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4s 부터 아이폰 카메라가 아주 좋다는 평이 많아졌다고 보는데요.
가장 큰 이유는 아주 일반적인 관점에서 볼때 그냥 대충 찍어도 그럴듯하게 딱 좋아보이는
밝기와 색상으로 찍히고 보여주기 때문인거 같습니다.
특히 여성분들이 아이폰 카메라를 좋아하는데요.
지나치게 과하지 않으면서도 보기 좋~은 밝기와 색감을 보여줍니다.
사실 이건 카메라의 근본적인 화질이라기 보다는 아이폰 카메라의 이미지 프로세싱이
매우 대중적인 기호를 잘 맞춘거라고 봐야겠죠.
마치 DSLR 에서 캐논이 사진이 잘 나온다 이야기 하는 것처럼요.
그런데 이곳 클량분들처럼 약간 테크적으로 분석하고 하는 경우에는
해상력 표현 (디테일) 이나 노이즈 억제력 다이내믹 레인지 (부드러운 명함표현) 등
카메라 자체의 근원적인 성격 부분에서 더 많은 평가를 하고 판단을 하다보니
아이폰 말고 갤럭시의 카메라가 더 좋다라는 식으로 말하게 되는 거구요.
둘다 틀린말은 아니라고 봅니다.
좋다 = 관점의 차이가 아닐까 싶어요.
첨언하자면
현재 아이폰의 카메라는 화소수는 아직까지도 고작(?) 800만 화소에 불과하고 (1000만을 넘어 2000만 화소 이상도 나오는 마당에)
기본적인 광학적 성능 자체는 사실상 이미 몇세대 동안 크게 바뀌지 않았습니다.
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미지 프로세싱을 계속 발전시켜서 점점 더 만족스럽게 해 가고 있는거죠.
개인적으로 고작 폰카 (폰카 찍어서 무슨 전지 사이즈 프린트 할것도 아니고 기껏해야 웹 게시 정도인데 말이죠) 의 해상도가
1000만 화소급 이상이 될 필요는 크지 않다고 봅니다. (화소 = 화질이라는 식의 카메라 업체의 숫자 놀음이 매우 크죠)
from CV
지금까지 쭉 카메라 잘 만들었으니
앞으로도 최고일꺼라는 믿음
with ClienS
사용하기가 편하죠.
어차피 폰카 수준이야 엄청 차이나는 거 아니고 쓸 때 편한 게 좋아서요.
결과가 가관이죠.
대부분의 카메라 테스트라고 하는것들 보면 그야말로 카메라의 광학적 성능 위주로
테스트를 진행하는게 대부분이거든요.
위에 말한 디테일 (100% 확대해서 화질을 비교하거나) 비교라든가 색 재현률 비교
노이즈 억제력 비교등 카메라의 테크적 비교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제가 지금 말한건 그런 상대적 테크 비교가 아니라 실생활에서 그냥 편하게 편하게 쓰면서
사용자가 느끼는 그런 관점을 말하는 거예요.
5000만 화소 이상의 초고화질 중형 디지털 백으로 찍은 사진보다
1000만 화소짜리 보급형 DSLR 로 뽀얗게 찍은 사진을 더 좋아하는게 보통인걸요.
with ClienS
음, 기술은 어떻게 사람에게 수용되느냐의 문제인것 같습니다.
결과물만 놓고 보면 사진 잘나온다~ 의 의미가 되는거고
결과물을 제와하고 하드웨어만 놓고 보면 스펙은 갤럭시가 좋다~ 뭐 이런의미가 되는거고..
아이폰은 옵션자체도 HDR on/off밖에 없거니와(요즘들어 노출보정이나 노출고정 옵션을 활용) 그냥 찍어도 꽤 색감도 좋고 보기좋게 나왔고 갤럭시 시리즈는 선명하긴한데 화벨이 약간 차갑게 나오거나 잡다한 옵션들이 워낙 많고 찍으면 노출이 오버되거나 언더가 되거나 그랬던거 같네요. 아이폰에서 HDR옵션 켰을때 만족도두 상당히 좋았구요.
그리고 갤럭시 시리즈는 그 특유의 셔터음 나고 그후에 카메라 화면이 캡쳐되는탓에 셔터소리나고 움직임이 개입되는경우가 종종(노트3 에서 가장심함)있었는데 어쨋거나 현재는 노트4에 아주 만족중입니다. 아이폰은 야경촬영 아니고서야 셔터음난후에는 거의 결과물에는 영향이 없었다는 느낌이구요.
아이폰 6, 6+는 안써보긴했지만 5s에서 거의 변화가 없는거 같아 좀 실망이었구요.
아이많이찍는분은 공감하실거 같은데..
#CLi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