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2년 신문기사. 바나나는 kg당 7천원(그때 당시 물가로 7천원) - 보통 바나나 한송이당 2Kg는 훌쩍 넘어가니 반송이 미만 되겠습니다. 파인애플은 작은거 2천원 큰거 5천원! 바나나 반송이에 최소 라면 70개 가격이군요.....
임신했을 때 바나나가 너무 먹고 싶었는데 돈이 없어서 못먹었다던가, 혹은 말하기 힘들어서 말 안했는데 남편이 사왔다던가 하는 경험담들 말씀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ㅎ
떡뽂이 한접시가 100원하던 시절에..
하도 졸랐더니 어머니께서 큰마음먹고 하나 사줬는데
끝까지 까다가 땅바닥에 떨어지더군요...........
그게 바나나 첫경험이었습니다...
뭘 먹어봤어야 어떻게 까먹는건지 알지 ㅠ.ㅠ
슬프네요...
#CLiOS
#CLiOS
(당시 안산은 정말 깡촌....)
from CLiOS
from CLiOS
제가 글쓰면서 상기시켰던분들도 71, 72년생인데 그런걸 느끼게했던 경험이 있었어요.ㅎㅎ
뭐 저야 그 세대가 아니라 단정지을 수는 없지만 본문글도 82년도 기사니 그럴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 썼습니다.
#CLiOS
예전 바나나는 현재 우리가 먹는 바나나 보다 훨씬 맛있는 바나나였습니다.
그런데.... 전세계적인 곰팡이병으로 거의 멸종.
우리가 지금 먹는 바나나는 그 곰팡이에 면역이 있는 (맛이 훨씬 떨어지는) 바나나를 먹고 있는거구요.
그런데.. 지금 새로운 전염병이 퍼져서 지금 먹고 있는 종도 전멸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고 하네요.
다음 세대는 더 맛없는 바나나를 먹게 될 가능성이...
70년대도 캐번디쉬 지금도 캐번디쉬. 앞으로 10년 이내에 멸종 가능성이 크다죠..
60년대 그로미쉘 바나나가 그렇게 맛있었다는데.. 먹어보고 싶네요.
바나나 힌개의 가격이 대략 500-1000원 사이....
하지만 다락에 한송이씩 있었.... *
바나나 한개에 천원이었습니다
어렸지만 똑똑히 기억합니다
월급받아서 한송이인가를 사서먹고
껍찔을 며칠동안 주머니에 넣고다녔대요~~
그렇구나하고 들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그럼 초파리를 몰고다니셨다 싶다는 ㅋ
여튼 예전에 바나나는 엄청 비쌌던건 맞는 것 같습니다!