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게임이 발매됐을때 하다가 머리 쓰기 귀찮아서 그냥 치트 넣고 엔딩만 대충 봤었는데
그냥 진짜 안되면 치트 써야지 하고 시작했다가 방금 2편까지 그냥 다 끝냈네요... ㅎㅎ
전에 대충 할땐 그냥 잘 만든 게임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이번에 다시 제대로 해보니 왠지 밸브가 하프3를 안내놓는 이유가 포탈 때문이 아닐까요...
어중간하게 만들어봐야 포탈의 싱글플레이 스토리나 게임성을 못따라가니 아예 하프라이프에 대해 생각하기를 중단한게 아닌가 말이죠.
하여튼 미치도록 잘 만든 게임입니다.
어느새부턴가 게임을 하면 노가다성 특성 때문에 심지어 지루함까지 느껴서 처음에 좀 하다가 접은게 얼마나 되는지 기억도 안나는데
정말 간만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엔딩까지 질주했습니다.
그러고보니 밸브가 2014년엔 신작 게임을 하나도 안 내놨는데.. 이정도 게임을 만들었다면 이제 더이상 맘 안상할래요 ㅋㅋ
노래도 재밌구요 *
단 두뇌 노가다는 조금 필요할 수 도 ㅎㅎ
콘솔 버전을 구입하면 pc/맥 버전이 무료로 딸려오는 것도 플러스.
그런데 볼륨이 너무 적어서 꽤 까이는 게임이기도 합니다.
#CLi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