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엔터테인먼트(이하 NHN엔터)가 전자결제업체인 한국사이버결제를 인수했다. 이로써 NHN엔터는 DB(데이터베이스) 보안업체 '피앤피시큐어', 티켓예매 판매대행 업체 티켓링크와 취업포털 인쿠르트 등에 이어 전자결제 시장까지 진출하게 됐다.
NHN엔터테인먼트는 4일 한국사이버결제 주식 510만주(지분 30.15%)를 구주매입 및 3자배정 유상증자 참여를 통해 641억9000만원에 취득하기로 했다고 4일 공시했다.
NHN엔터 관계자는 "신규 사업인 전자상거래 부문 사업 강화와 시너지를 위한 투자의 일환"이라며 "우수한 기술과 솔루션, 운영노하우를 보유한 한국사이버결제에 대한 전략적 투자와 상호 협력을 통해 전자상거래 부문뿐만 아니라 전 사업영역에서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NHN엔터의 사업다각화는 캐시카우였던 웹보드게임의 매출 하락을 대체하려는 경향이 크다. PC온라인게임 시장의 발전 속도가 더뎌지면서 변동성이 높은 게임 산업보다 타IT분야에서 안정적인 수익원을 창출하려는 것.
특히 게임산업으로 커 온 NHN엔터는 게임규제에 발목이 잡혀 지난 2분기 적자를 기록했다. 지난 2월 '웹보드게임 규제'가 시행된 이후 1분기에 웹보드 게임 이용자 40%가 감소했으며, 2분기에도 이 같은 추세가 지속됐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08&aid=0003326612
from CV
정작 명망있는 개발자, 아니 그 이전에 실적을 불문하고 게임에 대한 전문가는 찾아보기 어렵죠.
이것저것 찔러보기 전에 본업인 게임이라도 하나 제대로 만들어서 팔아보라고 하고 싶습니다.
인터넷게임 초창기에 웹보드 업계를 선점한 것 하나로 지금까지 연명한, 정말 이름값이 아까운 회사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