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목설계 업체에서 근무 중입니다.
이번에 채용을 진행했는데, 방금 불합격 사실을 문자로 통보했습니다.
지원 결과를 기다리는 지원자에게 회사로서 당연히 해야할
예의라고 생각하고 불합격통보도 하고 있는데 마음이 편치 않네요.
정말 힘든 시기에 구직하고 있는 동생 같은 분들에게 해줄 수 있는게 격려의 말
몇 마디 없는 것 같아요.
통보문자를 아래와 같이 보냈는데 받으시는 입장에서 거슬리는 부분은 없을지 모르겠네요.
구직하시는 모든 분들 힘내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십니까, OOO입니다.
2015년 OOO 신입/경력 채용에 지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귀하의 자질과 역량에도 불구하고 제한된 모집 인원으로 인해 인연을 맺지 못하게
되었음을 안타까운 마음으로 전해드립니다..
귀하의 취업에 좋은 결과 있기를 기원하며,
다음 기회에 더 좋은 인연으로 만나 뵐 수 있기를 기대하겠습니다.
건승하시기 바랍니다.
불합격 통지도 안 보내주고 걍 쌩까는 회사보단 훨 나아요.
안 알려주는 사람도 너무 많았거든요.
from CV
from CV
잘하셨어요~ 토닥토닥
사실 이렇게 보내주시는분들이 고맙죠...
from CV
잘하셨습니다 :)
그런데 다르게 생각해보면 지원자들 스펙이 예전에 저나 저와 같은 세대가
졸업하고 취업할 때보다 훨씬 높아서 맞는 말 같기도 하구요~
수백명 지원자를 거를려면 일단 학교스펙부터 손을 보는데....
#CLiOS
토목설계직에서요 하긴 저희회사도 이번에뽑긴하네요 경력직으로ㄷㄷ
그런데 갈수록 위에 직급만 많아지다 보니 어쩔 수 없이 채용하게 되었습니다.
저흰 항만 쪽 입니다ㅎㅎ
#CLiOS
전화로 직접 말씀하시는게 쉬운 일은 아닐 것 같은데 대단하십니다.
금요일 업무 잘 마무리하시고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