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비가와서 더 쌀쌀한 날씨네요
시작을 이렇게 노인내 처럼 해보고 싶었습니다
(역시나 느끼하군요)
다른건 아니라 저는 귀가 엄청나게 예민합니다
선천적으로 그런것 같습니다
장점으로는
1. 세상 모든 스피커란 스피커 구멍 그리고 전자기기 에서 나오는 노이즈음 이 거진 다들려서 생활이 짜증
(실제 고주파 음 청력 테스트 에서 거의 최상위 "정말 예민 하신편이네요" 등급을 받음 13위등급에서 당연 1위)
2.남들 못듣는 걸 들어서 인지 자연스럽게 HIFI기기에 취미를 가지게 됨...(단점일수도...)
단점으로는
1. 노래들을때 피아노 소리 혹은 현악기 대부분의 음을 들으면 오래 못들음 고막고통 ㅠ
2. 누군가 뒤에서 귀에대고 말하거나 소리지르거나 시끄러운 머플러 음을 듣거나 하면 극도의 고통과 스트레스 동반
(장난 으로 도 그러면 뇌가 붕괴됨 실제로 머리가 띵하고 귀에서 고막이 신경 곧두서고 심장 폭팔...소리가 다들림)
3. 모기 생키 방에 들어오는 순간 잠은 다잔거임
예민하다 못하 너무 예민합니다
예전에 여친이 귀에대고 장난 칠때 진짜 아파서 정색하고 짜증냈더니 대판 싸운적고 있고
이게 모르는사람 들에게는 고통을 설명하기도 애매합니다...
가족들은 제가 엄청 특이 한 거라 합니다만... 여긴 저와 같은 비슷한 케이스의 분들이 많을것 같아요.
그냥 여러모로 참는게 편하니...
관련 업계 종사하시나요??
from CV
1번,2번 다 해당하는데
1번 진짜 괴롭습니다.
crt시절에는 옆방 티비 고주파가 들렸어요 --;;;;;;;;
세월이 흐르니 완전 심해지더군요 그후 전자쪽 공부 살짝해서 콘덴서 노이즈 콘덴서 전원부에 팍팍 감아서 다 죽여놨습니다
무슨 냄새 안나냐고 저혼자 맨날 물어봅니다 ㅎㅡㅎ
"그냥 처먹어!" 라는 소리도 들으시겠네요...
나이가 들면서 결국에는 서서히 약해지지 않을까요?
노인들은 점점 안들려서 보청기 끼고 다니는데...
감각이 무뎌지는 (그냥 많이 참는편 입니다)
잘때는 위 아래 집들에서 나는 소리도 들리고요 ;;; 서른중반인데 솔직히 힘듭니다.
#CLi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