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자친구가 강아지를 한마리 키우고 싶다고 해서...
그동안 고양이 주인님을 모시고 집사로 살고 있는 제 삶과 반려동물을 위한 마음가짐 등등을 열심히 얘기하고
한 6개월 정도를 마음의 준비만 하고 있다가 드디어 강아지 키울 결심을 하게 됐네요.
품종견을 샵에서 돈주고 데리고 오거나 하는 것보다는 가정분양이나 차라리 유기견을 데리고 오고 싶다고 해서
유기견 까페 등등 해서 찾아보고 마음에 드는 아이를 찾았는데....책임비를 15만원을 받더라구요.
생명을 논하는 데 있어서 돈으로 이것저것 재는게 좀 그렇기는 한데..
책임비 15만원이랑 가정분양하는 강아지 입양비용이랑 비교해보니까 고민이 되나봐요.
데리고 와서 이것저것 검사하고 예방접종 맞추고 중성화 수술도 해야하니까요. 아무래도 부담도 되고..
방금 전까지 퇴근하고 같이 가서 데리고 올려고 계획했는데 여자친구 급작스럽게 왕실망해서 어떻게든 달래줘야겠네요..
여자친구가 고민하는 부분은 책임비 15만원을 주고 유기견을 데리고 오느냐 아니면 20만원 주고 가정분양받느냐에요.
from CV
강아지든 고양이든 비용 많이 드는데..
15만원이 부담스럽다면 분양 안하시는게 맞지 않을까합니다
그곳이 좀 이상하다면 다른곳을 알아보심이..
from CV
저도 고양이 커뮤니티에 있을 때는 이렇게 알고 있었는데요...
무료 단체도 알아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근데책임비에중성화수술비용이포함되는경우가많았는데 따로 중성화시켜야하나요? 다 되어있는경우가 많을텐데요
#CLiOS
from CV
저도 유기견 입양해서 두마리키우는데 입양전에 보호소에서 다들 중성화하고 있어야하는걸로아는데 이상하네요..
#CLiOS
그리고 강아지를 복종시키며 키우기보다 스트레스 안받고 자라도록 배려해주십시요.
그리고 개도 사회화 과정이 필요합니다. 개를 살아있는 세포덩어리로 보는 일부 몰지각한 의사들이 예방접종 끝날 때까지 산책시키지 말라고하는데.. 이 시기는 개의 거의모든 사회화가 끝나는 시기입니다. 초기부터 집 주위의 모든것에 겁먹지않고 익숙하도록 경험할 수있게 해야합니다. 걷기만한 산책이 아니라. 그날 그날의 미션.. 예를들어 집앞을 지나다니는 차! 면 차가 지나가는것을 구경시켜주면서 익숙하게 하는거죠..적당한 칭찬과함께..
당장 고기 얻으려는 사람들도 있을 거고...
책임비로 15만원, 가정분양 20만원 양자간에 고민된다는 글인데 무슨 그거 아까우면 강아지를 안키우면 된다는 둥...
요즘엔 가정분양도 20만원 하는 경우가 거의 없어서요.. 잘 알아보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자꾸 15만원 부담되시냐? 란 리플이 달리네요....?
글 및 리플을 제대로 안읽으시는건지...
암튼 좋은 맘으로 유기견 입양 받으려는건데..중성화 해주는것도 아니고 그냥 15만원 후원하라는거라니...
저 같아도 안합니다.
그냥 제 돈 내고 가정분양 받고 말죠
가정분양은 평생에 한번밖에 없는
귀여운 새끼 시절까지 볼수 있는데 말이죠...
"품종견을 샵에서 돈주고 데리고 오거나 하는 것보다는 가정분양이나 차라리 유기견을 데리고 오고 싶다고 해서" 라고 말씀하셨는데
돈은 생각하지 마시고
원래 마음 그래도 유기견 데려와서 사랑해주며 함께 지내는게 좋디 않을까요
#CLi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