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서(魏略) - 태조에게는 정부인(丁夫人)이 있었고, 또 유부인(劉夫人)도 있었는데, 유부인이 조앙(曹昻: 자는 자수(子脩))과 청하장공주(清河長公主)를 낳았다. 유부인은 일찍 죽었다. 그래서 정부인이 조앙을 길렀다. 조앙은 양(穰)에서 죽었다. 정부인은 항상 조조에게 말했다.
"내 아들을 죽여놓고 와서는, 아무렇지도 않는듯 하다니, 어찌 그럴 수가 있소!"
하고는 절도도 없이 통곡했다. 태조는 이러한 정부인에게 화를 내며, 친정으로 되돌아가게 하여, 그녀의 분노를 꺽으로 하였다. 나중에 태조가 다시 정부인을 만나려 찾아왔으나, 부인은 베틀에 앉아 있었다. 사람이 와서 말했다.
"조공이 왔습니다."
정부인은 꿈쩍을 안했다. 태조가 도달해서 정부인의 등을 어루만지며 말했다.
"부디 나랑 같이 집에 돌아갑시다"
정부인은 고개도 돌아보지않고 아무말도 안했다. 태조는 되돌가가다가 집밖에 서서 말했다.
"정말로 같이 안가겠소?"
정부인은 아무말도 안했다. 태조가 말했다.
"나랑 아예 안 만나겠다는 것이오?"
그래도 아무 반응이 없었다. 태조가 말했다.
"정말로 결판을 내자는 것이오?"
결국에 헤어지게되었고, 친정사람들에게 정부인을 개가 시키라고 했지만, 친정사람들은 감히 그렇게 못했다.예전에 정부인이 정실(正室)이었고, 또한 조앙도 살아 있었을때, 정부인은 변부인과 그 자식들을 깔 보았다. 나중에 변부인은 정실이 되었는데, 그때의 구박은 잊고, 태조가 밖으로 나갔을때는, 사람을 파견하여 물품을 정부인에게 주고나, 가끔 만나기도 하고, 정부인을 상석에 앉히고 자기는 하석에 앉고, 맞이하고 보내는 것을 예전처럼 하였다.정부인은 감사해하며 말했다.
"나는 이미 폐출된 몸인데, 어찌 그대는 나를 이렇게 대하는 것이오?"
그후 정부인은 죽었고, 변후는 태조에게 부탁해서 자사지내기를 청하였고, 허락을 받았다.그후 허도의 성 남쪽에 장사지냈다. 나중에 태조가 병이들어 누워있을때, 이제는 다시 일어나기는 힘들것을 알고, 한탄하며 말했다.
"내가 예전부터 수많은 행동을 해왔지만, 마음에 부담이 되는 것은 거의 다 없는데, 만약에 사람이 죽어서 영혼이라는 것이있어서, 내 아들 조앙이 나에게 '내 어머니는 어디에 있습니까?'하고 묻는다면 나는 뭐라고 대답해야 할지.."
하고 말했다.
삼국지 무선변황후전(조조부인)
조조가 추씨에 빠져있다 제대로 당하고 그이후 일;;
from C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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