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전 잃어버린 경험이 없습니다.
지갑을 잃어버린 적이 한번 있는데 그 당시 지갑에 있는 모든 돈을 다 줬습니다.(5만원가량)
지갑을 찾지 못했을때의 카드 재발급등이 너무 짜증나서 찾았을때 돈이 문제가 아녔거든요.
핸폰은 지금까지 3번 찾아주었는데요.
제가 있는 곳까지 오라고 했는데(제 시간낭비 0)
각각 2만원/0만원/1만원을 사례비 명목으로 주시더군요.
0만원은 주신다는거 극구 사양해서 안받음. 원래는 2만원 정도 주시려고 했음.
최소 60만원은 넘는것이 핸폰인데 찾아주면 대략 10%는 줘야하는거로 알고 있는데요.
중고라고 퉁 쳐도 한 3만원은 줘야 하지 않나요?
마지막 1만원 준 아저씨를 보고 좀 황당하더군요.
노트3였는데 잃어버리신 분은 전형적인 영업맨(보험같은곳 쪽인듯)이었습니다.
저 아니었으면 그냥 중국으로 팔려가는 핸폰인데(택시에 있었음)
첨에 찾아올땐 정말 고마워 하는것 처럼 말하더니
막상 핸폰이 자기 손에 주어지니까. 저에게 줄려던 돈 3만원 정도에서 만원만 빼서 주더군요.
지갑에서 빼낸것이 아니라 따로 빼둔 돈이라서 알았습니다.
보통은 훈훈한 분위기에서 감사인사 드리고 그런 분위기인데
똥쌀때 기분과 똥 누고나올때 기분이 다르다고 완전 반전되니까 좀 황당하더라구요.
헤어질때 분위기도 서로 뻘쭘해졌네요.
from CLIEN+
물론 이거 어긴다고 처벌하는건 아니지만, 돌려주고 보상금 안 줄때 소송걸면(몇억 주은거 아닌 이상 그럴 사람은 없겠지만-_-) 받아낼 수 있긴 합니다....
from CLIEN+
5000~20000원인데 극 최신폰 아니면 5000원..
휴대폰 떨어져 있어도 안 건드립니다...;;;;
#CLiOS
그 이후로는 떨어진거 만지지도 않습니다
기소유예 받았네요 점유물이탈죄로 -_-;;
저도 떨어져있는 지갑, 휴대폰 등등은 똥으로 보고 있습니다... 괜히 만졌다가 손 더러워져요...
저것은 똥이다... 똥...
기소유예는 참... 어처구니 없네요...
고장났다고 진정서 접수 합의비로 50만원(노트2)에 기소유예 받았습니다
내참 황당해서 말이 안나오더군요
역시 줍는게 아님.
저는 이런건 당연히 주인에게 돌려줘야 한다고 생각해서 사례를 하거나 받거나 떠올려 본적이 없네요.
찾아주면 고마운 마음은 들겠지만 당시는 극적인 순간이라 얼굴도 안보고 가버리는 사람들도 있는데 이해되요.
폰 기기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안에 들어있는 내용물의 가치도 중요하다고 생각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