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톺아보기

30년전 바나나 가격.jpg

소으 ·

조회 20,613 · 공감 0 · 댓글 27

30년전 바나나 가격.jpg 이미지 1

 

1982년 신문기사.

 

바나나는 kg당 7천원(그때 당시 물가로 7천원) - 보통 바나나 한송이당 2Kg는 훌쩍 넘어가니 반송이 미만 되겠습니다. 

파인애플은 작은거 2천원 큰거 5천원!

 

 

 

바나나 반송이에 최소 라면 70개 가격이군요.....

댓글 27

  1. cEnoch ·
    그래서 어머니 세대들 보면
    임신했을 때 바나나가 너무 먹고 싶었는데 돈이 없어서 못먹었다던가, 혹은 말하기 힘들어서 말 안했는데 남편이 사왔다던가 하는 경험담들 말씀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ㅎ
  2. F717 ·
    5만원정도 했단 얘기가 되나요 그럼?
  3. 연필넷 ·
    한 90년도 정도에 한개에 500원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떡뽂이 한접시가 100원하던 시절에..
  4. 벼락망치 ·
    바나나는 정말 귀한 거였죠...
  5. Hoov ·
    그 시기 국딩때 어머니 따라서 시장갔다가

    하도 졸랐더니 어머니께서 큰마음먹고 하나 사줬는데

    끝까지 까다가 땅바닥에 떨어지더군요...........

    그게 바나나 첫경험이었습니다...

    뭘 먹어봤어야 어떻게 까먹는건지 알지 ㅠ.ㅠ
  6. 소으 ·
    헉 ㅠㅠ
  7. 스탠스미스 ·
    Hoov님
    슬프네요...
    #CLiOS
  8. Thehistory ·
    여담이지만 82년이면 이제 30년 전입니다ㄷㄷ
    #CLiOS
  9. 소으 ·
    저 당시엔 수입을 거의 막거나 관세를 어마어마하게 물리는 바람에 제주도에서 기름을 줄창 때워서 바나나를 재배해도 엄청나게 남겨먹는 시기였다고 합니다..
  10. 척잔덕 ·
    90년대, 어머니가 안산에서 초딩 교사를 하셨는데, 스승의날 선물로 학생들이 바나나 하나(한송이가 아니고!) 들고와서 선물로 주는것 보고 [바나나가 많이 싸졌구나]라고 느끼셨다고 합니다.
    (당시 안산은 정말 깡촌....)
  11. 핫도리한조 ·
    확실히 70년대 초중반 태생분들만 하더라도 바나나에 대한 남다른 애착을 보이는 분들이 많더군요.ㅎㅎ
    from CLiOS
  12. 처음사랑 ·
    제가 72년 생인데. 그런가요? 하나에 1,000원 쯤 했던 기억이...
    from CLiOS
  13. 핫도리한조 ·
    처음사랑님
    제가 글쓰면서 상기시켰던분들도 71, 72년생인데 그런걸 느끼게했던 경험이 있었어요.ㅎㅎ
    뭐 저야 그 세대가 아니라 단정지을 수는 없지만 본문글도 82년도 기사니 그럴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 썼습니다.
    #CLiOS
  14. 핫싱크 ·
    당시 바나나는, 저희 집의 경우 일년에 한번 먹어볼까 말까 한 음식이었죠....
  15. Shoot ·
    참고로

    예전 바나나는 현재 우리가 먹는 바나나 보다 훨씬 맛있는 바나나였습니다.
    그런데.... 전세계적인 곰팡이병으로 거의 멸종.

    우리가 지금 먹는 바나나는 그 곰팡이에 면역이 있는 (맛이 훨씬 떨어지는) 바나나를 먹고 있는거구요.

    그런데.. 지금 새로운 전염병이 퍼져서 지금 먹고 있는 종도 전멸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고 하네요.

    다음 세대는 더 맛없는 바나나를 먹게 될 가능성이...
  16. 소으 ·
    파나마병 때문에 생산이 중단된 제품은 그로미셸 품종인데 60년대에 생산이 중단되었으니 저때나 지금이나 캐번디시 품종인 건 마찬가지일 거에요.
  17. Shoot ·
    소으니님//
    70년대도 캐번디쉬 지금도 캐번디쉬. 앞으로 10년 이내에 멸종 가능성이 크다죠..

    60년대 그로미쉘 바나나가 그렇게 맛있었다는데.. 먹어보고 싶네요.
  18. mazamaza ·
    이때로부터 몇년 후 우루과이 라운드 시작되면서 바나나 농사 짓던 제주도민들이 다 업종 전환했죠.
  19. twosook ·
    옛날엔 기념일이나 생일때나 먹을 수 있었죠.. 후지 사과 (이게 부사라면서요?)도 그랬고
  20. 구름돌이 ·
    그땐 생일날만 먹었었죠
  21. edge ·
    그러다 한순간에 가격이 떨어지더니 다들 우르르 바나나를 사먹고 "에이 별로 맛있는거 아니였네" 그러면서 싼과일로 변해버렸어요.
  22. mr_ddoong ·
    저도 기억나네요.
    바나나 힌개의 가격이 대략 500-1000원 사이....
    하지만 다락에 한송이씩 있었.... *
  23. interart ·
    팔십년초 팔십일년쯤에
    바나나 한개에 천원이었습니다
    어렸지만 똑똑히 기억합니다
  24. 다시살자 ·
    저도 기억나는군요 외할아버지가 부자여서 외할아버지댁에 가면 먹을수 있는 바나나 80년 초입니다 정말 그때는 비쌌을겁니다 지금은 봐도 잘 안먹게 되는건데도 그때는 정말 맛났습니다
  25. fund ·
    75년생인데  정말 당시에는 한 개도 귀했죠. 개당 500원이면 지금 돈 만원 넘죠.
  26. Imsam ·
    그래서 외삼촌이 바나나를 엄청 먹고싶어서
    월급받아서 한송이인가를 사서먹고
    껍찔을 며칠동안 주머니에 넣고다녔대요~~
    그렇구나하고 들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그럼 초파리를 몰고다니셨다 싶다는 ㅋ
    여튼 예전에 바나나는 엄청 비쌌던건 맞는 것 같습니다!
  27. 개맛고양이 ·
    20~30년 후에 망고를 싸게 먹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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