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스무살의 활기찬(?) 대학생이고.. 활동적이고 여러모로 움직이는걸 좋아하는데
제 룸메이트는 52살의 (....) 의 아버지뻘 아저씨입니다. 화 잘 안내시고 술 잘 안드셔서 좋고 담배 안피셔서 좋은 그런 인자한 아저씨..지만
엄청 예민하세요
극 예민 <-------> 저는 남들이 보기에 낙천적인 성격의 그런 친구 (..) 무슨일이 있든 그러려니 하는데
각종 것들에 예민하셔서 이것저것 다 지켜드리고 있는데 가장 큰 문제는...
기숙사 점호 후 과제를 친구들과 하고싶은데, 주무시는데 문 여는소리만 들어도 잠 깨고 , 잠이 꺠시면 다시 잠에 엄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청나게 못드신다는 이후로 12시 이후에 올거면 아예 친구방 가서 자! 하는것(자체통금..)
아침 강제 운동(-_-) -저도 신체단련을 좋아해서 꾸준히 하려고 노력하지만..피곤해요..
제 생활에 항상 호기심 ( 20살에 대한 관심이니 항상 성심성의껏 알려드리고 있고.. )
인생강의 ( 매주 세번씩 듣는거같아요. 각종 공부나 자격증이라던지, 미래에 대한 도움되는 이야기를 매번 듣.. )
체온차이 극과극 - 남들보다 추위를 2~3배 타시는 형님과. 남들보다 추위를 0.5배 이하로 타는 저..
자다가 히터를 엄청 따뜻하게 트셔서 저는 더워 죽을거같고. 잘 주무시고
더워죽을거같아서 물을마시려니 물을 안떠왔어요. 그래서 물을 뜨러 가려니까 문여는소리에 잠을 깨실거같아서 문열고 밖에 나가지도 못하겠고 이러다저러다 30분동안 침만삼키다 자다 깨고. 1시간자다 꺠고 반복해서 퀘퀘한상태로 아침운동 나간적도 -_-
바꾸자니 4자합의가 있어야하는데, 누가 바꿔주겠나요..
그렇다고 제가 음.. 뭐라 할수도 없는 상황이고... 저는 항상 저보다 나이가 있으신. 어른이시라던지 등한테는 항상 예의를 갖추자는 마인드인데.. 이거 참.. 이번 학기 계속 같은 룸메로 있어야하는데
기숙사내에 컴퓨터를 놓을 생각인데, 제 방이 감옥같다는 생각이 매일 듭니다.
정말 스트레스에요..미치겠습니다. 이걸 어떻게 버텨내야 좋을까요?
갑작스럽게 이런저런 고민과 불만이 겹치다보니 글이 참 두서없네요.. ㅠ_ㅠ 대학생활, 기숙사생활 정말 어려운거같아요...
이래저래 힘드시겠네요
#CLiOS
from CLiOS
전 개인적으로 청소 안하는 룸메가 젤 짜증이 --
혼자 살면 방을 돼지우리로 만들던 뭐하던 상관안하는데 적어도 같이 살땐 치워야죠 공간을 같이 쓰는 건데 매번 치워주는 것도 한두번..
돈이고 뭐고 그냥 혼자 사는게 젤 속편합니다
from C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