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컴공 3학년입니다.
오늘 수업 마치고 교수님이 불러내더니
방학때 연구실에 들어올 생각 있냐고 묻더군요 ㅎ
아마 수업때 질문으로 인터럽트를 자주 했더니
관심 많은 줄 아셨는거 같네요 ㅎ
음..
일단 교수님이 네트워크 분야쪽인지라
연구실도 그쪽 계통입니다.
해볼까 말까 고민중입니다 ㅋ
일단은 방학떄 인턴 신청했다고 말씀드리니
그럼 그거 확정나거든 알려달라고 하시네요.
대략 요번달까지 생각할 기간은 있긴 합니다만,
인턴이 안됬다고 가정하고,
방학을 연구실에서 보낼까 말까 고민중이네요.
단점이라면 한시간 가량 걸려서 학교까지 가야 된다는 거 + 본인 성격상 그렇게 대인관계가 원만하지는 못한데
연구실에 성격이 안 맞는 대학원생이라도 있으면 괴로워 질 가능성이 있죠 ㅎ
장점이라면, 무언가 좀 더 실무(?)에 가까운 것을 보고 배울 수 있다는 건데,
교수님 한테 물어보니 아직 학부생을 프로젝트에 투입할 지 말지는 모르기에,
어떠한 확인서 같은게 발급될 지 안될지는 확정 해 줄 수 없다는게
불안요소입니다.
맛 좋은
노예감이로구만~
대다수가 이렇게 생각합니다.
특히나 학부생이면요...
석사면 용돈벌이라도 되겠지만 학부생은 그냥 노예에요.
그리고 실무적인건 회사에서 하는거지 학교 연구실은 실무와는 거리가 좀 있습니다.
말 그대로 연구실이에요. 실무와는 다른 분야를 연구하는...
안가시는걸 추천합니다.
#CLiOS
from CV
단지, 이력서에 한칸 채우기 위한 것이라면 별 도움 안됩니다.
작은 프로젝트라도 한번 낑겨서 들어가는 것이 좋습니다.
컴공은 잘 모르지만, 프로젝트에 보면 연구원 아래에 보조원이 필요하기에 이야기만 잘되면
용돈 정도의 수당은 받을 수 있을 겁니다.
+되는 부분이 무급 노예하면서 손해보는 임금보다 클지 적을지는 모르겠네요
대학원가는데 크게 도움 안됩니다 (자대면 어차피 거의 다 진학)
실무적인거 크게 못합니다 (잡일 위주)
사회경험에 도움 안됩니다 (대다수 회사생활 경험 무)
#CLiOS
대학원 진학에 뜻이 있을 때, 마지막 한 학기로도 충분합니다.
1년 이상의 학부연구생은 정말 비추천합니다.
(유경험자)
장점으로는 아주 소수의 경우 그럭저럭 남들에게 보일만한 졸업논문 써서 원하는 해외대학 랩 유학간 후배를 본 적 있습니다. 지도교수 잘 만나고 본인 능력도 있던 케이스죠.
절대 들어가지마세요.... 도시락 싸들고 말리고싶습니다. 대학생시절의 젊음 그렇게 낭비하면 안됩니다 연구실들어갈시간에 여행다니시고 동아리또는 영어 스터디 가입해서 공부하며 놀며 지내세요.... 그 시절 다시 안 와요 엉엉엉~ㅠ
전 석사3개월하다 때려치고 취업했슴다(노동착취가 정권바뀌고 더 심해져서 ㅠ정부 사업이 다끊겼었죠....)... 컴퓨터 네트워크전공인데 전자로 취업 했어요...
from CV
학부생이 인턴쉽이 됐는데 연구실 가는 건 대기업 붙었는데 스타트업에 열정페이 하러 가는 격이죠.
그쪽 분야 연구에 뜻이 있으신 게 아니라면 정말 비추드립니다.
관심있으시면 졸업하고 대학원가도 충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