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GPS는 지점과 지점 사이의 직선거리만 측정합니다. 커브길을 차가 달린다고 할 때 GPS는 구간과 구간 사이의 곡선으 측정하는 것이 아니라 직선을 측정합니다. (트래킹을 해보면 원형으로 그려주는 게 아니라 다각형처럼 그려주죠)
2. 도심지로 가면 정확도 굉장히 떨어집니다. (GPS는 기본적으로 삼각측량 의해 시작지점과 끝 지점의 거리를 계산하는 과정의 반복인데 주위에 고층건물이 많으면 GPS 신호가 튀거든요. 차량용 내비는 자동차가 기본적으로 차도를 벗어나지 않는다는 설정을 추가해줘서 별 문제 없는것처럼 보이지만 실제 표시되는 속도나 거리는 100% 정확할 수 없습니다.
3. 이동속도가 느려질수록 GPS의 정확도는 떨어지는 편입니다. (특히 2+3이 되면 더더욱;;;)
도심지에서 도보로 걷는 수준으로 GPS 트래킹을 시도해보면 나는 똑바로 걷지만 GPS 트래킹 결과는 직선이 안 나오죠.
우리나라의 경우 뻥 뚫리고 주변이 평지인 직선고속도로를 달리는 경우라면 GPS의 정확도르 어느 정도 신뢰해도 되지만 이런 경우가 아니라면 GPS가 정확하다는 생각보단 대충 이러구나.. 정도로 보시는 편이 더 정확합니다.
대충 50~100미터 오차 범위는 예상해야 하죠....
WAAS로 수신하면 정밀도 2m까지 가봤습니다.
물론 GPS만의 raw 데이터만으로는 부족함이 꽤 있지만 자동차 전용 네비로 쓸 때는 맵매칭을 하기 때문에 생각보다 괜찮습니다. 물론 교차로나 고가도로나 복잡한 길에서는 엉망이 되겠죠.
문제는 보행자 모드로 가면 상당히 힘들어집니다.
1,2 번은 이해가 되는데, 3번은 이해가 안되네요..
초창기 운동앱 쓸때는 뛸때랑 걸을때랑 차이가 엄청났어요 진짜 ㅎㅎ
현재는 일부러 오차를 발생시키지 않습니다.
그리고 속도 같은거 측정할 때
차량에 표시되는 미터기보다는 GPS를 이용해서 계산한 속도가 더 정확합니다.
제자리에서 1미터 원을 그리면서 빙빙 돌아도 아주 정확하게 잡는거보고 깜짝 놀랄때가 있어요.
순수 GPS의 데이터만으로 위치를 잡아서 나온건 아니겠지만 요즘 GPS 데이터만으로 위치를 잡겠습니까? 스마트폰의 경우 1차로 기지국 기준으로 잡고, 2차로 GPS로 다시 잡고, 3차로 맵을 분석해 있을만한곳을 찍어낸다음 4차로 자이로 센서 같은것으로 재보정하겠죠.
군사용이라면 모를까 민간용으로 이 정도면 차고 넘친다고 생각합니다. 토지 측정 같이 게임맵 같은 정확성이 필요한게 아니라면요.
물론 GPS를 켰을 때 빨리 잡기 위해 위성정보를 다운로드한다던지 그 사이에 기지국 기반 위치를 살짝 보여주다가 GPS 정보로 교체하거나 하겠지만 말이죠.
그리고 자이로 센서같은건 위치 정보에 거의 도움이 되진 않습니다. 방향을 알아내는거면 몰라도.. 물롱 가속도 센서 등과 결합하면 자이로도 쬐끔은 활약할 수 있겠지만 그래도 거의 위치 정보 계산에 도움은 되지 못할거에요.
그리고 GPS 트래킹 앱들은 거의 다 순수 GPS 데이터만 활용합니다. 왜냐면 기지국이나 Wi-FI 시그널에 의한 위치 정보는 동적인 위치가 아니라 정적인 위치여서요. (옵션으로 기지국/Wi-Fi 위치 데이터를 받을 수는 있습니다만 대다수의 트래킹 앱들은 기본적으로 이 옵션이 꺼져있을겁니다.)
트래킹에서 Wi-Fi나 기지국 데이터를 받아쓰면 오차가 몇 km 이상 발생하는 경우도 꽤 많이 나올겁니다. (어디까지나 기지국/Wi-Fi/Bluetooth는 위치 데이터에서 보조적인 입장이고.. 제일 필요한 것은 위성데이터와 위성 위치 데이터입니다.)
그리고 Wifi 정보나 기지국 이용하는 것도 트래킹 어플이 하는게 아니라 OS 레벨에서 합니다. 트래킹 어플들은 OS에서 한 번 가공된 데이터를 받죠. 직접 GPS 값을 읽어서 활용하는 어플은 거의 없는 걸로 압니다.
구간에 따라 차선까지 정확하게 기록 되더군요. 물론 구간에 따라 춤추는 곳도 잇지만 정확한 곳도 잇엇지요. 이거 개발 버전이라 소프트웨어에서 한 보정도 없고 GPS 모듈에서 232로 보내주는 거 시간 순으로 그냥 저장한 거엿거든요.
그런데 차량용 내비를 제외한 스포츠 목적의 GPS는 RAW값을 보정 없이 그대로 쓸거에요.
그리고 측정 주기도 스포츠용 GPS는 변경이 가능한데 어차피 대부분의 민간용 GPS는 최소 리프레시가 1초라 그보다 길게 잡을 수는 있어도 그보다 짧게 잡는 것은 힘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ㅎ
1번은 GPS의 특성이 아니라 트래킹하는 장치나 소프트웨어의 특성입니다. GPS는 관측지점에서의 3D 좌표를 계산하는 것이지 지표면에서의 직선 거리 측정하는 방식이 아닙니다. 그건 위치정보를 가지로 기기나 소프트웨어가 지도 정보를 가지고 계산하는 겁니다.
2번은 GPS의 삼각측량은 지상에서의 시작점 끝점 같은 걸로 계산 하는 게 아니고 위성들과 관측자의 거리 계산으로 하는 삼각 측량입니다.
그리고 끝으로 3번도 GPS의 정확도는 움직이지 않고 정지하고 있을 때 훨씬 오차 보정을 할 수 있어서 정확합니다.
결국 1,2,3 번 모두 맞는 말이 없습니다.
속도의 기본 개념이 시간당 얼마냐고 GPS 역시 (일반적인 민간 GPS 장비라면) 1초동안 얼마만큼 이동했냐를 측정하는거잖아요.
이건 기본 중의 기본이죠. 이렇게 측정된 위치가 리프래시 구간의 시작과 끝을 기록하는 거고 두 점이 사이의 거리를 쟴으로써 거리와 속도의 결과값이 나오는거잖아요.
관측자의 위치가 바뀌고 그 바뀌는 거리를 기록하고 시간당 거리를 나누는 게 속도잖아요.
지금 제가 말하는 게 이건데 뭔 소리 하시는건지요?? 그리고 지금 저 글에서 제가 정적인 상태에서의 위치 정확도를 말하나요, 동적인 속도 변화에 따른 위치정확도의 변화를 말하나요???
그리고 한 가지 더 첨언하자면. 움직이지 않고 반복적으로 측정하면 신호 오차와 계산 오차가 상쇄되어서 정확도가 높아지는 경우도 많지 않습니다. 특히 고층건물이 많은 도심지라면요. 왜냐면 GPS 신호가 너무 튀기 때문에 오차 수정 범위로 각각의 위성들이 모두 엉뚱한 위치 데이터를 보내는 경우도 태반이거든요. 정 궁금하시면 강남역 한복판헤서 멈춰이는 상태에서 Google MyTracks를 설치하신 후 기록버튼 눌러보시죠. 10초도 안되서 이미 몇 m 이상 이동한 걸로 기록되니까요. 그리고 거기서 도보를 따라 똑바로 걸었을 때 내가 걸은 방향과 위치가 그대로 트래킹되나 한 번 살펴보시죠.
이동 중에는 가속도 측정기나 예상 행로 보간법 같은 것으로 정확도를 보완합니다.
튀는 노이즈가 아무리 많아도 정지 중이라면 평균값은 거의 바뀌지 않아서 쉽게 상쇄가 됩니다.
와이파이나 기지국 정보로 위치가 오락가락하는 스마트폰 말고 전문 GPS 기기를 가지고 트래킹 해 보시면 정지시에는 거의 한 점으로만 측정이 되는 걸 알 수 있을 겁니다.
단 3번에서 셜록님이 말씀하신 도심지에서의 위치 정보는 물리적으로 GPS가 튈 수 밖에 없는 환경이라 가만히 있든 움직이든 전부 엉망입니다. 다만 움직이게 되면 간헐적으로 신호 강도가 쎈 지역에도 들릴테니 정확도가 높아지는 시점이 존재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