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특수대학원에 진학할 예정입니다.
학부에서는 문예창작을 전공했고 현재는 연매출 150~200억대 벤쳐에서 마케팅 팀장으로 있구요..
학부때부터 학사는 인문/예술을 전공하고 싶었고 석사는 경영/언론(미디어) 중 하나를 받고 싶었습니다.
이쪽 전공(광고, 마케팅, 경영)은 일반대학원은 없는 걸로 알고 전문/특수 대학원인데, 사실상 전문대학원(mba)은 거의 주간이라 회사랑 병행하려면 ms라도 특수대학원이 적합하겠다 싶었거든요. 그냥 일반 경영대학원이 아니라 전문 분야에 특화한 경영대학이고 장학제도도 비교적 혜택을 좀 받을 수 있어 지원했습니다. 타 대학은 동일 전공 학기당 등록금이 800만원대라 너무 비싸기도 했구요.
생각보다 특수대학원은 그냥 학위 돈주고 사는 곳, 박사 지원 불가라는데.. 박사 지원은 가능하구요. 이게 대학마다 차이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특수대학원이 그렇게 인식이 안좋나요..? 마음이 흔들리거나 그런건 없고, 하고싶은 거 해나가는 과정인데 주변에서 말이 너무 많네요ㅠ
단지 학위만 딸거라면 비추천이죠.
공부를 하는데 이름이 중요하겠습니까...ㅎㅎ
딴 거 없이 공부 욕심, 학위의 퀄리티를 따지시면 일반대학원 가셔야 합니다.
[특수대학원]이란게 파랑주의보님 리플과 같은 경우가 대부분이라서
주변에서의 시선이 그렇게 되어버린게 아닌가 싶습니다..
대부분 정식학위로 인정이 안되죠... 그래서 일반대학원 박사과정도 못가는거구...
일하면서 수업듣고 논문쓰고그러기에는 아무래도 풀타임 석사랑 차이가 날수밖에 없잖아요^^;
진급등 회사내에서 인정된다면 괜찮죠모.. *
#CLiOS
그냥 타이틀 따러가는거 아니시라면
지금 일 그만두시고 하셔야 합니다.
보통 특수대학원은 대중들에게 친목모임정도의 느낌을 많이 줍니다.
따라서 학문과 배움을 목적으로 한다면 가봐야 별 소용이 없을테고,
학벌을 목적으로 하는 경우에도 역시 별 소용이 없을것이고,
단 인맥을 쌓고 향후 금전적 이익을 위해서라면, 한번 가볼수도 있겠습니다.(학비가 저렴하다는 조건하에)
기타 다른 이유로 석사만을 한다거나, 그 목적이 공부(학문)이면 당연히 특수 대학원은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학문을 위해 만든 대학원이 아니고 기능을 위해 만들어진 대학원입니다. 학위도 다릅니다. 원칙적으로 특수대학원 학위로 일반 대학원 진학이 불가한 이유가 그래서 입니다.
어디가도 인정 못 받는 나이롱 석사라도 괜찮아요.
박사과정 진학하려면 논문은 쓰는 게 맞는데,
업무와 관련하여 이론적인 바탕을 쌓는 것이 목적이어서
저한테는 좋았습니다. 인터넷만 되면 수업들을 수 있으니까요.
특수대학원 진학하려다가 수업 출석하기도 어렵고 해서 저는 방송통신대로 갔습니다.
from CV
그래서 대학원은 가급적 안 가는 것이 좋고, 굳이 간다면 그나마 인맥이라도 쌓을 수 있는 특수대학원이 일반대학원보다 낫다고 봅니다.
from CV
#CLi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