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이 아시는데로 블루라이트가 당장 시력을 저하시킨다고 보기에는 사실 문제가 있습니다. 통상적인 시력저하 원인은 망막이 아니라 수정체의 문제이기 때문이죠
하지만 파장이 짧은 블루라이트 일수록 더더욱 망막의 시세포의 활성산소 생성을 증가시키고, 활성산소는 결국 시세포의 노화를 촉진시킨다는 사실은 엄연한 사실입니다
시세포는 신경세포이기 때문에 한번 사망하면 다시는 재생하지 않습니다. 이러한 시세포 손상으로 병원을 찾는 사람이 10년새에 10배가 넘게 급증했습니다. 그 원인이 전자기기 사용의 증가 때문이 아니라고 보시는 분은 솔직히 정상이 아니구요
그리고 lcd는 amoled보다 훨씬더 짧은 파장의 블루라이트를 생성함으로써 시세포의 노화를 훨씬더 촉진시키고 있습니다. 더 심각한 문제는, 그 정도가 해가 지날수록 오히려 더 심각해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아이폰6의 displaymate 디스플레이 측정결과를 보면, 아이폰 역사상 가장 강력하고 최악의 파장을 가지는 블루라이트를 내뿜고 있다는 것을 알수있습니다. 이대로라면, 10년후엔 또 지금의 10배가 넘는 환자들이 시세포 손상으로 병원을 찾게 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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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아이폰 까는글로 보는 분들이 많을지도 모르겠어요.
해상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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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폰들 너무 밝아요.
모니터도 너무 밝아서 어떤 건 20%정도로 해놓았네요.
저만 이런가요??
이게 거의 첫글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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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터 청색광 ‘블루라이트’는 과연 눈에 해롭나?
◇ 시중에 나온 청색광 기기는 ‘눈 영양제’ 정도
◇ 청색광에 대한 ‘흔한 거짓말들’
◇ 업계 홍보자료로 본 ‘청색광 과장’
◇ 청색광 인체 유해성 여부는 증명된 바 없다
이 글이 본문과 같은 찌라시보다는 훨씬 믿을만 하겠군요.
@ 밤에 스마트폰 보면 잠 안온다는 건 사실입니다. 재밌으니까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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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긴 본문에서 블루라이트가 시신경에 손상을 준다는 내용은 Remy C? 의 논문에서 언급된 Essilor 의 주장 뿐인 것 같습니다.
제 가방끈이 짧아서 SOC 가 뭔지 모르겠고, 또 저 논문 원문도 찾질 못했습니다만...
근무 시간을 소모해서 검색해봐도 도무지 나오질 않는군요.
논거를 드시려면 충분한 자료와 그 서지 정보는 갖추고 말씀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언급하신 핵심 자료에 대한 링크 정도는 가지고 계시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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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ko.wikipedia.org/wiki/가시광선 (링크 가시광선인데 깨지네요.)
일단 450nm라는 근거를 가져오신 Remy (2005) Blue light and the retina: good and bad?는 논문이 아닌 Soc Light Treatment Biol Rhythms이라는 학회에 발표된 거구요. Abstract만 돌아다니네요. 논문의 취지는 blue light를 치료목적으로 쓰는 경우도 있으나, 망막에 손상을 입힐 수도 있으니 주의하라는 내용입니다. 실험은 408nm, 430nm, 550nm를 비교했네요. 제가 지식이 부족해서인지는 모르겠으나, 얼마의 세기로 빛을 주사한 실험인지는 못찾겠네요.
http://northernlighttechnologies.ca/documents/Blue-Light-and-Retina.pdf
환자증가 근거는 일단 국내 전체 데이터가 아니라, 3개 종합병원 결과만으로 되어 있고, 황반변성과 자외선의 관계를 언급하는 경우는 많지만, blue light와의 관계는 그다지 언급되고 있지 않습니다. 가장 주요한 원인으로는 노화라고 되어 있고, LCD 등에 노출이 많은 20~30대보다는 노인층이 주고, 점차 40~50대에서 늘어나는 추세라고 되어있네요.
http://www.cmcseoul.or.kr/healthcare/bbs/view.do;jsessionid=cynCcMWUmgtXYj8mzhNpaOCQWSGZqTop6nlhX42LE52a11bOqRrU1HI4cL0u121S.CMCWEBP2_servlet_CMCAPP4?idx=19&keyword=&curPage=10&type=A&searchFields=
http://economy.hankooki.com/lpage/entv/201401/e2014011718042894230.htm
Spectral line은 하늘의 경우 http://en.wikipedia.org/wiki/Spectral_line#/media/File:Spectrum_of_blue_sky.svg 에 나온 것이고, LCD는 iPhone 6와 Samsung S5의 경우 displaymate에서 볼 수 있네요.
http://www.displaymate.com/Spectra_23.html
http://www.displaymate.com/Spectra_19.html
분명 iPhone의 경우 450nm 이하의 빛이 나오기는 하나, 전체 발광량의 5%를 넘기는 지도 잘 모르겠고, 아무리 밝다해도 낮에 노출되는 단파장 빛의 양보다는 턱없이 적을 것 같습니다.
주장하시는 바는 알겠으나, 결론에 이르는 논거들간의 인과관계가 그리 와닫지가 않습니다.
시신경 손상과 스마트폰과의 인과관계가 뚜렷하다면, 그간 국내의 백만명 이상의 iPhone 사용자 중심으로 상당한 환자가 발생했을 것 같습니다만, 그리 보이지는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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