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남자입니다만...
예전에는 외모나 능력, 나이 등 어떤 결과적인것을 우선순위로 보았는데...
결혼할 나이가 되어 보니 '가정환경'이라는 것을 먼저 보게 되더군요.
사실 결과라는것은 언제든지 바뀔 수 있지만 과정이라는 것은 하루 이틀내 고칠 수 없다는 것.
그저 화목한 가정에서 잘 자란 그런 사람을 만나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결혼이라는것은 가정을 만드는 첫 단추인데... 가정환경이 좋은 집안에서 자라야 좋은 결혼 생활을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요.
가까운 사람중 겉으론 참 능력도 있어보이고 유순하게 생기긴 했는데 욱~ 하는 그런게 좀 있더군요.
알고보니 아버지와 사이가 썩 좋지 않아 대화도 거의 없고 가정 자체가 화목과는 좀 먼 집안 같았습니다.
반면에 곧 결혼하는 아는 커플은 정말 경제적으로 가진것도 없지만 그와중에서도 화목한 가정에서 자란 것에 서로 통해서 어려움도 헤쳐 나갈 자신 있다고 결혼하더군요.
클량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그리고 가정이 화목하게 자란 사람은 어떤 점이 다르나요?
제가 보기에 가정이 화목하게 자란 사람은 긍정적이고 무슨일이든 주도적으로 끌고 가는 경향이 있습니다. 문제 해결능력도 탁월하고 좀 순한 느낌입니다...
...
생각보다 단란한 가정에서 자란 친구들이 많지 않더군요.
예전 여친은 하도 집에 안 들어가려기에 왜 그러냐 했더니
아버지 들어올 시간이라 좀 이따 들어가겠다고...
개인적인 이유긴 한데 의미 없더라구요.
극단적인 예시이긴 하지만 히믈러도 집안은 화목 그 자체였습니다.
결혼한 입장에서 개인적인 말씀드리면 부모와 화목한 가정보다 적절할때 부모의 간섭을 끊을 줄 아는 배우자의 독립성을 보시는게 결혼생활에 도움이 많이됩니다.
#CLi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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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iOS
from CLiOS
화목하지 못한 가정에서 자란 애들은 좀 어둡고, 부정적인 생각과 ,감정이 내재되어 있다가 불쑥 튀어나오는 경우가 많지만요.
요즘 누가 부모와 대화를 많이 하나요?
#CLiOS
부유하고 아니고를 떠나서 가정교육을 제대로 받고 자란 사람의 경우 확실히 좋은 점이 있다고 봅니다.
제 와이프만 봐도 요즘 일반적인 말들이 많은 부류의 여성들하고는 다릅니다.
제 여동생도 결혼했지만 제 여동생도 괜찮을거라 생각했는데 결혼하고 생활하는거보니...
제 와이프가 훨씬 여러모로 내조할 수 있는 여성으로 적합하더군요
그거 굉장히 높은 허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