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영상관련 R&D, 학사졸 경력 10.8년 입니다.
회사내에서 입지가 부족해지고 있어 팀이동을 할려다가 꼬여서 R&D와 거리가 좀 있는 Task로 온지 2달 되었네요
여튼 여러가지 좋지 않은 사정으로 금년안에는 이직을 하려는 와중에 컨택이 들어온게
. 외국계 반도체 회사 FSE(Filed Service Engineer)
- 2달전에 컨택이 왔었는데 현재 다니고 있는 회사랑 co-work 해야된다고 해서 거절 했었습니다
(지금 다니는 회사에 오만정 다 떨어졌으니..)
- 어제 다시 컨택이 왔는데 현재 회사와 경쟁? 관계에 있는 회사와 co-work 하는 입장은 어떠냐? 라고 연락이 왔네요
(1) 장점
: co-work 하는 회사가 현재 집이랑 가깝습니다.
: 컨택 해오는 한국지사 팀장급이 아주 오래전에 모셨던 상사입니다(그 당시 사이는 좋았던거 같습니다 ;;)
(물론 이게 무조건 장점일지는 모르겠네요)
(2) 추측해 보는 단점
: 연봉은 구체적으로 협상은 안했는데 대략 현재 회사의 105% ~ 최대 115% 수준일꺼 같습니다.
(이직할떄는 무조건 연봉 뻥튀기가 중요하다고 들었거든요)
: 을 입장이 될테니 업무적으로는 엄청 피곤하겠죠?
: 전혀 해보지 않은 일이고 추후 커리어 상으로도 괜찮을지가 의문입니다.
어느정도 감은 오지만 해보지 않아 생소한 일이고 커리어로드맵? 측면에서도 경력 단절없이 잘 이어나가지는건지.
또는 외국계 회사가 망한다면(업계에서는 규모가 작지는 않지만) 재취업 측면에서는 괜찮을지 등등
고민이 큽니다 ... 조언 바래봅니다~
이게 말이 좋아 필드 서비스이지 이것 저것 다 해 주는 지원 업무인데..
이쪽에 있다가 궁극적으로 기술영업쪽으로 가실거라면 괜찮아 보입니다만..
회로 꾸미다가 잘 모르거나 문제 생기면 이메일이나 전화로 물어보거나 급하면 부르기도 하고
아마 대략 그런 업무를 할 것 같습니다.
지금과 다른건 그런 문제를 해결 해 줘야 한다는 것이겠죠.
그리고 외국계는 연봉 인상율이 박합니다. 들어가실때, 많이 받고 가세요.
유능한 직원들이면 raw data 팍팍올라오구요 뺀질거리면 직접발로 뛰시던지 하셔야 합니다 물론 사람관리에 제주가 있으시면 수월하구요
토요일 10시 출근해서 라인들어가서, 밥 때 제외하고, 계속 팹안에 있다가, 나와 보니 일요일 아침 10시. 따사로운 아침 햇살에 머리가 핑 돌구, 다리가 휘청 해서 넘어질 뻔. 차에서 쪽잠 12시 까지 자다가 운전해서 집에 온 다음, 월욜 새벽 까지 폭풍 취침 후 이력서를 업데이트 했었지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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