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오 회사들한테는 아날로그 시절이 좋았지요.
카세트 데크만 해도 2헤드와 3헤드의 차이와 노멀, 크롬, 메탈 테이프의 음질 차이는 명확했으며 데크와 테이프 회사마다 특유의 음색이 있어서 조합이 중요했습니다.
게다가 수명까지 짧아서 6시간 사용 후 헤드와 롤러 청소는 기본이고 사용시간에 따라 다르겠지만 일반적인 음악감상용으로 사용하면서 정확한 청음을 위해서는1년에 1회 이상은 테스트 테이프를 사용해 모터 속도 및 헤드 위치 조정과 주파수 교정이 필요했습니다.
근데 리뷰 같은거 보면 차원이 다른 사운드를 들려준다는둥 칭찬 일색이고요....
장인이...통알루미늄 깍아서 케이스 만들고,
순은으로 선재만들어 연결해서 고가제품만드는거죠.
디지탈음원 플레이어의 부품원가수준은 정말 미미합니다.
골드문트가 숨긴것도 아니고, 파이오니어 제품 모디파이 했다고 출시할때부터 이야기했고,
잡지에 내부도 다 공개했습니다.
골드문트가 들어있는 것에 비해 지나치게 비싸보이는 건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에요.
소리로 인정할만하니까 지금까지 탑급 브랜드로 남아있는거지요.
하도 오디오 하는 사람들 호구호구 소리 많이 하니 이젠 그냥 그런가보다 하는데,
오디오계 생각보다 냉정해요. 30년 버티는 브랜드 몇 없습니다.
그 위치에 있을만하니까 있는거에요.
저거는 카피 앤 패이스트니까요
이성적으로 봤을 때는 하이파이 오디오 세계는 뻥도 심해서...
가릴 것은 가릴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공학적 측면에서 부품이 같으면 소리가 같은데 소리로 인정할 만 하다니요... 허허허...
#CLiOS
카세트 데크만 해도 2헤드와 3헤드의 차이와 노멀, 크롬, 메탈 테이프의 음질 차이는 명확했으며 데크와 테이프 회사마다 특유의 음색이 있어서 조합이 중요했습니다.
게다가 수명까지 짧아서 6시간 사용 후 헤드와 롤러 청소는 기본이고 사용시간에 따라 다르겠지만 일반적인 음악감상용으로 사용하면서 정확한 청음을 위해서는1년에 1회 이상은 테스트 테이프를 사용해 모터 속도 및 헤드 위치 조정과 주파수 교정이 필요했습니다.
오디오는 소리라도 정확하게 재생하지, 수백 수천만원짜리 명품 기계식 시계는 쿼츠나 위성에 비해 시간조차 제대로 나타내지도 못하잖아요.
시간도 정확히 표시하지 못하는 시계가 시계로서의 가치가 있을까요?
그냥 시간이 대충 표시되는 팔찌에 불과하지요.
시간이 대충 표시되는 팔찌! 뒷통수가 얼얼한 통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