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은.. 부동산에 대해선 잘 모릅니다ㅜ(가족하고 사는 대학생ㅜㅎ)
근데 제 단편적인? 생각으론.
월세는 버리는 돈이란 생각이 들거든요?? 매달 집 주인한테 갖다주고 나중엔 남는 게 없는 거니까요.
근데 집을 사면 나중에 뭐 집 값이 어떻게 되든 집은 계속 있는거잖아요 저한테??
근데 왜 월세가 낫다는 말이죠??
대출 문제라 해도.. 대출 이자 내는 돈이나 월세 내는 돈이나 나가는 돈 똑같다고 쳐도
월세로 살았을 경우 나중에 제 손엔 아무것도 없는거고
대출받아 집을 산 경우엔 집이 남아있잖아요..?
이해가 쉽게 안됩니다..ㅜ
물론 집살 돈이 있으면 집사는게 나을 수 있죠 하지만 큰 돈이 거기에 들어가 있는다는게 불편할 수 있습니다..
빚 안지고 살면. 그돈 쓰는게 실제인 경우가 많아서... 각자 알아서 판단할 문제죠.
월급 300만원이어도 월말이면 0원이고 400만원이어도 0원이죠.. ㅋ
비슷한걸로 부모님집에 들어가 살면 돈 모인다는 이야기도 있지요.
그냥 물건 렌트 개념으로 그 돈을 주고 쓰다 감가 만큼 받고 중고로 판거다 이런 관점에서
월세가 낫다는 걸지..ㅜ
그 집은 님 꺼 아님
그게 이해가 잘 안돼요ㅜ
처음보다 손해라서 그런거라면, 월세는 그냥 빠지는 돈이라는 생각이 드는데
어차피 쓰는 돈 나중에 집이 남아있는게 좋은 거 아닌가요???
보통 사람들은 평생에 걸쳐 간신히 갚거나(모기지) 아예 원금 갚는 건 포기하거든요(거치).
한마디로 평생 살 집(단순하게 표현해서)을 사는 거면 대출해서 주욱 사는 게 당연히 맞는거지만
현실 여건 상 그게 힘드니까 그러는 거군요?
무리해서 사업시작하면 리스크가 큰 것처럼??
대출 이자는?
지금까지야 집 가격이 오른다는 전제가 확실했지만
요즘같이 위 전제가 흔들리는 상황에서의 감가상각은?
집도 40년 정도 살면 새로 짖거나 리모델링은 해야 할텐데 그럼 그때는?
혹 그 4억 짜리 집 월세가 그냥 쉽게 잡아 100만원이라 쳐도 5년동안 월세면 6천만원이잖아요?
그럼 그 6천만원 자산도 없어진거 아닌가요??
자산은 없어지는데 일단 집을 샀다면 집은 남아있는거고.
월세는 아무것도 없는건데.. ㅜ 이 부분이 이해가 힘들어요
2% 밖에 안되긴 하지만 3% 잡으면 월 100만원 정도이지요.
이 경우에는 4억 짜리 집에 산다는 것 자체가 이미 월 100을 지불하는 것과 같죠.
그 외 여러가지 세금이라든가 유지보수를 따지거나 또 집값 하락 가능성까지 따지면
월세를 내고 몸만 거주하는 사람이 유리할 수도 있는데
대부분은 월세가 은행에서 돈 빌려서 갚는 것보다는 비싸게 책정이 될 가능성이 크죠.
어쨌든 비싼 거주형태라고 봐야죠.
아, 원금 4억이 어디서 났는지를 생각 안하셨군요. 4억도 갚으셔야죠; 월 이자 빼고요;
월세가 괜찮다는 분들은 집이 폭락할수도 있다는 전제하에 말하는걸겁니다.
내 집이 있는건 당연히 좋은거지만 그 외에 많은 변수들이나 환경들 때문에 이런 말이 있는거군요..
시세가 안떨어진다고 가정해도 30년의 주택주명과 재건축시 2~3억 정도 부담금을 생각해 보면 월세가 싼 경우는 얼마든지 있습니다. 게다가 외국에는 자산보유세가 있습니다. 우리나라로 치면 종부세죠.
그리고 집값 하락이라는 변수가 있기 때문에 월세가 더 이익일 순 있습니다.
대출받아서 집 샀는데, 집값 떨어지면 그만큼 목돈이 날아가는 것이거든요.. 그 리스크를 감안했을 때 월세가 이익일 수 있다.. 는 얘기죠.
그럼 집살때 대출원금은요?
월세 < 이자+원금
이되는거고 근데 저 원금이 너무 크다보니 집사느니 월세가 낫다하는게 아닐까나요.
자세한건 윗분들이 설명해주셨네요.
집살돈..즉 현금이 없다는 입장에서 먼저 생각해야죠.
님이 집살돈이 없다고 가정 할때 두가지 방법이 있을겁니다.
월세,대출...그런데 둘다 내돈 나가는건데 월세는 그렇다 치고
대출해보시면 알겠지만 대출하고 그걸로 집사고 갚으면 꼭 내집이 되는게 아니라는 거죠 상황에 따라..
from CV
물론 내집 집값이 올라가고 있다는 걸 알면 기분은 좋겠지만요.
집값이 떨어진만큼 그 돈을 모을수 있는 돈이기도 하구요.
어쨋든 나가는 돈은 둘이 삐까삐까 ^^
그래서 우리나라에서 아직 월세가 활성화되지 않았던 것이구요.
그런데 그 전제는 어디까지나 현재의 제반상황이 유지된다는 가정하에서 가능한 것입니다.
즉, 집값이 적어도 하락하지는 않고 지금 정도의 금리가 유지된다는 가정하에서나 맞는 말이란 거죠.
그런데 당장 금리만 해도 현 상황은 무리다 싶을 정도로 최대치로 낮춰놓은 상태고,
이래저래 앞으론 오를 일만 있는 있다는 점이 문젭니다.
그럴 경우 경우에 따라 월세 쪽이 더 나을 수 있단 겁니다.
저 역시 거두절미하고 마치 월세가 더 선진적인 제도처럼 떠받드는 시각에 동조하지 않습니다.
집값 하락에 대한 리스크랑 관리를 내가 안 해도 된다는 편리함을 더하면 생각만큼 차이가 안 날 수도 있어요.
아니라면 집값이 내릴 가능성이 있는데... 그걸 무시하신듯
월세로 살았을 경우 나중에 제 손엔 아무것도 없는거고 대출받아 집을 산 경우엔 집이 남아있잖아요..?"
대출이자와 월세가 똑같다고 치면, 월세 살았을 경우 나중에 아무것도 없는 건 맞지만
대출받아 집을 산 경우, 집과 (집값만큼의) 대출빚이 그대로 남아있겠지요; 대출금의 이자 내는것과 원금을 갚는 건 다른 차원의 문제니까요
수리유지 비용 또한 만만치 않습니다....
그 말이 무슨 뜻인지 이해가 되었습니다 이제 ㅎㅎ
도대체 집은 남아 있는건데 왜 안좋다는 걸까 이해가 안됐던건데
그런 부분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주셔서 모두들 감사합니다. 좋은 공부 한 기분이네요~!
월세 100만원씩 내고 살다가 5년뒤에 집산거 + 유지비 및 세금해서 손해입니다.
아파트값이 무조건 하락한다는 전제를 가지고 가지면 당연히 집 못사겠지요..하지만 아파트값이 무조건 하락한다는 자신감이 있으면 그것 하나만 가지고도 돈벌수 있는길은 엄청많죠..
은행에서 1억 대출해서 집 사자마자 4천 하락해서, 3년이 지난 아직까지도 회복이 안되고 있습니다.
3년간 원금은 거의 못갚았고, 4천손해 + 3년간의 이자를 떠안고 사는거죠..
요즘은 그냥 월세 갈까 싶기도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