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여기서 얼마나 팔아줬는데~'
'그래도 아는 사람한테 팔아줘야지~'
장사를 하고 있다보니 별의별 사람들이 많지만
사람사는게 다 그렇겠거니 하며 초연해질 때도 된 것
같은데 이상하게 저 말은 적응이 안되네요.
처음엔 구매하다를 3인칭으로 회화하는 관용어구인가?
라고 좋게 생각해봤는데 쓰이는 상황을 면면히 보면
'내가 너네집에서 물건을 사줘서 니가 먹고 사는 거야~'
라는 뜻을 내포하고 있는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자꾸 거슬리네요.
사고파는 건 일종의 거래인데 기저심리에 '갑/을'을
염두하고 저렇게 표현하는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
지나친 확대해석이 아니었음 하는 바램이네요.
휴~어떠한 인간관계도 쉬운 것 하나 없네요.
#CLiOS
'그래도 아는 사람한테 팔아줘야지~'
장사를 하고 있다보니 별의별 사람들이 많지만
사람사는게 다 그렇겠거니 하며 초연해질 때도 된 것
같은데 이상하게 저 말은 적응이 안되네요.
처음엔 구매하다를 3인칭으로 회화하는 관용어구인가?
라고 좋게 생각해봤는데 쓰이는 상황을 면면히 보면
'내가 너네집에서 물건을 사줘서 니가 먹고 사는 거야~'
라는 뜻을 내포하고 있는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자꾸 거슬리네요.
사고파는 건 일종의 거래인데 기저심리에 '갑/을'을
염두하고 저렇게 표현하는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
지나친 확대해석이 아니었음 하는 바램이네요.
휴~어떠한 인간관계도 쉬운 것 하나 없네요.
#CLi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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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중은 하되 격하게 모시지는 말자가 제 모토라서 더 그런가봐요. 전 장사는 못해먹을 팔잔가봐요 ㅋ
#CLiOS
그냥 요즘은 저런말 들으면 "네, 많이 '사가셨죠' ^^" 하고 말아요 ㅠ
#CLiOS
많이 화날 말이죠
그냥 어이없지만 웃어넘기는데 첨엔 제가 모르는 표현이 있나? 하고 한참을 검색해봤어요 ㅋㅋ
#CLiOS
저런 인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자기가 갑질 당할 때는 무슨 생각을 할까요?
덕분에 제가 소비활동을 할 때는 스스로에게 최대한 엄격한 잣대로 자기검열을 하곤 합니다.
#CLiOS
근데 정말 수천만원씩 구매한 사람들은 저런말 자체를 안해요. 그래서 자연스레 서비스가 들어가게 되구요.
#CLiOS
꼭 다른 손님들 있을 때 저런말을 하더라구요 ㅠ
#CLiOS
그게 더 맞는 말같네요ㅋㅋㅋ
그렇죠? ㅋㅋ 저도 제가 괜한 확대해석을 한게 아니었음 한답니다.
#CLiOS
네, 제가 특정단어를 지칭했는데 사주다로 바꿔도 늬앙스는 변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팔아주다 란 말은 오용된 느낌이라도 있죠.
#CLi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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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그래야겠어요^^ 근데 팔아주다 라는 말이 사용가능한(?)단어이면 또 뻘쭘해질 듯 해요 ㅋㅋ
#CLiOS
왕정은 끝났다! 퍽퍽~
말하자면 끝이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