사업체명으로 개명하라니..;;
굳이 왜 본인 이름의 계정 하나만 가지구 쓰려고 하나여?
개발자 등록이 조건만 맞으면 무료라면 모르겠지만..
유료입니다.
해당 계정을 ios개발 라이센스 하는건 유료지만요
일반적인 상식이라면 알아볼 필요도 없이 사업자 명으로 등록되야 맞죠..
개인사업자의 본인명의 = 법인명 과 동일합니다.
한국에서도 통장 개설할때 개인사업자의 경우에는 상호 만으로 개설할 수 없으며 본인명의(상호) 이런식으로 만들어줍니다. 이건 단지 고객의 요청이 많아 지면서 생긴일이고요 예전에는 개인사업자의 경우 본인명의만 들어가게되었었습니다.
미국식 그대로 하는 이상한 고집때문이 아니라 우리나라에서의 개인사업자에서 사업자명은 당연히 본인명의가 맞는것 입니다. 올바르게 집행한 것입니다.
단 위에도 쓰셨지만 개명하라는 황당한 답변은 애플이 완전 미친거라고 봐야겠죠.
개인사업자로 등록 했음에도 상호를 보여주는 곳은 없어요.
으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타까운 사연이라 죄송한데 애플의 답변이 너무 빵 터지네요 ㅋㅋㅋㅋㅋ ㅠㅠ
거지같으니 하지마세요.
그렇게 개발자 하나 둘 떠나면 바꾸겠죠
사업자 등록하고 엄연히 개발사가 있는데도 개발자를 넣으라는건 애플 마음이지 당연하다고
생각해 줄 수 있는 정책은 아니라고 봅니다.
개인사업자는 개발사가 본인이 됩니다. 개인사업자에 대한 정의부터 다시 알아보셔야 할 듯 합니다. 통장을 개설하더라도 개인사업자는 사업자 통장에 본인명(본인이 사업등록시 제출한 업체명) 으로 표기되지 본인의 이름은 뺄 수 없습니다. 즉 개인사업자, 비사업자는 본인이름이 개발사가 되는것입니다.
다만 개발자 정보에 상호가 본명으로 표기되는 황당한...
상호는 개인사업자라면 사업체명이 뜨던가..아니면 개발사 상호를 기본 표기하고
개발자 정보에 인증된 수신 가능한 메일 주소를 넣게하는게 맞지 않나 싶은데요..
개인사업자의 경우에도 상호는 존재할 수 있으니 개발자 정보는 실명이더라도 상호명 은 별도로 구성할 수 있게 해야 하지 않았을까 합니다. 이
with ClienS
from CV
2014년 블로그 글인데 함 확인해보세요.
위에 분들처럼 지금은 안되는건지는 몰라도
예전에 저희it지원 팀에서 같은 실수 수정 해줬었거든요.
개인사업자가 존재하는데 법인을 만들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처럼 한명의 사람 처럼 다루고 있습니다.
주민세도 꼬박꼬박 내고 있습니다.
고로 1인법인 이여도... 꼭 100은 아니지만 2인값의 돈이 든다고 보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