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학교에서 현대자동차그룹 취업 설명회가 열렸어요...
이제 4학년이니깐... 취업 부담때문에 참석해봤는데... 상품도 욕심나구요..
작년 대졸 신입이 일년동안 성과금 포함해서 세후 4800만원 받았다고 하네요
작년엔 경기가 나빠서 저 정도 였다고...
몇일동안 모공에서 연봉 관련된 글 읽고... 3000만원만 넘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원래 대기업은 저렇게 많이 주는 건가요?
그리고 복지 이야기도 들었는데... 근무 연수에 따라 최고 30%까지 차량 할인 구매도 가능한데...(2년마다 한대씩)
만약 3500만원짜리 그랜저사서 2년 타고 팔아도 전혀 손해가 없다고 하네요...
3자녀까지 대학교 등록금 지원, 제주도 호텔 무료, 탁아소 운영 등등...
엄청난 가격인상과 원가 절감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비난을 받는 현대이지만...
직원들 입장에서는 엄청 좋은듯 싶어요...
저도 열심히 노력해서 현대차 가고 싶어요 *.*
기본장착 옵션 장난질로 소비자들 등쳐서 욕 많이 먹는데
직원들 돈이라도 많이 줘야죠.
제 친구 계열회사 다니는 데 아침 7시30분 출근이라고 하더군요.
모든 대기업이 돈 잘 번다고 직원에게 넉넉히 풀진 않는거 같네요
그만큼 일도 확실히 많이 시키는 것 같더군요..ㅎㅎ
왜냐?... 자녀가 대학다닐때까지 다니는 사람이 별로 없으니..
최소 근속20년이잖아요..^^
퇴근은 3시 아니면 4시지만.. ;;;
근무 연수에 따라 최고 30%까지 차량 할인 구매 --> 거의 임원급 되야 30%일껍니다.
3자녀까지 대학교 등록금 지원 --> 자녀가 대학가려면 거의 임원이 되야겠지요...임원은 계약직이라 등록금 지원 안할꺼구요 아마도...
차는 근무년수에 차등이니까, 최소 부장 이상은 되야~ 되팔아도 손해가 아니겠고;;;;
뭐. 대학지원은 대부분 회사들 다 해주는건데....
임원 안하면, 애들 대학 졸업할때까지 다닐수 있을까요? 일찍결혼하셔야겠네요...
현대그룹이 일을 많이시키는것 같더라구요..
노조에서 알아서 하니까요...
경쟁률이....ㄷㄷㄷ
연말에는 찍혀있는 금액보고 놀래는 사태가 발생하실겁니다.
그리고 대기업은 이것저것 합치면 4000전후가 많더군요. ㅎㅎ
아마 신입 사원기준, 세전 4800 정도일 겁니다.(제가 듣기로는 세전 4600정도로 들었는데...)
그리고, 현대차에 연구개발직이면 화성 남양연구소(제부도 근처입니다.헐~)에 8시까지 출근입니다. 서울 강남쪽에만 셔틀 있고요...
대략 사당에서 셔틀이 6시 20분정도에 있습니다.(사당역에 6시 20까지 출근을 해야하니, 본인 집이 어디냐에 따라서 시간 플러스되고요.)....결국 강북 장안동에 사는 친구, 아침 5시에 일어납니다. 퇴근은 남양연구소 막차 9시, 서울도착하면 10시, 집에 도착하면 11시 30분,....
이러한 생활의 반복입니다.
결국, 아침 5:30분에 출근하면, 저녁 23:30분에 집에 들어 옵니다. 거의 고3 수준의 생활...
직원들 입장에서는 엄청 좋은듯 싶어요..."
그렇지요.
그래서 중소 하청업체 직원들은 쥐꼬리만한 연봉받고, 우리나라에선 대기업 다니지 못하면 사내 복지제도는 꿈도 못꾸지요.
그러데 할인 받은 금액을 연봉으로 산정해서 세금이 부과되지요..
아침 8시 출근이지만 거의 7시 30분 정도에 출근.. 퇴근은..거의 회사에서 12시간 이상 잡혀있지요..
지금은 나와서 공부중이지만, 다시 한국의 회사에 가게 된다면 주저없이 현대자동차를 갈 겁니다.
주말에는 같이 취미 활동도 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