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팁 얘기가 나와서...
태국 바다 투어 등....을 통해 스노쿨링 및 각종 섬 방문 들을 많이 합니다.
이런 와중에... 수영을 못해... 현지인 도움을 통해 여러 활동(부축을 받아 수중 사진을 찍는다든가...)을 하죠.
물론 친절한 태국인들은....거절 안 합니다... 팁도 목적이 될 수 있겠죠.
동남아 팁 문화는... 강요가 거의 없습니다. 미국처럼..쫓아와서 달라고 하지도 않죠...
단지... 대우를 좀 더 받았으면.. 최소한 밥값(20~50밧)은 주는게 예의죠. 마사지는 좀 더 주고요.(20프로정도)
2달러도 안되는 돈을 가지고 고민하고... 당연하다는 듯이 투어의 서비스를 받아들이는 분이 많습니다.
제일.... 최악은 마사지 팁조차 안주는 케이스죠..... --;
경험상...여성분들이 팁에 더 인색하던데... 부의 재분배 차원에서 좀 더 생각해보셨음 하네요. 커피 한잔 값도 안되잖아요...
저도 이글 읽고나서야 알았습니다.
from CV
너무 많은 팁 남발은 다른 관광객에게 피해를 주죠.
from CV
식당은 1인당1불은 최소한 줘야합니다.
from CV
저도 외국나가면 항상 '이 나라는 팁을 줘야 하나? 안줘야 하나?' 헷갈립니다. 미국같은 곳은 그나마 유명하지만 그 외 다른 국가들은 누가 말해주지 않으면 모르겠더라고요.
그리고 아무래도 팁을 주는게 생소하다 보니 팁 주면 서비스 비용이 아니라 추가지출이라는 느낌을 받는건 사실입니다...
물론 서비스에 정말 만족해서 주고싶다면 주는거야 괜찮지만 팁을 강요하거나 안주면 매너없다는 식의 매도는 곤란하지 않을까요? (미국처럼 팁의 개념이 아예 다른곳은 제외)
동남아에도 원래 팁문화가 없는걸로 알고 있는데 관광지에서 보신거면 서양인들(아마도 미국)이 하나둘씩 주기 시작하다가 보편화된거 겠지요.
팁을 달라고 어필하진 않더라고요. 나중에 친구한테 바트화 받고 찾아서 줬습니다.
과도한 팁이 다른 관광객들에게 피해를 줄 수 있다는 것에는 공감합니다.
from CV
(그냥 미국처럼) 태국정부가 서비스 업종에 대해 팁주는걸 법제화하는게 나은거같습니다.
팁을 준다는 생각이 생긴거지.. 꼭 줘야하는건 아닌걸로 아는데요.
제 외국 친구는 한국에서도 팁을 냅니다. 그럼 우리도 같이 내야되나요 ?
저도 제가 서비스를 받으면 팁을 주기는 합니다만은... 굳이 뭐라고 해야할 이유는 없는것 같아서요.
주변분들도 얘기해보니 다들 모르시더라구요
몸을 쓰는 일을 하는 업종인 경우 (태국 안마) 팁을 줍니다. 보통 50바트 정도. 20바트 주는 경우도 많습니다. 안줘도 상관은 없는데 예의 차리는 태국인의 경우 거의 조금씩은 주고 갑니다. 미용실도 서비스가 마음에 들면 1인당 50바트~100바트 정도 주는 경우가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안줘도 상관은 없습니다. 골프 캐디의 경우는 안주면 진짜 나쁜 사람입니다. 안내 받은대로 주시는게 좋습니다.
식당에서는 잔돈 우수리를 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보통은 20바트 미만의 동전이 남았을 때 던져두고 갑니다. 이걸 노리고 잔돈으로 잔뜩 깔아두는 경우가 있는데 그럴 때엔 미워서 -_- 악착같이 챙겨갈 때도 있습니다.
택시는 10바트 단위 미만인 경우 (1바트, 5바트 동전으로 잔돈이 나오는 경우) 안받고 내리는 경우가 많습니다만, 다 받아도 욕을 하는 기사는 잘 없을겁니다.
호텔에서 아침에 던져두고 가시는 분들 많으신데 태국인들은 거의 안놓고 나갑니다. 현지 가이드들에게 교육 받으신 분들은 의아해하시겠지만요.
관광업 관련해서 가이드들이 그렇게 설명을 하고 주기 시작한 관계로 파타야, 푸켓 등지에서는 룰이 좀 다르긴 합니다. 팁 안줬다고 쫓아오는 경우도 있을거고요.
태국같은경우는 일단 관광대국이고, 패키지등으로 여행을 가면 대부분 한인업체/외국인관광객전문업체만 돌아다니게 됩니다.. 이런 경우는 대부분 팁을 줄것을 당연시 여기고 그만큼 임금도 낮기 때문에 팁을 주는게 맞다고 보는데요..
자유여행으로 가서 로컬음식점이나 특히 택시 타고 별다른 이유도 없이 팁을 남발하는건 관광객을 호구로 보고 나중엔 대놓고 추가금을 요구한다던지 하는 경우가 생깁니다. 물론 직원에게 특별한 도움을 받았거나 감동적인 서비스를 받았다면 팁을 줄수도 있겠으나 무조건적인 매너팁은 아니라고 봅니다.
동남아같이 본래 팁을 주지 않는 문화권에서 관광객들이 물가 싸다는 이유만으로 팁을 남발하는 경우 다른 관광객들이 피해를 볼 수도 있죠. 서버들도 팁에 의존하게 되는 부작용이 크고요.
물론 힘쓰는 일에는 나라 막론하고 팁 주는 게 맞다고 봅니다. 인력거 가마 맛사지 같은 종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