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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공원

고민글] 아들이 중3인데 진로를 어떻게 해야될지 걱정입니다. 36

2015-05-15 17:58:10 59.♡.202.15
BOHEM

제목 그대로 중3을 둔 아빠에요. ㅜㅜ

 

요즘 아들 진로를 어떻게 해야될지 많이 고민이 되네요..

 

다들 당연히 대학보내야지 그러는데.. 정작 본인은 뭘 할지 모르는데 뭔 대학을 그냥 보내는지 모르겠어요.

 

대학이라는게 전문교육기관인데 전공을 정하고 더 많은걸 배우러 가는곳이라 생각해서

 

그냥 남들가니까 보내는건 아닌거 같아서 하고 싶은게 뚜렷하게 없으면 대학은 가지마라 했거든요.

 

저 또한 대학은 안나왔지만... 어렸을때부터 혼자 결정하고 실행하고 결혼하고.. 먹고사는데 문제없어서리...

 

더더욱 대학이 딱히 답이 아니라고 생각하고있습니다.

 

제가 좀 이상한건지... 아들이 하고싶은걸 찾아주고 싶은데 그게 제맘대로 되는것도 아니고...

 

진지하게 아들하고 이것저것 얘기해보면 시큰둥하고 이녀석도 고민은 되는 모양인데

 

딱히 이거다 하는게 없는 모양입니다.

 

이 시기에 어떻게 해야될지 참 난감하고 속상하고 고민되네요...

 

두서없는 글이지만... 의견좀 듣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BOHEM 님의 게시글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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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36]
dasawa
IP 223.♡.188.56
05-15 2015-05-15 17:59:33 / 수정일: 2017-04-30 16:48:50
·
요즘 대학은 취업사관 학원이고
가지 않으면 많은 취업길이 막혀요

대학에 보내는게 싫으시면
요즘엔 고등학교에서 부터
9급 준비를 하던가
아예 고등 검정 고시를 보고 빠르게9급 준비를 하기도합니다
BOHEM
IP 59.♡.202.15
05-15 2015-05-15 18:01:24 / 수정일: 2017-04-30 16:48:50
·
그런가요? 취업이라는게 대학나와도 전공 못살리면 안가니만 못하지 싶어서요..
그시간에 사회경험 하면 본인이 뭘해야될지 뼈저리게 느끼지 싶기도하구요..
저또한 그랬는데 ... 요즘 애들은 그게 될지 가장 걱정이네요..
dongeol393
IP 175.♡.49.138
05-15 2015-05-15 17:59:34 / 수정일: 2017-04-30 16:48:50
·
하고싶은게 아직없으면 학교공부해야죠 / 진짜 대학은 아닐수도 있고 두분다 확신하시면 놀리세요
천지찬조
IP 223.♡.203.70
05-15 2015-05-15 17:59:58 / 수정일: 2017-04-30 16:48:50
·
아들이 좋아하는게 있나요? 게임을 좋아한다던가...정치, 영어, 수학 등등 *
zhangyuno
IP 61.♡.213.100
05-15 2015-05-15 18:00:01 / 수정일: 2017-04-30 16:48:50
·
성장기에 자신의 소명을 발견하는 사람은 별로 없다고 생각해요. 그렇기 때문에 일단 고등교육기관에 보내는 것이겠지요..
콜타르
IP 175.♡.223.102
05-15 2015-05-15 18:00:16 / 수정일: 2017-04-30 16:48:50
·
대학와서 하고싶은거 하겠다고 수능다시보니, 편입이니 하고있는데 차라리 여러가지 시켜보시는게 좋을 거 같아요..
giraffing
IP 182.♡.40.163
05-15 2015-05-15 18:00:24 / 수정일: 2017-04-30 16:48:50
·
저도 하고 싶은게 아직 없다면 '나중에 생길 하고 싶은 일을 자유롭게 선택하기 위해서' 공부 하는 걸 추천합니다. 그리고.. 대학은 가급적 보내시는 게 좋아요.
냥줍냥줍
IP 223.♡.216.24
05-15 2015-05-15 18:00:28 / 수정일: 2017-04-30 16:48:50
·
정말 하고 싶은거 찾았으면 그거 밀고 나가는 것도 답인데 못찾았으면 그냥 공부하는것도 나쁘지 않죠.

제 생각이지만 학벌은 괜찮은 보험인 것 같아요.
mellhach
IP 218.♡.185.67
05-15 2015-05-15 18:00:35 / 수정일: 2017-04-30 16:48:50
·
평범한 중3이네요. 중3때부터 목표가 뚜렷한 학생 몇 없을 겁니다.
lime116
IP 218.♡.49.108
05-15 2015-05-15 18:00:38 / 수정일: 2017-04-30 16:48:50
·
하고싶은 게 없으면 대학을 가는 게 맞다고 봅니다. 반대로 뚜렷하게 하고 싶은 게 있어서 안가겠다면 몰라도요.
삭제 되었습니다.
냥줍냥줍
IP 223.♡.216.24
05-15 2015-05-15 18:02:27 / 수정일: 2017-04-30 16:48:50
·
그러게요. 꼭 15살 때 진로를 다 정해야해요?  피겨스케이팅이나 리듬체조 시킬거 아니면... ^^;;

반면에... 저는 중3때 꿈꿨던 진로대로 왔긴 왔는데요. 그래봤자 후회 많아요.
하얀가루
IP 118.♡.78.80
05-15 2015-05-15 18:06:11 / 수정일: 2017-04-30 16:48:50
·
아니지요
그냥 아무생각없이 인문계가고 대학가는 루트가 아니면
중학생때 정해야 고등학교부터 실업을 가던 인문을 가던 학교를 정하니까요
고졸 취업이 인문 나와서 취업되는게 아니자나요
바이러민C
IP 175.♡.36.37
05-15 2015-05-15 18:01:31 / 수정일: 2017-04-30 16:48:50
·
하고싶은게 없으니 공부가 우선이죠. 공부를 하는법을 알면 뭐든 배우고 익히는데 도움이 됩니다.
공부+여행을 병행하시는게 제일 좋겠네요 ㅎ
#CLiOS
삭제 되었습니다.
딜레
IP 115.♡.157.203
05-15 2015-05-15 18:01:48 / 수정일: 2017-04-30 16:48:50
·
요새는 별볼일없는 대학이어도 대졸, 고졸, 전문대졸 차이가 크다고 봅니다..
그리고 중학교때까지는 저도 딱히 하고싶은걸 생각해본적은 없는거같아요.
고등학교는 대부분의 시간을 학교에서 친구들과 보내기때문에 친구들이랑 이야기 하면서 자연스레 하고싶은일. 진학하고싶은 학과를 찾아 나가게 된것 같네요.
딜레
IP 115.♡.157.203
05-15 2015-05-15 18:03:19 / 수정일: 2017-04-30 16:48:50
·
추가) 대학가서도 전공이 안맞아서 전과하는 경우도 많고 하면서 찾아나가는거같네요.
뭐 꼭 자기 전공관련 직업을 갖는 것은 아니지만요...
당장은 인문계/실업계 고등학교 결정을 하는것이 우선일듯 합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애플타르트
IP 119.♡.250.205
05-15 2015-05-15 18:03:00 / 수정일: 2017-04-30 16:48:50
·
그 나이때에 이거다 하고 찝어도 어차피 나중에 이리저리 꺾어집니다.

그러니까 적당히 맘에 드는거 아무거나 집어들고 휘둘러보라고 권해보세요...

경험이 쌓이고 실패가 누적되면 어느정도 감이 올겁니다.

당장 뭘 정하는게 문제가 아니라 정해야 하는 순간이 왔을때 선택을 알맞게 하는 능력이

더 필요하다고 이미 알고 계시지 않습니까.


뭐 , 제가 이렇게 적지 않아도 대충 다 아시는 내용이겠습니다만.
파란 장미
IP 170.♡.146.33
05-15 2015-05-15 18:04:39 / 수정일: 2017-04-30 16:48:50
·
답답하시고 고민되시는 건 글에서도 잘 느껴집니다만...

글쓰신 분이 그러신 것처럼 아들 본인이 직접 결정할 문제가 아닌가 싶네요....
Thing2
IP 121.♡.55.43
05-15 2015-05-15 18:05:48 / 수정일: 2017-04-30 16:48:50
·
하고싶은게 없다면 공부가 가장 넓고 쉬운길이에요..
from CV
공모공모
IP 222.♡.69.155
05-15 2015-05-15 18:06:09 / 수정일: 2017-04-30 16:48:50
·
뭘 알아야 하고 싶은걸 알 수 있죠.
막상 뭐 하고 싶을 때 선택지가 줄면 안되니까 대학 가두는거고.가능하면 좋은 곳으로.
아드님이 하고 싶다는걸 찾아주게 하신다 하는데 그 제시하는 선택지도 부모님 희망이 들어가게 마련입니다.완전 아드님 원하는대로는 불가능하다는 것을 먼저 인정하세요(아드님 소원이 백수라 하면 인정 못하시잖아요)
from CV
카와
IP 219.♡.232.184
05-15 2015-05-15 18:06:45 / 수정일: 2017-04-30 16:48:50
·
뭐든 해놓으면 선택폭이 넓어진다고 생각합니다

from CLiOS
삭제 되었습니다.
아마티
IP 111.♡.142.60
05-15 2015-05-15 18:08:06 / 수정일: 2017-04-30 16:48:50
·
지금 현재 뭔가 재능이 있다거나 관심이 있다거나 그래서 하고 있는게 아니라면.. (대표적으로 예체능) 오히려 지금 상황에 너 뭐하고 싶어? 라고 하면 더 다그치는 상황이 되는 겁니다.

맨땅에 사업구상 하는거랑 뭐가 다를까요...
특별히 뭔가 정한게 없다면 평범한 코스로 대학까지.. 그리고 (부모 간섭 없이) 여러가지 경험을 시켜주는게 가장 좋다고 봅니다.
BOHEM
IP 59.♡.202.15
05-15 2015-05-15 18:08:12 / 수정일: 2017-04-30 16:48:50
·
많은 의견 감사합니다.

성적은 중,상위권입니다. 뭐 공부를 엄청 시키거나 하지않고 있는지라... 자유롭게 본인이 하게끔 유도하고 있구요.. 뭐 이런거 보면 답답하신분들도 계실듯 하지만.. 교육가치관이 틀리다보니... 흠..

일단 좀 더 많은 얘기좀 해보고 학교 담임하고도 상담을 해봐야겠네요..

저는 중학교때 길을 찾아서 살았던지라.. 아들녀석보면 뭐가 문제일까 생각만 많아지네요..
하얀가루
IP 118.♡.78.80
05-15 2015-05-15 18:14:06 / 수정일: 2017-04-30 16:48:50
·
보햄님// 자전거는 이제 완전히 그만 두신건가요 '-' ?
BOHEM
IP 59.♡.202.15
05-15 2015-05-15 18:15:51 / 수정일: 2017-04-30 16:48:50
·
하하.. 절 기억해주시다니... 넘 감사합네요.
당분간 못타고 있습니다. 집사정이 생겨서요 ㅋㅋ
와이프가 다시 사준다고 했으니... 다시 합류하겠습니다.
Dozen
IP 119.♡.80.73
05-15 2015-05-15 18:10:02 / 수정일: 2017-04-30 16:48:50
·
그 하고싶은걸 대학교 가서 찾을수도 있어요. 그리고 공부하는 습관(무엇이든지 새롭게 배우려는 것들)이나 나에게 동기부여하는 사람들, 그리고 분위기나 그런 것들을 봐서는 다니는게 좋은거 같아요. 저라면 공대+경영대 복수전공을 목표로 공부하되 들어가서 다 안맞는다 싶으면 너 하고싶은 전공을 하든지 하라고 할 것 같아요. 배워서 남주나요 :)
BOHEM
IP 59.♡.202.15
05-15 2015-05-15 18:14:47 / 수정일: 2017-04-30 16:48:50
·
이것도 방법이긴 하겠네요... 나이 39살에 이런고민을 하게 될줄이야. ㅜㅜ
너무 늦은건 아닌지 모르겠어요
hgwje
IP 223.♡.215.10
05-15 2015-05-15 18:10:59 / 수정일: 2017-04-30 16:48:50
·
대학교 졸업하고 취업도 했는데 하고 싶은게 없어요..
전 어쩌죠.
from CV
BOHEM
IP 59.♡.202.15
05-15 2015-05-15 18:14:55 / 수정일: 2017-04-30 16:48:50
·
ㅜㅜ
애플타르트
IP 119.♡.250.205
05-15 2015-05-15 18:19:39 / 수정일: 2017-04-30 16:48:51
·
몽글몽글슈크님 // 회사 취직해서 돈벌어도 그런거 잘 모르겠다는 분들도 있으십니다.. 토닥토닥..

모두가 다 그런걸 찾아내는것도 아니고 여건이 허락해주는것도 제한적이고요...

애 낳고 시집장가 보냈는데 내 인생 대체 뭔가 하시는 분들까지도 있으니...

그냥 쭈욱 찾으시는게 답입니다. -_-;;
진성
IP 121.♡.81.9
05-15 2015-05-15 18:12:16 / 수정일: 2017-04-30 16:48:50
·
독서부터 권해보세요. 에세이 같은 거 읽으면서 앞으로 뭘 할지 생각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BOHEM
IP 59.♡.202.15
05-15 2015-05-15 18:17:14 / 수정일: 2017-04-30 16:48:50
·
아.. 집안 분위기 부터 좀 바꿔야 될듯합니다. 저도 집에서 책을 잘 안보는지라..
저부터 에세이 같은거 독서하면서 유도를 좀 해야겠네요.. 의견 감사합니다.
랍다디라라
IP 39.♡.15.197
05-15 2015-05-15 18:18:39 / 수정일: 2017-04-30 16:48:50
·
시사인 396호 397호 진로 강의가 좋던데요 한번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http://m.sisainlive.com/news/articleView.html?idxno=22994
#CLiOS
BOHEM
IP 59.♡.202.15
05-15 2015-05-15 18:20:10 / 수정일: 2017-04-30 16:48:51
·
네 감사합니다.
리치s
IP 123.♡.25.220
05-15 2015-05-15 18:19:48 / 수정일: 2017-04-30 16:48:51
·
하고 싶은거 정해질 때까지는 일단 남들만큼 공부는 해야죠.
막상 하고 싶은게 생겨도 못할 수 있으니까요.
그리고 개인적인 생각은
어렸을 때는 부모님이 저에게 간섭한다고 생각하고, 난 나중에 아이들에게 원하는걸 하게 해주어야겠다!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부모가 아이를 관찰하고, 평가해서 조언을 해주며 방향을 어느정도 제시해주어야한다는 생각입니다.
BOHEM
IP 59.♡.202.15
05-15 2015-05-15 18:22:55 / 수정일: 2017-04-30 16:48:51
·
내 그래서 저도 아들한테 그렇게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하고싶은게 생겨도 나중에 못할 수 있으니 공부는 최소 남들하는 수준은 따라가야된다고..
성적은 그래도 중상위권정도 하는데 부모가 확실하게 뭔가 좀 끌어줘야되지 싶기도하구요.
사자왕참새
IP 61.♡.237.45
05-15 2015-05-15 19:59:42 / 수정일: 2017-04-30 16:48:52
·
하고 싶은게 언젠가 생길거예요...지금 공부를 안하면 분명 공부를 못한거, 안한거 때문에 하고 싶은 일을 못할거예요...
#CLi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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