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김해공항 바로 윗쪽에는 산이 바짝 있습니다.
바람이 없거나 북풍이 불면 그냥 바닷가에서 내륙으로 남쪽에서 직선 착륙하면 되지만
남풍이 불명 산위로 돌아가서 180도 커브를 돌며 착륙을 하는 일명 써클링을 하는데
이게 무지하게 힘듭니다.
이건 실제로 18R로 착륙하는걸 타보신분 아니면 이해를 못하는데
안에서도 솔직히 약간 생명의 위협을 느끼고
항공인들이 쓰는 항공 무전기를 이용해 김해공항 근처에서 남풍 불때 들으면
조종사들이 막 신경질 부리고 욕설등이 오가는 경우가 자주 볼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북풍이 무난하게 불어서 바닷가에서 착륙하려고 접근하다가
갑자기 남풍이 불어서 관제탑에서 써클링 하라고 하면
아 뭐야~~ 하고 한탄 소리등이 오간다고 합니다.
고어라운도 엄청 많이 일어나는 지역이죠
맨위에 사진 보다 시피 착륙 직전에 커브를 도는데
그게 살짝 벗어나서 2.3 CAT 라고 되있는 노란선 밖으로 나가면
그 비행기는 죽은 목숨 입니다
그래서 일어난게 2002년 써클링을 하다가 돗대산에 추락한 중국 국제항공 767 이고요
수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었죠
그래서 부산공항은 저속에서 선회반경이 크고 둔한 대형기 운항이 힘들고
소형기들 위주입니다
중국 국제항공도 129편 사고 이후로 크고 둔한 767은 투입을 전면 중단하고
이제 소형기 위주입니다
그리고 요즘도 남풍만 불때면 비행기들이 착륙 실패로 지속적 고어라운드 하는등 장난 아닙니다.
심지이 한-일 노선쪽 김포 노선 있는 일본 항공사들은
조종사들 승급 조건으로 김해공항 써클링 수행 여부를 기장 승급 조건으로 걸고
일본이나 중국 조종사들은 김해공항 올때는 추가 생명 수당까지 붙는다고 합니다..
그리고 아무리 기장이나 부기장 면허 있어도
김해공항은 반드시 시뮬레이션등으로 철저한 18R 착륙 훈련을 통과한 자만 투입하고
그냥 단지 기장 부기장 자격 면허만 있다고 절대 투입하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이건 진짜 18R 착륙 비행기 안타봤으면 언급할 가치도 없죠
세월호 때처럼 붉어진 안이해진 생명 경시 사회...
제2의 세월호가 터져서 사람이 수백명 죽어야 왜 그제서야 김해공항 위험 어쩌구 할건가요...
반드시 가덕 공항은 필요합니다.
경제적 논리가 앞서는 시대.
몰라서 묻는건데 산을 다 밀어버리는게 가능한가요???
#CLiOS
구글에 석회광산이라고만 쳐도 나와요..
사실 환경오염이니 분진이니 해서 못하는걸테지만 신공항보다 그게 더 쌀걸요
할주로 미어터지는건 방법이 없죠..
산을 어마어마 하게 깍아야 합니다..
그렇게 지어 놓아도 산에 둘러 쌓여 있긴 마찬가지라 난이도 높은 공항이 될게 뻔한데..
수천명을 이전시켜야 합니다
모든 영남권 대도시에서 멀어서 그쪽 거주민들 제주행 승객 빼면
영남권행 국내선은 사실상 전멸이 되게 됩니다
가덕공항 만들어도 김해공항은 유지할 거 아닌가요?
from CV
경남분들도 해외 엄청 가시는데, 대형기 이륙이 불가능하니
잘해야 소형기 위주 한일, 한중 노선이 전부이고..... 공항 청사가 승객 처리도 힘들죠
산업이 많아서 화물이 많은데, 대형 화물기 착륙이 힘드니
전부 인천까지 가서 다시 트럭으로 보내고....
단순히 서울-부산 국내선 때문만이 아닙니다
인천공항 가려면 하루 일정을 빼야 합니다.
안밀리고 노포동에서 딱 출발하고 도착하는게 보통 4시간 15분~30분 입니다. 버스 이동 시간만요.
그리고 노포동에서 인천공항 바로가는 버스 5시간 반입니다. 이마저도 매시간마다 있는것도 아니구요.
서울역에서 인천공항가는 시간은 순간이동 하나요...
그냥 하루 다 빼야되요.
1100피트면 깍을만 헌데유 ..
밀양이 실제로 분지경우엔 우리나라 제2위 공항인 김해공항을 밀양으로 옮기는건 밀양을 일단 제외시키고 봐야할듯하네요..
#CLi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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