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애플쉴드로 오해받네요. 저도 접지 안 되는 것 매우 불편합니다. 그래서 왜 한국만 제공안되는지 찾아보다가 알게 된 내용을 올린 것입니다. 그런데 그것이 마치 애플 해명처럼 들렸나 봅니다. 국내법 규제에 맞춰 애플이 변해야 한다고 저도 생각합니다.
http://adultkid.tistory.com/m/post/677
애플은 한국을 제외한 전세계 모든 나라에 접지케이블을 제공합니다.
국내법상 불법이기 때문입니다. 한국은 전기형식안전승인을 내줄 때, 안전성 여부를 검사하는것이 아니라, "형태"만을 보고 승인여부를 결정합니다. "형태"가 정부가 승인해놓은 모양이 아니면, 안전여부와 관련없이 "불허" 합니다.
3. 다음 이미지를 보시기 바랍니다. 한국에서 표준규격으로 승인시켜주는 형태는 1번과 2번 뿐입니다.
1번은 비접지형이고
2번은 접지형입니다..
문제는 애플이 맥북어댑터.. 일명 두부어댑터에 사용하는 접지규격은 3번 형태라는 겁니다.
같은 접지기능을 하지만 2번과 모양이 다릅니다.. 2번(한국표준)은 접지단자와 +단자, -단자가 모두 다닥다닥 붙어있어서 동그라미 3개가 붙어있는 형태입니다...
"이 모양만 합법!" 입니다.. 다른 모양은 불법입니다. 애플의 어댑터는 +,-단자가 나란히 있고, 접지핀은 수평으로 얇게 들어가 있습니다. 그렇게 해서 접지는 물론 어댑터 본체와 케이블부를 단단하게 잡아주는 기능의 이중적 역할을 수행합니다. 또한 디자인의 이점도 상당해서, 2번 모양의 케이블을 벽돌에 끼워넣는 형태의 타사 노트북보다 훨씬 우아한 느낌도 줍니다.
그러나 한국 정부는 이것의 제공을 불허하고 있습니다. "모양이 다르다"는 이유로요. 전기형식안전승인을 내주지 않습니다. 그래서 애플코리아에서도 할 수 없이 1번 형태의 케이블을 제공하다가, Todd님의 항의로 시작된 릴레이에 굴복해 직접 케이블을 수입해서 무상으로 제공해주다가, 그 마저도 불법이라는 정부지적에 따라 무상제공을 그만두게 된 것입니다.
http://adultkid.tistory.com/m/post/677
애플은 한국을 제외한 전세계 모든 나라에 접지케이블을 제공합니다.
국내법상 불법이기 때문입니다. 한국은 전기형식안전승인을 내줄 때, 안전성 여부를 검사하는것이 아니라, "형태"만을 보고 승인여부를 결정합니다. "형태"가 정부가 승인해놓은 모양이 아니면, 안전여부와 관련없이 "불허" 합니다.
3. 다음 이미지를 보시기 바랍니다. 한국에서 표준규격으로 승인시켜주는 형태는 1번과 2번 뿐입니다.
1번은 비접지형이고
2번은 접지형입니다..
문제는 애플이 맥북어댑터.. 일명 두부어댑터에 사용하는 접지규격은 3번 형태라는 겁니다.
같은 접지기능을 하지만 2번과 모양이 다릅니다.. 2번(한국표준)은 접지단자와 +단자, -단자가 모두 다닥다닥 붙어있어서 동그라미 3개가 붙어있는 형태입니다...
"이 모양만 합법!" 입니다.. 다른 모양은 불법입니다. 애플의 어댑터는 +,-단자가 나란히 있고, 접지핀은 수평으로 얇게 들어가 있습니다. 그렇게 해서 접지는 물론 어댑터 본체와 케이블부를 단단하게 잡아주는 기능의 이중적 역할을 수행합니다. 또한 디자인의 이점도 상당해서, 2번 모양의 케이블을 벽돌에 끼워넣는 형태의 타사 노트북보다 훨씬 우아한 느낌도 줍니다.
그러나 한국 정부는 이것의 제공을 불허하고 있습니다. "모양이 다르다"는 이유로요. 전기형식안전승인을 내주지 않습니다. 그래서 애플코리아에서도 할 수 없이 1번 형태의 케이블을 제공하다가, Todd님의 항의로 시작된 릴레이에 굴복해 직접 케이블을 수입해서 무상으로 제공해주다가, 그 마저도 불법이라는 정부지적에 따라 무상제공을 그만두게 된 것입니다.
카메라 촬영음도 넣잖아요. 우리나라 실정에 맞게
쉴드가 아니라고 하시지만 글 결론을 보면 융통성없는 한국정부탓이라고 하시는데요. 제품을 사주면 뭐해요. 고마워하질 않는데... *
아마 일본에서 비슷한 제제하면 될꺼에요....
전혀 한국을 생각안해요...
정해진 규격과 모양이 다른게 안된다는건 전세계 어디나 마찬가지일텐데요??
미국이 기능만 동일하면 모양이 달라도 규격통과품이라고 부르나요??
from CV
애플은 적어도 악세사리는 각 나라 사정상 로컬라이징 합니다. 근데 한국은 안 해주잖아요. 충분히 애플 깔 수 있는 문제입니다.
하지만 그런게 아니니 가장 싼 해결법으로 가는 걸테구요.
마이크로 usb야 제작하는거는 어댑터 보단 쌀거 같네요.
참 이런 저런 이유도 많네요....
from CV
from CV
댓글 다신분들 제대로 읽고 다시는건지 모르겠습니다.
한국 정부가 승인하는 식으로 바꿔서 제공하려면 아답터 자체를 새로 제작해야하는거네요.
한국에서 얼마나 팔린다고 맥세이프를 따로 제작할까요.
이건 법이 답답한것 맞습니다.
돈은 벌고 싶은데 법이 내마음에 안드니 쌩까련다인게 옹호받을만한일인지...
애플에 좀 많이 투자하고 있는 제가 봐도 말도 안되는 쉴드글이네요
애플을 위해서 법을 바꿔야 하는거군요 ~~^^
소비자를 위해 법을 바꿔야하는거죠.
애플이 접지케이블 안준다고 해서 법 어기는거 아니잖아요.
그건 소비자를 위하는 게 아니라 애플 특정 개인회사를 위해서 법을 바꾸라는 거나 마찬가지로 말도 안 되는 궤변입니다
국가에서 법으로 정한 것을 지키지 않는 특정 회사를 위해 바꿀 수는 없는 겁니다
글 쓰신 분 아직 나이 어린 학생이라서 잘 모르 시고 하는 말이라고 생각됩니다
소비자가 원하는걸 회사가 넣길 바란다면 법을 바꿔야죠.
제 댓글을 잘 보신다면 애플은 법의 테두리안에서 장사하고 있습니다.
접지 케이블을 포함하지 않아도 판매가 가능하니까요.
소비자는 접지케이블을 원하는데 회사에선 국내법에 맞는 케이블을 넣을 생각이 없습니다.
그렇다면 회사가 케이블을 포함하지 않으면 판매가 불가하게 하던가, 아니면 회사가 제공하는 케이블을 인정해주던가 해야죠.
요지는 애플은 법을 어기고 있지 않은데 소비자들은 마치 애플이 그러고있다라고 인식하고 있다는겁니다.
그러므로 제 말은 소비자를 위해 법을 바꾸라는겁니다.
일부러 따로 답니다.
나이가 어리고 많고가 중요한가요?
나이가 많다고 다 생각이 옳은건 아닐텐데요.
그리고 오디오와F430님은 나이가 어떻게 되시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제가 어린축에 들지는 않습니다.
궤변이라 하시는데, 제가 말하는건 '법을 잘 지키고 있는 기업이 잘못하고 있다'라고 말하는게 잘못됐다는겁니다.
그리고 그 법을 잘 지키고 있는 회사가 뭘 잘못하냐는거에 대해 쉴드라고 하는 사람들이 잘못 생각하고 있다 라는 거죠.
그리고 제가 언제 포함하지 않으니 판매를 막으라고 했나요.
규격에 맞는 케이블을 포함시키게 하려면 법을 개정해서 케이블 없이는 판매를 못하게 하라는거죠.
국가가 그럴필요 없다는데 왜 소비자들은 그걸 가지고 불만은 갖느냐는겁니다.
애플 편하라고 법을 바꾸라는게 아니라, 소비자들이 원하는걸 갖게끔 법을 바꾸라는겁니다.
맥북을 판매하고 있는 다른 나라들은 거의 다 애플방식의 접지케이블을 허용합니다.
문제는 없다라는거죠.
어차피 다른나라에서도 아무 문제가 없는거라면 소비자와 기업 모두가 winwin하는 방법은 국가가 법을 개정해주는거니까요.
예외를 인정해주라는게 아니라, 접지케이블처럼 기술적으로 동일한 제품이면 인정을 하게끔 법을 개정해야 한다는 겁니다.
"기술적으로 어떤지는 모르겠고, 무조건 우리가 원하는 방식으로 해" <- 이게 잘못됐다는 거죠.
최소한 화이트리스트 정도로 신청을 하면 안전성 등 기본적인 체크를 하고 인증을 해 주던지, 아니면 쓰면 안되는 기술/디자인 등을 블랙리스트 시키던지요.
법에 저촉되서 못주는데 모양바꾸자니 돈 더드니 안팔겠다는거잔아요.
국내법이 소비자를 생각한다면 애플 케이블을 인정해주던지, 접지케이블 없인 판매가 불가능하게 하던지 해야죠.
법이 잘못된겁니다.
만약 국내법이 접지케이블을 포함시켜야 판매가 가능하다로 되어있으면 아답터를 새로 제작하던지 안팔던지 하겠죠.
그게 아니니까 접지케이블 없이 파는겁니다.
법이 바뀌어서 애플식의 접지 케이블을 인정해주던지, 접지케이블 없인 판매불가를 하던지 해야죠.
+1
어떤 기업이건 이익창출에 많은 힘을 기울입니다. 법이 굳이 강제하지않는데, 기업이 돈을 따로 들여 소비자를 생각할 이유는 없겠죠.
소비자는 항의할 수 있겠으나, 기업은 법을 지키며 장사하고 있으니까요. 법을 바꾸서 접지케이블의 사용을 강제한다면 애플이 한국법에 맞게 아답타를 만들던가, 철수를 하던가 하겠죠.
#CLiOS
이거로 주면 다 해결되네요...
다른 나라에는 다 제공한다니 우리나라에만 있는 규제같긴 한데 비교해보면 재밌겠군요
다른 나라는 다 되는데 우리나라만 안되는거면 어느 쪽이 융통성이 없는건지요
도대체 애플을 비난하는이유가 멀까요...?
그냥 싫어서...?
흠...
이건 빼도박도 없이 애플이 한국소비자를 호구로 보는거예요. 소위 '그렇게 해도 팔리니까..'
#CLiOS
법 상 아무문제도 없는데 회사가 왜 그걸 해줘야하나요.
이건 법이 소비자를 보호하지 않고 있는겁니다.
법이 소비자를 생각해서 접지케이블이 꼭 필요하다고 한다면 국내법에 맞는 접지케이블 없이는 판매불가를 내려야죠.
자기들이 접지케이블이 필요 하다 생각해서 동봉했다면 한국에도 똑같이 제공해야 맞죠.
다른건 박박 우기면서 자기들 고집 관철 시키면서 돈드는건 안하려는 마인드 참...
다른 나라들 법은 어떻게 되어 있는지, 한국 법이 정확히 어떻게 되어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접지케이블이 필요하다고는 생각하지만 한국법이 꼭 있어야만 판매가 가능한게 아니고 만들어놓은 케이블이 동봉불가라고 한다면 없이 팔겠죠.
어떤 회사던 불법이 아니라면 돈드는 일 안합니다.
위에도 나왔듯이 EU에서 마이크로USB가 아니면 판매가 불가하니까 어댑터를 넣어서 팔잖아요.
만약 한국에서 접지케이블 없이 판매가 불가하다면 새로 제작을 하던 다른 방법을 쓰던 접지케이블을 넣어줄겁니다.
그게 cost가 너무 올라간다면 한국에 판매자체를 안하겠죠.
답이 늦었습니다.
우리 나라 법적으로 그렇게 안해도 되니까 안하고 파는거란 말씀을 드리고 거예요. 법의 헛점을 이용해서 소비자에게 피해 아닌 피해를 주고 있는거라는거죠.
법상으로 아무 문제 없는데 회사가 그걸 왜 해줘야 하는지에 대해서 물으신다면, 법적으로 아무 문제 없는데 재벌들이 왜 욕을 먹고 있는지를 생각해 보셨으면 합니다... 법이 항상 소비자를 보호할 수는 없죠. 회사에서 신경쓰는 시장이라면 충분이 소비자에 대한 배려를 할수 있는 상황에서 그렇게 하고 있지 않다는거는 결국 '그리해도 팔리니까 신경 안써도 돼' 이거밖에 결론이 없어요..
#CLiOS
'그리해도 팔리니까 신경 안써도 돼'가 아니고 '법적으로 문제가 없으니까 신경 안써도 돼'가 맞는거겠죠.
CoraDio님 말씀대로라면 재벌들이 왜 욕을 먹고 있느냐를 생각하는게 아니라, 법상 문제가 없는데 회사가 무언가를 해줘야 한다고 생각하신다면, 욕을 먹는 재벌들이 법적으로 아무 문제가 없어도 다른 사람들 위해 기부를 하던지 뭔가를 해줘야 한다고 생각을 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재벌들이 욕을 먹는거와 애플 접지 문제를 연관지어 생각하려면, '접지 케이블 동봉해라'가 아니라 그냥 욕만하고 끝나야지요.
기업이 피해 아닌 피해를 주는게 아니라, 법이 기업의 그런 수단을 조장하고 있는겁니다.
그러니까 결국 기업이 자선을 베풀길 바랄게 아니라, 목소리 높혀서 법 개정을 바라야지요.
언제까지 떡 주길 바라며 울고만 있을겁니까.
사 먹던지, 아니면 줄 수 밖에 없는 상황을 만들던지 해야죠.
그냥 애플을 까자!!
독일꺼 넣어주면 되는거 였는데요?
그거 안넣어주고 따로 파는 겁니다. 그냥 깐다니요.
저도 그 부분이 의아하긴 하지만, 아마 동봉되는 케이블은 규격에 맞아야 하고, 따로 판매하는건 아니어도 되는것 같습니다.
원글 링크에 가시면 사진으로 설명이 되어있습니다.
o8 케이블을 써야 한다는데, 그럴려면 아답터 자체를 다시 제작해야 합니다.
독일거 넣어준다고 ok가 아닌것 같습니다.
아마 동봉되는건 규격에 맞아야 하는것 같고, 따로 판매하는건 상관이 없는듯 합니다.
#CLiOS
현 정부 비판하는 사람들은 다 이민 가라는 소리인가요.
이민가라는 건 원글의 전체적인 맥락과 상관없는 댓글이신 것 같습니다. 분위기를 감정적으로 격하게 만들기만 하는 표현은 적절하지 않습니다.
#CLiOS
우리나라에서는 맥북 유저가 그야말로 소수죠. 애플 입장에서는 계륵인 시장일 겁니다. 더군다나 윈도우에 유리한 우리나라의 인터넷 생태계를 고려했을때, 이런 애매한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서 들어갈 노력에 비하면 일반 케이블을 제공하는게 이득이란 소리죠. 기업은 이윤을 추구하지, 자선사업을 하는 곳이 아니죠.
국가가 소비자는 접지케이블이 꼭 필요하다라고 생각한다면 국내 규격에 맞는 접지케이블을 강제하던지 법에 유연성을 둬서 애플의 접지 방식을 인정하겠죠.
결국 법을 잘 지키고 있는데 그 법이 마음에 안드니 애플보고 바꾸라는겁니다.
이게 궤변 아닌가요?
법이 마음에 안들면 개정을 바라야지 왜 기업보고 법 이상의 것을 해달라고 하나요?
궤변이 아닙니다. 소비자는 접지케이블을 원하지만, 접지케이블을 제공하지 않는 것이 불법은 아닙니다. 단순히 그 회사의 "아량"을 기대하며 접지케이블을 달라고 하는 것이죠.
법을 바꿔야한다면 바꿔서 소비자의 권리를 찾을 수 있게 하는 것도 하나의 유연성입니다. 단지 "애플" 하나때문에 법을 못 바꾸겠다고 한다면 소비자가 할 수 있는 일은 제품을 보이콧하는게 전부입니다. 어느 쪽이 더 쉬운일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제품불매운동으로 기업을 항복시키는 것과 좀더 깐깐한 법으로 기업을 죄는 것.
그리고, 접지케이블 제공을 법적으로 강제한다면 애플"뿐" 아니라 다른 기업들도 바꿔야하는 곳들이 있지 않을까요? 그러면 결국 그게 소비자를 위한 겁니다.
넓게, 멀리 보세요.
#CLiOS
법을 준수하고 있고 (규격에 맞지 않은 접지케이블을 동봉할 수 없다. 하지만 동봉하지 않아도 상관은 없다), 방식도 맞춰주고 있고 (플러그 모양), 또 필요하면 접지케이블을 구매할 수도 있게 했습니다.
어느 부분에서 현지화에 신경을 쓰고 있지 않은건지 모르겠습니다.
케이블을 만드는게 문제가 아니라, 아답터를 새로 만들어야합니다.
#CLiOS
스페어 타이어가 없어도 불법이 아니란 가정하에요.
국내 스페어 타이어 법이 어떻게 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냥 예로 든거에요.
애플 뿐 아니라 다른 기업에도 적용될 수 있는 법이죠. 접지케이블 제공을 강제하는 것은요.
애플의 프레임에서 벗어나서 생각해보세요.
#CLiOS
10년 전 20년 전 상황에 맞는 규칙을 가지고 현실에 들에대고 있는 규제가 너무나도 많습니다.
법이 현실을 따라가지 못하니 대기업 로비가 있으면 해당 법률이 생기고, 판결에서는 관습법 이란 말이 나오는 것이지요.
입법부에서 변화에 맞게 빠르게 관련 규정들을 고치고 적용시켜 만들어 준다면 문제가 훨씬 적어지지 않을까요?
from CV
유연함이 없으면 앞으로도 계속 옛날 규격을 써야하겠지요.
그러면 발전이 없을겁니다.
유연함을 법적으로 인정하면 디자인적이던 기술적이던 더 나은 제품들이 만들어지겠죠.
이건 비단 애플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한국의 어떤 기업이 독특한 발상의 무언가를 만들어내서 국제 규격이 된다면 좋은일이겠죠.
하지만 현행법상, 예전 규격에 맞춰서 제품을 만들다 보면 그런일은 아마 평생 일어나지 않을겁니다.
게다가 조금 오버하자면, 다른 모든 나라들이 새로운 규격하에 제품을 만들고 있는데 한국만 예전 규격을 고집한다면 갈라파고스화 될 수도 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